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 편의점요리

오늘은 GS25 편의점요리로 새로 나온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를

직접 먹어 보았어요.

신상이라 재고가 많이 없었는데

'우리 동네 GS' 앱에서 미리 픽업으로

하나를 예약하고 가서

겨우 구할 수 있었습니다.

5,000원입니다.

냉장 보관 제품이라 더운 날씨에

혹시 채소가 상할까 봐

가져오자마자 얼른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먹기 직전에 꺼내 보았습니다.

왜 2X라는 문구가 붙었나 싶었는데

완숙 계란 두 개가 통으로

들어가 있다고 하는 것을 확인했어요.

이제까지 GS25 편의점요리로

혜자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꽤나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혜자로운 샐러드도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인 18일에 사 왔는데

소비 기한은 19일까지로

꽤나 짧은 편이었습니다.

신선한 채소들이 들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GS25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에는

깐 달걀과 치킨텐더, 양상추,

방울토마토, 프릴 아이스,

청상추, 치커리, 적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블랙 올리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혜자'로운 구성이에요.

옆면에는 일회용 포크가 붙어 있어서

야외나 편의점에서도

편하게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235g에 260칼로리로 낮은 편입니다.

자세한 영양성분은

위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어요.

본격적으로 패키지를 열어서

GS 편의점요리 구성을 확인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꽤 알차서 놀랐습니다.

요즘 물가를 생각했을 때 5,000원에

이렇게 많은 구성의 채소를

먹을 수 있을까 싶었어요.

혜자샐러드, 제가 산 시점을 기준으로

(6월 18일인 오늘)

드레싱도 두 개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허니 머스터드소스는 기본 구성이고요.

증정품으로 오리엔탈 드레싱이

같이 들어 있었어요.

맛을 보기 전에는 어떨지 감이 안 와서

우선 처음에 다 붓지 않고

다른 그릇에 소스만 따로 담아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혜자샐러드, 2배라는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완숙 계란도 두 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사실 전 평소에 반숙을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크게 없으려면

완숙이 더 나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킨텐더는 많지는 않았는데

꽤 푸짐한 양이라

혼자서 한 끼로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데우지 않고 차가운 상태 그대로 먹어도

닭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블랙 올리브와 방울토마토 2개,

빨간 파프리카와 당근까지.

GS25 혜자샐러드, 구성이 상당히 알찼습니다.

채소의 상태도 전반적으로

깔끔하면서 신선한 편이었고요.

중간에 양상추 같은 경우에는

살짝 끝부분이 물렁해진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신선했어요.

그리고 GS25 혜자로운 2X 샐러드에는

완숙 계란이 두 개 들어가 있어서

다 먹고 났더니 포만감이 꽤 느껴졌습니다.

다만 달걀의 크기가 크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드레싱은 뿌리지 않고

우선 덜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오리엔탈 드레싱은 간장 베이스에

식초 맛도 나고 전반적으로 상큼했는데요.

제 입맛 기준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염도가 높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찍어서 먹었는데도 꽤 짜게 느껴져서

처음에 다 붓지 마시고

일단 한 번 맛보시길 권해요.

허니 머스터드 소스는 평소에 먹던

일반적인 맛이었어요.

달콤하면서 머스터드의 풍미가

진해서 좋았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조금 남았어요.

편의점요리인 혜자샐러드는

채소의 신선한 상태도 좋았고요.

올리브와 토마토, 파프리카, 프릴 샐러드 채소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놀라웠고 맛있었습니다.

여기까지 GS25 혜자로운 2X

통계란 샐러드 후기였습니다.

푸짐한 양에 풍성한 구성이라

먹는 내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게다가 소스도 두 가지나 포함되어 있어서

한 끼 식사로

부족하지 않게 먹기 좋았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오리엔탈 드레싱이

짜게 느껴졌어요.

맛보실 분들은 처음에 확 다 붓지 마시고

맛을 보신 후에 조절하면서 뿌려서 드시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