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가세! 외산, 韓 앱스토어 잠식
[간밤차트-4월 17일]브롤스타즈, 앱스토어 매출 5위
톱5, 토종 게임은 리니지M(4위)이 유일
외산 모바일 게임 신드롬이 깜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있다.
세력을 넓혀가며 안방을 갉아먹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유례가 없는 질주를 펼치고 있다.
매출 최상위권(톱5)에서 이제 토종 게임을 찾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4월 17일(수) 슈퍼셀이 간판이자 올드보이 '브롤스타즈'가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자리했다. 어제(4월 16일)보다 한 계단 올랐다.
미친 역주행을 펼치며 외산 세력 확장에 힘을 보탠 것.
'브롤스타즈' 가세로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5에서의 외산 비중은 80%까지 늘었다.
이날 외산 빅3(라스트 워: 서바이벌, 버섯커 키우기, WOS:화이트아웃 서바이벌)는 이날 1위~3위를 나타냈다.
톱5 가운데 유일한 토종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스테디셀러이며 스포츠 게임인 넥슨의 효자 'FC온라인M'과 'FC모바일'은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