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형RPG 에버소울 리세마라 팁 알려줌, 신년의날 업데이트 근황

이달 초에 정식 론칭한 '에버소울'이 100만 다운로드 수에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다양한 정령들과 함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힐링게임인 줄 알았지만 사실 전투가 재미가 있는 반전이 있는 게임으로 유명하더라고요.

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천사형, 악마형의 정령들을 보유한 정령들에 따라 덱을 바꿔가면서 전선(스테이지)를 미는 재미가 백미이기 때문에

이렇게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에서도 순풍을 보이고 있는데요. :)

오늘은 플레이 초반의 리세마라 공략과 더불어, 1월 19일의 첫 업데이트에 관련하여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별 소환

에버소울은 정령을 얻는 것이 어려운 게임이 아닙니다.

기존 수집형RPG 게임들의 최고 등급이 보통 60연에서 90연차까지 진행해야 최고 등급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데 반해 에버소울은 단 30연차 만으로 최고 등급인 에픽 등급의 정령을 획득할 수 있죠.

정령의 획득 난이도를 이렇게 낮췄을 뿐만 아니라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이 편리하게 리세마라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선별 소환까지 지원합니다.

선별 소환은 천사형과 악마형을 제외하고 원하는 정령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본인이 확정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재시도가 가능한데요.

이때 목표해 볼 만한 정령으로는 페트라캐서린 정도가 늘 언급되고 있는 편이라 참고해 두시면 좋습니다.

페트라

저 같은 경우 가장 첫 시도에 페트라가 출현해서 바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페트라의 경우 피해를 입었을 때 일정 부분 적이 대신해서 받는다든지, 체력을 회복한다든지 등 탱커로서의 스킬 성능이 좋은 편인데요.

또한 패시브 스킬로 방어력 증가 혹은 공격력 증가의 효과도 존재해서 꽤나 쓸만한 정령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캐서린

선별 소환 중에 캐서린이 출현했을 때도 확정 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서린의 경우 스킬 중에 무적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력 회복이나 보호막 등 역시 쓸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 외에도 클로이, 탈리아, 순이, 나이아 등 여러 정령들이 1티어로 평가받고 있으니 참고하여 리세마라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선별 소환으로 캐서린이 아닌 다른 정령으로 시작을 했다면 이번 1월 19일 신규 정령 지호도 캐서린과 같은 인간형 서포터인 만큼 지호를

노려보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명예의 전당

플레이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에버소울은 확실히 시작부터 좋은 정령을 보유하기에 수월한 것 같습니다.

일단 명예의 전당에 입장 시 지배자, 수집가, 탐험가에서 유저들의 업적 달성에 따라 상당량의 에버스톤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여기에 각종 이벤트, 혜택 등에 더불어 플레이 시작부터 100회 소환이 가능한 수준이라 엄청난 혜자스러움을 보이고 있거든요.

전투

그렇게 다양한 정령들을 수집한 후, 전투 시에는 총 다섯 명의 정령들을 편성시킬 수 있는데요.

정령 타입의 상성에 따라 25%의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플레이하며 다양하게 육성해 놓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어떻게 파티를 구성했냐에 따라 전략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고, 전투 시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연출은 눈을 즐겁게 하지요. :)

레벨 동기화

개인적으로 육성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레벨 동기화를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정령들 중에, 다섯 번째로 레벨이 높은 정령을 기준으로 동기화시킬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 덕분에 다양한 종류의 정령들을 육성할 때, 그 부담을 한층 줄여주는 좋은 시스템이라 볼 수 있겠더라고요.

영지

그리고 매번 전투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영지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부분도 좋습니다.

이때 다양한 정령들에게 선물도 할 수 있고, 나들이도 함께 하면서 한층 더 가까이에서 지낼 수 있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인연 포인트를 쌓아 나가며 숨겨진 스토리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부분이 게임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

영지에서 틈틈이 오늘의 아르바이트를 수행해 주는 것도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책 반납하기, 기억 판독하기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아르바이트 리스트가 존재하며 영지 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거든요.

꾸준히 본인의 영지를 만들어 나가는 재미에 더불어, 영지 코인으로 여러 유용한 보상들을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이제, 19일에 처음으로 진행되었던 업데이트 부분을 살펴볼까 하는데요.

앞서 리세마라 추천 캐릭터에 캐서린 대신 언급한 신규 인간형 정령 서포터 지호가 추가되었으며, 체력 회복과 관련한 다양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고 디버프 효과 해제도 가능합니다.

가속 증가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힐러 포지션으로 꽤나 좋을 만한 신규 정령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하는데, 2월 2일 08:59까지 픽업 소환을 통해 보다 높은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그 외에도 영지, 콘텐츠 등 몇몇 부분들에 있어 개선이 적용되었고요.

플린, 순이, 린지, 시하, 미카, 클라라, 에루샤, 니니 등 정령들의 밸런스 패치까지 빠르게 적용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집형RP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캐릭터 간의 밸런스라고 생각하는데, 유저들의 피드백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인상 깊더라고요.

이벤트

2월 9일 08:59까지 새롭게 참여해 볼 수 있는 이벤트들도 다수 시작되었지요.

신년의날 기념 매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오브제천하대장군 / 지하여장군 여우 장승을 비롯해 대량의 에버스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기존의 이벤트인 신규 출석체크를 통해서도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에픽] 정령의 기억 : 메피스토펠레스 파편 60개 등을 함께 획득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이 플레이하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주죠.

그리고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라고 해서 재미있는 이벤트 스토리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준비된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며 에피소드 6까지 완료 시 도전! 탐관오리 클로이가 오픈되는데요.

탐관오리 클로이에게 피해를 가하며 금빛 꿈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고, 이후에 나이아의 꿈 상점에서 정령의 기억 : 클로이 / 나이아, 이상한 꿈결의 원님/ 여우 등 다양한 보상들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르바이트 획득 보상이 2배로 적용되는 보상 버프 이벤트, 매일매일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신년의날 기념 매일 미션 이벤트 등 이번 설 명절을 에버소울과 함께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식 카페에서도 별도로 진행되는 이벤트들이 많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 정도만 소개해 드리자면, 1월 27일 23:59까지 본인의 영지를 자랑해 보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는데요.

10명을 추첨하여 에버소울 그립톡크리스마스 엽서, 우리의 영혼이 깨어날 시간! 이모티콘 스티커가 증정되고, 참여자 수가 200명을 넘길 경우 모든 유저들에게 에버스톤 200개까지 지급한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 속 좋은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서, 론칭하자마자 인기몰이를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정령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여러 혜자스러운 지원으로 누구나 100회 뽑기가 가능한 수준인 만큼 론칭 초기 가장 분위기가 좋을 때 바로 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다운로드 후 계정 연동 접속 시 디얍 작가의 특별한 이모티콘까지 선물 받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들도 잘 챙겨 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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