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테러 예고 혼란에 빠진 '원신' 여름 축제, 왜 예고 했나? 이유…
폭탄 테러 예고 소동
지난 22일 오후,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의 모바일게임 '원신' 여름축제에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테러 예고였습니다. 이에 서울 송파경찰서는 즉시 출동하여 사태를 진압하였습니다. 특히 이 축제는 20일 개막하여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던 날에 생긴 일 이었습니다.
현장 검증과 대피 조치
처음에는 이러한 예고를 받았을 때의 혼란과 공포를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확인한 주최사는 즉시 행사를 중단하고, 관객들에게는 "안전을 위해 행사를 급히 중단한다"며 "관할 경찰서와 함께 해당 내용을 조사 중에 있다"라고 알렸습니다.이에 따라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급히 피신했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폭발물 없음 확인
경찰의 수색 결과, 현장에는 실제로 설치된 폭발물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이는 단순한 테러 예고였음이 밝혀졌지만, 그 과정에서 겪은 공포와 불안은 쉽게 잊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
허위 폭발물 예고를 하는 범죄자의 심리는 복잡하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다음의 요인들이 연관될 수 있습니다.
1. 주목받고자 하는 욕구: 일부 사람들은 주의를 끌기 위해, 또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 허위 예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종종 그들이 사회적으로 외롭거나 고립된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2. 복수나 분노: 범죄자가 특정 개인, 기관, 이벤트 등에 대한 분노나 복수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혼란 유발: 특정 사회,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경우,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여 그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4. 즐거움 또는 스릴: 일부 범죄자는 허위 예고를 통해 얻는 스릴이나 긴장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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