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테일즈 총잡이 -> 사격수 / 지휘관 스킬트리 및 육성법

안녕하세요. 히어로즈 테일즈 1서버 스티브입니다.

신 직업 사격수가 출시된지 한달이 조금 안되어서 드디어 직업 변경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직업 변경을 한 상태이며 , 주변 사격수 분들과 지속적인 대련 및 스킬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섭 사격수들은 어떤 스킬을 사용하는지도 확인을 해봤습니다.

PVP 상대 직업 /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는 스킬이 많이 나뉘어지는걸로 확인 됩니다.

다른 직업처럼 스킬트리가 1개로 고정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선택사항이라고 설명드리는 스킬은 둘 다 써보시고 결정해주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 개개인의 취향 / 플레이 스타일 / PVP 상대 직업에 따라 스킬트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그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사격수 스킬트리 -

일단 어느정도 게임이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거의 모든 스킬들을 다 찍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킬포인트가 부족하시다면 캐릭터 / 사격수 스킬 먼저 찍은 후 펫 스킬 쪽으로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위의 스킬들을 다 찍은 후 전체 속성 50개 -> HP증가 10개 및 공격증가 30개 현재 찍고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폭탄[일촉즉발]과 전자지뢰 중에 선택지가 나뉘어지게 됩니다.

일단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자면 지뢰보단 폭탄을 사용하시는분들이 더 많은걸로 확인됩니다. [ 해외섭 포함 ]

폭탄은 상대가 보이지 않는 먼 거리에서 사용해도 굴러가서 범위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상대가 보이지 않아서 타이밍 예상하기도 상당히 어렵기에 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거 맞고 상대 펫이 의문사 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쿨타임도 지뢰보다 짧기에 사격수의 딜로스 부분을 어느정도 매꿔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지뢰의 경우 0.5초의 스턴이 생각보다 짧게 느껴지며 , 딜 또한 폭탄보다 낮은데 쿨타임은 또 더 깁니다.

그리고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방이 PVP 근접 케릭이 아닌이상 맞추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예측샷 포함]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그냥 폭탄을 추천하지 왜 지뢰를 추천하냐고 할 수 있지만 .. 상대가 근접 케릭일 경우에는 조금 달라집니다.

위 영상처럼 상대가 암살자 혹은 기사일 경우에는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지뢰를 동시에 깔아줄 수 있게 됩니다.

이 부분만 매끄럽게 예측샷을 날릴 수 있다면 상대가 은신 혹은 도약으로 들어옴과 동시에 지뢰가 터져 콤보가 끊기게 됩니다.

그 찰나의 순간에 콤보도 피하고 ,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에 확실하게 둘 중 1개의 스킬을 추천드리기가 상당히 애매합니다.

결론은 지뢰를 진짜 잘 맞출 자신이 있고 , 잘 활용할 자신이 있으신분이라면 지뢰를 사용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 + 상대가 근접케릭 ]

다만 일반적으로 여러 원거리 직업과의 상대 , 그리고 상대방의 회피 컨트롤 능력 등을 고려했을때는 개인적으로 폭탄이 더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지휘관 스킬트리 -

지뢰와 선택사항

스킬 사진 찍어주신 1서버 ' 월 ' 님 감사합니다.

지휘관의 경우에도 폭탄 과 지뢰는 사격수와 같은 이유로 선택사항으로 나뉘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평화호의 장판으로 지뢰가 잘 안보이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잘 활용해서 사용하실분은 지뢰를 쓰셔도 됩니다.

지휘관 스킬은 어차피 다 찍어줘야 하기때문에 캐릭터 스킬중에 전술우회 -> 평화호로 바꿔서 찍어주시면 됩니다.

캐릭터 / 2차전직 스킬을 먼저 찍는건 동일하겠지만 그 외의 스킬들 찍는 순서는 사람들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펫 스킬 보다 전체속성을 먼저 찍어주시는분들도 다수 계시기 때문에 그저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룬 셋팅 -

요즘 룬의 경우도 상황 / 직업에 따라서 많이들 나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속을 빼고 3셋 강공격,도룡,바다를 활용하고, 공룬을 추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선택 사항]

- 다만 사격수 직업은 신속이 꽤나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격수는 상태이상피해는 빼는게 좋아보입니다. [ 백룡 룬 ]

전직스킬 사격예술의 경우에도 중앙 부분에 들어와야만 감속이 들어가기에 사실상 바깥부분의 추가데미지를 노리고 사용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공격룬의 경우 해외섭/국내섭 포함 드라큘라 / 엘리스는 필수로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는 스태니스 및 나가 중 조합하여 나머지 자리에 기용하시면 됩니다.

방어룬의 경우에는 상위랭커 민첩작의 경우에는 엘프프린스를 기용하시며, 그 외에는 공통적으로 신성천녀 / 밤의수호 / 천랑성 중 조합하여 기용하시면 됩니다. [ + 홍령 성녀 ]

위 언급 룬 중에서 안좋은 룬은 없어보이고 , 다들 상당히 다양하게 사용하시기에 느낌있게 조합해주시면 됩니다.

- 팰로우 -

극 민첩 셋팅

극 강타 셋팅

힘/강타 셋팅

팰로우 특성은 스텟 부분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국내섭 상위 랭커분들은 민첩작을 다수 하시기 때문에 스텟관련 부분은 민첩으로 셋팅하십니다.

그 외에는 극힘작 , 힘/강타작이 주를 이루기에 거기에 맞게끔 맞춰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스텟 제외하고는 순서대로 치명타 피해저항 / 치명타 증가 / 상대 물방 감소 / 치명타 피해증가 순서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게임 초반~중반까지와는 다르게 요즘은 여러가지 스텟작이 존재하며 , 거기에 따라서 다들 다양한 조합으로 육성을 하고들 계십니다.

뭐가 안좋다, 좋다라고 말하기에는 상당히 애매하며 , 추후에도 메타에 맞게끔 지속적으로 변경이 필요해 보입니다. [+ 추후 업데이트 내용에 따라]

섀도워커에서 사격수로 직업 변경한 이유를 많이들 여쭤보셨는데 사실 1:1 PVP 대전만 한다면 바꿀 이유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컨텐츠들 무도대회 / 제신대전이 사실 1:1보다 다수전에 중점이 되기때문에 직업변경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플레이 결과로는 사격수 직업은 다수전에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암살자가 3대3 / 5대5 대전에서 상당히 쉽지 않았기에 더 그렇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격수 리뷰/평가와 동일하게 제 생각에도 위스퍼러 하위 호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뭔가 위스퍼러보다 한 단계씩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 느끼지 못한 장점도 분명히 존재할 것 같습니다.

저도 직업 변경한지 몇일 되지 않았고 , 요즘은 과금도 하지 않아서 오히려 모르는 정보가 왠만한 사람들보다 많을 것 같습니다 ㅠㅠ

혹시 추가적인 의견이나 내용 피드백 해주시면 확인 후 포스팅 수정하겠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