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 임무 중간장 제2막 :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
층암거연을 탐사하던 도중 드래곤 스파인의
한천의 못과 유사한 기둥을 발견한 여행자와 페이몬
이것이 자신이 찾는 천리의 주관자와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 여행자는 한 번 더 그 못을
확인하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는데요.
그곳에서 여행자는 우연치 않게
리월의 법률 자문가 연비와 만나게 되고,
연비는 일 때문에 왔다고 하며
자신을 못 본척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여행자가 무슨 일인지 궁금해하던 차에
그녀들을 부르는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소리가 나는 쪽을 보자 그곳에는
아라타키파의 이토가 달려오고 있었죠.
이토는 처음 보는 소녀와 같이 있었고,
그녀는 자신을 시노부라고 소개하며
여행자에게 연비를 보지 못했냐며 묻자
여행자는 연비의 친분과 시노부의 눈치로
이토를 다른 곳으로 보내기로 합니다.
이토를 따돌리고 연비를 만난 여행자는
연비가 한 유언에 적힌 층암거연에서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함을 밝히고
뒤이어 그들을 감시 중이던
야란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연비는 야란을 총무부 소속이라고 소개하며
야란은 일 때문에 층암거연을 감시라고 있으니
여행자와 연비에게 큰 사고만 치치 말아달라
부탁합니다.
그때 여행자를 쫓아온 이토가 이들의 대화에
끼어드는데요.
연비와 여행자와는 다르게
이토와 시노부는 이나즈마 사람이었기에
야한 그들은 경계하며 말하였고,
이에 자존심 강한 이토는 야란에게 적대감을
표현합니다.
그러자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여행자는 손쓸세도 없이 깊은 지하로
떨어지게 되죠.
그렇게 지하에서 정신을 차린 여행자는
우선 주변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일행 중 다친 사람은 없었고,
야란은 이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고, 남은 일행들은 현 상황을
정리하기로 하는데요.
연비는 유언에 적힌 태위 나침반이라는 보물을
찾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었고,
야란은 이곳이 기록에는 없는
또 다른 봉인된 지역이라는 결론에 내립니다.
얼마 후 야란은 동굴 안쪽에 통로를 찾았고,
일행들은 우선 그곳을 조사해 보기로 하는데
그때 야란은 자신들의 뒤쪽에서
수상한 기척을 느꼈고 그곳에는
리월의 마지막 야차인 소가 서있었는데
과연 소가 이곳에 온 목적과 이 미궁의 봉인하고 있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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