모바일스포츠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 두 번 없을 KBO 올스타전 이벤트

별들의 축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펼쳐질 '2023 KBO 올스타전' 이야기다. 무려 16년 만에 찾는 부산 사직 구장은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다. 모바일스포츠게임 시장도 기회를 놓칠세라 물밑 전쟁에 나섰다.

그 필두에 야구 명가의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3'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출시 이레로 스포츠 장르 최고 매출을 다툼 중인 이 게임은 ▲ 사실적 그래픽 ▲ 원터치 플레이 ▲ 생생한 라이브 ▲ 하이라이트 플레이를 표방한 역작이란 평. 그리고 올해의 가장 큰 축제에 걸맞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스타전 뛰기 전 싹 다 바꿨어, V.2.03.00 업데이트

싹 다 바꿨다. 새로운 재미도 더했다. 지난달 28일 있었던 V.2.03.00 업데이트의 이야기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 확인해야 할 내용이 아닐지. 그래서 짧고 굵게 갈무리한다. 사실, 어젠다만 세어도 두 손가락 다 펼쳐도 부족할 지경이다. 그래서 확 와닿을 다섯 가지만 꼽아 소개한다.

첫 번째, 신규 리그 난이도로 '챌린저 리그 1-3' 등급이 추가됐다. 메이저, 올스타를 넘는 최고 등급 리그다. 생각하건대 절정의 손맛 누리고자 찾은 분들께 딱 걸맞은 전장이 아닐지. 참고로 리그 난이도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데일리 보너스 보상', '반복 과제 보상', '리그 순위 보상'이 추가됐다.

두 번째, 제작소 내 '신규 제작식'이 추가됐다. 1-5성 선수 카드를 각각 해당 등급의 제작 전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포인트다. 또한, 필터를 설정해 선수를 일괄 등록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췄다.

세 번째, 골든 글러브 트로피 이벤트가 추가됐다. 지난 07월 03일 추가된 본 프로모션은 리그 모드에서 '골든 글러브 트로피' 획득량이 1.5대 더 늘어나는 게 포인트다. 여기에 주간 획득 가능 수도 MAX 2배로 확장된다.

네 번째, 실시간 매치 핫타임도 놓쳐선 곤란하다. 매주 금, 토, 일 20시-24시에 실시간 직접 플레이 달성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게다가 특정 등급 달성 시 진행 가능한 도전 미션도 존재해 호기심을 자아내더라. 자세한 건 직접 해보시면 알 거다.

끝으로 다섯 번째, 승부 예측과 라이브 히트가 개선됐다. 예컨대 승부 예측 5경기 중 2경기 이상 취소될 경우에는 일부 경기에 한 해 적중 횟수가 늘어나도록 수정했다. 또한, 승부 예측 5경기 모두 적중 시에는 올킬 보상이 주어질 예정. 그 밖에도 크고 작은 추가, 개선, 변경이 이루어졌다.

예컨대 승부 예측 적중 횟수 변경, 선수 페이스/특이폼/스타일 추가, 선수 그림자 추가, 구종 정보 추가 등 내외 안팎의 변화가 계속해 이루어지는 중이다. 그중에서도 눈길 끄는 포인트가 하나 있어 부연 설명하건대 선수 재현도 업데이트다.

박병후, 추신수, 최형우, 김태균 선수들의 특이폼이 게임 안팎으로 적용되었다는 거. 심지어는 타투라든가, 페이스의 특이점까지 반영된 만큼 현실보다 더 리얼한 모바일야구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으실 거다.

성큼 다가온 ALL STAR, 가슴 뛰는 컴투스의 올스타

게임은 지금부터다. 야구게임의 명가가 실제를 방불케하는 규모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우야. 쭉 보건대 여러모로 심상치 않다. 특히, 출시 이레로 돌잔치 겨우 마친 따끈한 타이틀에 이 정도로 많은 혜택을 뿌려도 괜찮을지 되려 우려할 정도다. 아무튼 그 소식도 빠르게 정리한다.

가슴 뛰는 컴투스의 올스타전 행사는 눈 크게 뜨고 4가지만 꼭 챙기시라. 마찬가지로 빠르게 정리 드린다. 첫째, 'ALL ★ STAR 기념 이벤트'다. 기간은 약 일주일가량 남았다. 해야 할 건 매일 두 가지 미션을 마치고, 일일 보상을 획득하는 것.

예컨대 홈런더비에 참여하고, 스페셜 매치를 가볍게 뛰기만 해도 충분할 정도다. 둘째, 특별 출석도 놓칠 수 없다. 딱 일주일만 열심히 출석 도장을 꾹 찍고 나면, '5성 시즌 카드 랜덤 팩'을 받으실 수 있다. 무려 별이 다섯 개다.

셋째, 홈런 레이스에 참여하시라. 기간은 오는 07월 22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지정된 선수로 홈런 레이스에 참여하면, 보정된 스탯의 효과를 받아 평소보다 더 강력한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참고로 보정 수치는 강화+10, 풀스윙 S가 적용된다.

