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글로벌 동맹 초청 대회&시즌7 소식

시즌7 소식에 앞서,

지난 9일 11시

시즌7 시작과 동시에

삼국지 전력판의 글로벌 동맹 초청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된 정보를 보면

국내외 팀들의 소개와 스타일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 중 눈에 띄었던 네 팀을

간단히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1서버 ZEUS는 일제사격과 전직함락이라는 스타일을 소개하고 있으며 특이점은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합니다. PK시즌 천하쟁패에서 처음 만들어진 팀으로, 이후 경쟁 맹들과 서로 통합하여 올림푸스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예들이 모인만큼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26서버 신화창조는 역할분담을 통해 전장을 정리해나가는 스타일로 특이점은 다양한 서버에서 모인 인재들이라고 합니다. 다른 것보다, 국내서버에서 처음으로 하루만에 적벽과 오림 10성지 2개 공성성공을 한 이력이 있다고 합니다.

신화창조와 같은 26서버의 신의한수 팀도 있습니다. 8개조를 유기적으로 운용하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여러 서버 출신의 인원들이 안정적인 화합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6시즌을 진행해오면서 실력뿐 아니라 활동량까지 좋은 유저들이 모였다고 하니 장인의 노하우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51서버 십자가도 참전합니다. 완벽한 지휘체계를 팀 스타일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속도에 자신 있다는 내용도 보입니다. 시즌2와 6을 제외하곤 모두 패업을 달성했다는 업적도 있는데요. 잠을 줄여서라도 꼭 승리하겠다는 열정이 잘 느껴지는 팀이었습니다.

이어서 PK시즌의 선택형 시나리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영웅의 두각>은 이야기의 시작점에 해당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지난 1~3시즌과 마찬가지로 강동/하북/산동/서량/형초/파촉 까지 시작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시작하게 되는데요. 달라진 점은 동맹을 통해 나라가 만들어진 이후 호상삼군/병귀선성/수비견고/비책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선택형 시나리오 모두 공통적으로, 토지 수비군이 지난 시즌6보다 상향되었으며, 개척 COST 15와 초보자 보호 기간은 PK시즌과 동일하다는 내용도 있으니 함께 확인해두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한 성지 레벨과 방어군의 수치는 위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천하쟁패>는 손유와 조위의 진영으로 나누어 전투를 하게 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좌우중 3가지 길을 따라 행군하면서 상대와 맞붙게 되며, 성지를 점령해 얻은 패업치로 승부가 나늬게 됩니다. 지난 시즌5와 달라진 점은 동맹 등급이 30이 되면 수비 견고가 해제되고, 40이 되면 철벽방어가 해제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성지의 레벨과 방어군의 수치가 적힌 표를 함께 소개하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군웅할거> 역시 영웅의 두각처럼 6개의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 전장에 참여하게 되며, 6대 세력이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거나, 협객군의 등장과 같은 특징들이 존재합니다. 다만 협객군은 전장에는 진입 가능하지만 거병을 하게 되면 세력 특성 버프가 사라지게 된다고 하니 이 점도 확인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적벽대전>은 삼국지 전략판 뿐 아니라 소설 원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전장 중 하나인데요. 손유와 조위의 두 진영으로 나뉘어 부두를 점령하거나 선박을 만드는 등의 전략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적벽대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화공은 당연히 풍향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기 때문에 때론 의외의 전개가 이루어질 수도 있는 전장이라 생각됩니다.

새 시즌에서 등장하는 장수들

<만총>은 조조의 막료로 관우를 격퇴한 장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유전법인 <요충지 사수>는 자신을 제외한 아군 부장들이 우군을 지원하고 휴식 상태가 되도록 합니다. 주창이 돌격전법이나 일반 공격으로부터 입는 큭 피해를 막아주며, 하우돈처럼 피해 감소 능력이 높은 방어형 장수와도 잘 맞는다고 하니 부대를 배치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쌍>은 상남자 스타일의 장수입니다. 사용하는 칼의 무게가 60근이 넘고, 천리마를 타고 달리면서 2석짜리 철태궁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그 힘과 덩치가 더 궁금해집니다. 위나라 명제의 호위 장군으로 전장에서 활약하였다는 배경이 있으며, 고유전법 <사해 진동>은 적에게 피해를 주는 즉발 전법으로 35%의 발동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초청경기 관련 이벤트 소식입니다. 삼국지 전략판 내에서 <경기>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결과를 예상해보고 맞을 경우 100금화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만 해도 100금화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관련 뉴스나 전황에 대해서도 확인 가능하니 함께 구경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