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시즌 종료 상자깡 102개

현재 시즌이 12인가.

아무튼 보니와 자넷 자매가 신브롤러로 나왔고,

브롤패스로 자넷 그리고 시즌 후반에 보니가 오픈된다 하였는데, 드디어

사실 드디어는 아니고 최근..좀시간이 지났지만

아무튼 보니가 오픈되었고, 슬슬 사용하는 사람들이 보이더라

나는 자넷은 별로 관심없었고, 보니가 오픈되면,

지난 시즌 모아뒀던 상자를 모두 열 계획이었는데,

사실 회사 입장에서 보니를 팔아먹을 생각에 상자에서 나올까 싶은데

아무튼 더이상 상자 열고싶은마음을 참기도 힘들고 해서

그리고 슬슬 재미가 떨어지고 있기때문에

꼭 보니를 얻자 이건 아니었어도 그냥 털어버렸다 드디어

세어보니, 메가 상자가 10개정도? 대형상자를 한 80개 되는거 같고, 브롤상자 10개정도

아무튼 총 102개 상자를 열었다.

나는 전설브롤러 하나쯤 나오나 기대했다.

지난 시즌 11 털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 음-

가장 처음으로 발리 가젯이 나왔다.

끈적한 시럽칵테일

이걸로 발리 가젯 두개 다모음.

원래 있던건 아군에게 약병던져서 피채워주는건데

흠 지금 나온건 내 주위에 적을 느리게 하는 효과 주는 거고,

장단이 있는거 같다.

아군 피채워주는 건 범위가 넓고 아군있는데로 던지니까 좋은데

아군이 그걸 받아먹을라고 계속 같은 자리에 있는것이 아니고,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었던거 같다.

아무튼 발리는 주력 브롤러는 아니라서 시큰둥

그리고 보 와이어함정

이거 잘쓰는 사람은 잘쓰던데

나도 연습을 한번해봐야겠다.

드디어 신캐가 나왔다

프랭크 낄낄낄

프랭크 이전부터 엄청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나왔다.

좀 써보니까 일반공격 범위가 생각보다 넓고 특수 공격의 스턴 효과가 막강하다

근데 고수들하고 할때나 원딜 브롤러랑은 상극일거 같은데

트로피가 양민일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쓸듯.

그리고 파이퍼도 드디어 나왔다.

장거리에서 적중했을때 데미지가 엄청 나더만

좀 생각해보고, 주력으로 키울지 말지 결정할 듯.

니타 가젯 인조모피

근데 곰 스턴 넣는 가젯이 활용도가 좋아서,

인조모피를 장착하고 할 때가 있을까한다.

엠즈 산성스프레이도 나왔다.

벽뚫고 공격

딸피 적이 벽뒤에 숨었을때 유용하게 쓸수 있겠다.

원래 있던 가젯이 200데미지?에 밀쳐내는 거였는데,

근접 브롤러에 취약해서 밀쳐내기를 써도, 멀어지는 거리가 많이 멀어지는건 아니라서,

산성 스프레이가 더 쓸만할까한다.

밀쳐내는 가젯 쓸정도로 상대 브롤러가 근접해 있으면 이미 사망각이더라고.

나니도 드디어 나왔다.

이걸로 보니 제외 영웅 브롤러를 모두 모았다.

나니 미사일 세방 꽂힐때 희열이 느껴진다.

이게 상대 브롤러를 찍고 공격을 하니까 생각보다 재밌더라

특수공격도 조종하는 맛이 있고.

근데 너무 딸피라서 운용하기가 쉽진 않더만

아무튼 얘도 잘하는 사람 영상을 좀 보고 재밌어 보이면 계속 써볼까 생각중

갖고 싶던, 불 육즙가득스테이크 가젯이 드디어 나왔다

1500HP 바로 충전

사용할 일이 많을듯하다.

근데 또 1500보니까 그렇게 크게 피를 채워주는것도 아닌거 같네.

8비트 치트키 가젯도 나왔다.

일일맵이나, 젬그랩에서 이 가젯으로 젬을 먹고 후퇴하거나 전투지역에서 벗어나는

주옥같은 플레이들을 많이 봤어서

한번 잘 써봐야지 싶다

그렇게 상자를 다 털어서, 가젯 몇개와 브롤러는 겨우

프랭크, 파이퍼, 나니가 나왔다...

너무 실망스럽다.

아무튼 브롤스타즈 재밌게 잘했는데,

일단 지금 상자를 다시 모으고 있긴한데

재미가 설설 빠져서 얼마나 더할지는 모르겠다.

진작부터 숙제만 하고 있긴했는데,

흥미가 많이 떨어진다 이제 새 브롤러 나와도 감흥이 별로 없네

그리고 모티스는 파워레벨 10찍고, 전속력돌진 스타파워도 꽂아뒀다

모티스가 그나마 제일 재밌음.

이것도 트로피 낮아서 양학이나 일일맵할때 재밌는 수준이지

게임이 발리면 열받음

아무튼 지금 시즌이 끝나면 또 상자깡을 할 생각인데,

그만둘 마음으로 그냥 상자 다 털어버릴지도 모른다.

아무튼 안녕 브롤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