물론, 그저 강하고 멀리 때리는 쾌감만 느끼시라는 게 아니다. 참여 횟수에 따라 군침 삼킬 아이템들을 순차 획득하실 수 있다. 특히 초반 플레이에 요긴하게 사용될 '빠른 진행 티켓'은 참여 3회 만에 20개를 확보할 수 있다. 그 밖에도 5, 10, 13, 16, 19, 22, 25회 참여 간 지정된 아이템들을 순차 받을 수 있더라.

끝으로 넷째, 2023 올스타 토너먼트도 시작됐다. 기간은 오는 07월 23일까지. 도전 권장 오버롤은 70 이상으로 막 퍼주고 있는 갖가지 혜택을 사나흘 수혜하고 나면, 어렵지 않게 도전하실 수 있다. 특히, 16강전에만 들어도 소정의 보상을 챙길 수 있다는 거.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기간 내 5개 난이도로 구성된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따내시면 된다. 참고로 토너먼트는 스페셜 매치 라인업을 사용하며, 각 난이도별로 2018년-2023년까지 올스타 승리 및 진출팀들이 등장한다.

각 라운드에 승리할 경우 소정의 '토큰'을 받을 수 있고, 이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이 가능하다. 그밖에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16강전에 드는 것만으로도 최초 1회에 한 해 난이도별 지정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

예를 들어 난이도 1의 '18 나눔 올스타'를 상대로 16강전에 오를 경우 50,000P를 증정한다는 것. 말인즉, 총 25개의 순차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짧은 기간 굉장히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는 거.

어느 게 진짜야, 리얼 그 이상의 모바일스포츠게임

적극 권해본다. 사실 아실 분들은 다 아실 거다. KBO와 정식 라인선스를 토대로 출시한 모바일 야구게임 중 가장 뛰어난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다는걸. 무엇보다 역사와 전통의 야구게임 명가가 기획한 만큼, 장르에서 여느 부분이 재미있는지를 정확히 꿰뚫고 있더라.

무엇보다 '컴투스'하면, 꾸준한 관리가 돋보이는 개발사 중 하나다. 매달, 매 분기, 매년 끊임없이 개선과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이어가는 만큼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즐겨도 현실 그 이상의 리얼리티를 유감 없이 맛볼 수 있을 거라는 거.

특히, 근 시일 내 23년의 KBO 리그 성적을 기반한 '23 LIVE V2 카드'의 출시가 임박했다. 결과적으로 리그 모드를 뛸 때 강력한 전력 증강을 꾀할 수 있는 히든카드들이 크게 늘어날 거라는 거. 말인즉, 더 쉽고, 더 짜릿하고, 더 깊은 야구의 맛을 누릴 수 있을 거다.

참고로 '컴투스프로야구V23'를 더 짜릿하게 즐길 팁 몇 가지 소개 드린다. 그도 그럴 게 시리즈 타이틀 전체를 즐겨본 바로는 PC의 지능이 가장 뛰어나다 느낄 때가 많았다. 즉, 공을 던질 때나 쳐낼 때 모두 실전을 방불케하는 온갖 술수가 다 튀어나온다는 거.

우선, 공을 쳐낼 때다. '타이밍'이 중요한 건 '컴투스'의 전매특허로 '컴투스프로야구V23'에서는 빠른 공이 날아든 뒤 유인구의 형태로 속도가 크게 줄어드는 일이 많다. 마치 유희왕 '유희관'의 볼 배합처럼 말이다.

그런 때는 과감히 공 한두 개를 거르시고, 칠 수 있는 타이밍에 집중하는 게 보다 짜릿한 손맛을 누르실 수 있다. 공을 던질 때도 마찬가지다. 볼을 속도를 PC처럼 배합하는 한편, 꼭 스트라이크 존안에 공을 넣어야 한다는 관념을 내려두시는 게 좋다.

때로는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슬라이드 유인구를 던진다거나, 몸 쪽 가까이 빠른 공을 꽂아 넣어 움찔하게 위협을 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다. 어디까지나 '속도' 하나만 보고 승부에 들려 하다가는 그야말로 크게 당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라.

그리고 경기 중간중간 최신의 3D 페이스 기술을 마쳐 리얼리티를 강조한 선수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예컨대, 똑 닮은 외형뿐만 아니라 특이폼과 표정까지 온전히 담아내었다는 거. 게다가 세련된 시점, 배트 플립, 타구 캐치 모션, 수비 모션 등 오랜 마니아라면 감탄할 만한 포인트들이 즐비하다.

심지어는 야구장을 찾은 것처럼 찰진 해설에 슬로우 모션 리플레이까지 제공되니 '보는 맛'까지 깔끔하게 잡아내었다는 거. 더 길게 말 않겠다. 모바일스포츠게임의 정점에 선 '컴투스프로야구V23'만한 재미를 다시 찾는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거라는 거. 특히, 막 퍼주는 행사는 하루라도 빨리 떠먹는 것이 유리하실 거다. 어차피 하실 거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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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 컴투스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