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할로윈 이벤트 진행중 + 거다이맥스
어김없이 돌아온 할로윈 이벤트 사탕 2배와 조로아의 등장이 많아지고 이로치의 확률 또한 증가했다.
그래서 조로아 이로치가 두마리가 되었는데 지금은 한.. 5마리쯤 잡았다.
색이 예쁜 조로아 이로치
이번 할로윈 이벤트때 새로 등장한 모자 피카츄 이로치!
그리고 말도 많고 탈고 많은 "거다이맥스"
일단 거다이맥스 리자몽과 거다이맥스 거북왕 이렇게 두마리만 잡아봤다.
상당히 딴딴했던... 그리고 중요한것은 과금을 할 필요성을 못느꼈다.
저 멋진 거다이맥스폼은 맥스배틀할때 말고는 볼수가 없다.
거다이맥스 전용 체육관이나 거다이맥스폼으로 할수 있는 여러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거다이맥스폼은 관상용일뿐이고 기존 컨텐츠와 연계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하다.
이 부분이 거다이맥스(다이맥스포함)에 흥미를 못느끼는 이유이다.
아무튼 잡긴 잡았다.
나중에 거다이맥스 이상해꽃을 잡아야 하는데 뭐 급하지 않은걸로봐서 흥미가 없는건 맞다. ㅋㅋ
유명 포켓몬고 유튜버도 언급했지만 찻길이나 상가주변등 구분없이 여러 파워스팟에서 거다이맥스를 많이 띄워서 수십명이 길가로 몰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결과 많은 게이머들은 사고의 위험에 상당히 많이 노출됐다. 게임의 특성상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연령대를 포함하고 있기에 더 위험했다는 후문이다.
이 유튜버도 언급했지만 안전한 공원에만 파워스팟을 띄우는게 좋을듯하다.
내 생각도 같다.
많은 인원이 몰리도록 유도했으면 안전한곳에만 거다이를 띄워야지... 길가나 상가쪽에도 띄운건 정말 잘못됐다본다. 그래서 요몇일 커뮤니티가 뜨거운걸 나이언틱이 감지했는지 새로운 공지가 이렇게 떳다.
요약해보면
별의모래 25,000 (일주일동안 100km를 걸어야 받는 모래가 20,000인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이 주는 것이다.)
거다이맥스 포획률증가 (간간히 들리는 말로는 힘들게 잡았는데 포획을 못한 사람도 꽤 있다고 한다.)
난이도 하락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 정말 난이도 하락이 최우선이다.)
그런데 거다이맥스가 출연하는 파워스팟의 변경은 없는것 같다.
앞서서도 말했지만 찻길가나 상가주변에 있는 거다이맥스를 잡기 위해서는 길거리 점령과 찻길침범을 할수 밖에 없을텐데 난이도가 하락해서 더 적은 인원으로도 깰수 있을지...
이번 거다이맥스 팬텀때 얼마나 변화를 체감할지 두고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