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느비예트 전설 임무 범람의 꿈 제1막 과거의 흔적 리뷰

안녕하세요, 게임 커뮤니티입니다. 원신 느비예트 전설 임무인 과거의 흔적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범람의 꿈 제1막에서는 느비예트가 멜뤼진에게 협박을 한 사건을 직접 조사하겠다고 나섭니다. 최고 심판관인 그가 직접 사건을 조사한다는 것이 의문이라 경비대와 여행자가 의문을 가졌는데요. 느비예트는 자신이 멜뤼진을 데려온 당사자이며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협박받은 당사자인 키에라를 찾아갔고 안전하게 호위하기로 합니다.

중간에 느비예트와의 취재에 관심을 갖고 있던 샤를로트, 그리고 우연히 지나가던 클로린드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호위를 마친 여행자는 느비예트를 찾아 멜모니아궁으로 돌아가 진범을 찾기로 합니다.

멜모니아궁에서 필요한 사건들을 수색했지만 별다른 정보는 없었어요.

느비예트는 자신이 용왕으로 태어난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폰타인의 최고 심판관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루키나 분수 속에서 물의 기억을 찾고자 하는 느비예트.

물과 공명하는 와중에 느비예트의 기억이 여행자에게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느비예트가 칼로레를 포함한 멜뤼진들을 데려온 400여년 전 폰타인의 시민들과의 분쟁이 일어난 사건이죠. 이 사건에서 개혁에 의해 피해를 보게 된 구세력이 멜뤼진인 칼로레에게 죄를 덮어씌우려 했고, 칼로레는 희생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동료이자 특별 순찰대 대장이었던 보트린은 자신이 잃어버린 여동생과 성격이 닮았던 칼로레에 대해 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칼로레의 일을 알고 나서 구세력을 과격하게 진압하였고, 이를 계기로 법정에 서게 됩니다. 느비예트는 법은 법대로 처리한다며 아끼던 부하였던 보트린에게 유죄를 선고하게 된 것이죠.

루키나 분수에 있던 일행들은 폰타인 사람들이 점차 멜뤼진 협박 사건에 대해 알고 같이 공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느비예트는 그 모습을 보고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하죠.

멜모니아궁으로 돌아가 밀수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되고, 메로피드 요새에 갇혔다 나온 이썸에 대해 조사하게 됩니다.

이썸의 경우 나비아의 가시 장미회에서 이미 소재를 파악해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썸에게 사주한 도메니코를 찾아 메로피드 요새로 향하게 됩니다.

메로피드 요새 주변에는 협력회라는 멤버들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지만 서로를 도우며 공정함을 지키기 위한 조직으로 400년 동안 성장해온 것이죠.

이후 라이오슬리에게 도메니코를 받아 그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자백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신변은 라이오슬리가 철저하게 감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라이오슬리는 멜뤼진이 폰타인성으로 온 것은 400년이나 지났다며 이제는 사람들의 반응도 많이 달라졌을 거라 합니다. 또한 보트린이 느비예트에게 악감정을 갖고 있지 않고 법정에서도 억울함을 연기했을 거라 말합니다. 또한 그가 조직한 협력회도 감옥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정의를 일으켜왔다고 해요.

이에 느비예트는 폰타인성으로 돌아가며 여행자와 함께 자신의 복합적인 기분을 고백하게 됩니다. 여러 감정들을 드디어 인식하고 비로소 자신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보트린과 칼로레에 대한 긍정적인 회상을 끝으로 마음 속의 비도 걷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천진난만한 모습의 키에라를 보며 월드 임무는 끝이 납니다.

원신 느비예트 전설 임무 플레이 영상: https://youtu.be/KH_I9dD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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