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80 - 둥글뒹굴 집중포격 이벤트 정복하기
비경에 가지 않는 날은 게임을 10분 미만으로 끝낼 수 있습니다. 일일 의뢰는 보통 5분컷이 가능하기에, 옆동네보다는 자비롭지만, 어쩐지 귀차니즘은 이쪽이 더하군요...
아니, 이 양반이 또 스팸 메일을 보냈구만. 작년에도 그러더니... 항상 느끼는 거지만, 본인 생일인데 어째서 본인이 선물을 보내오는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번 4.5버전 후반부에서는 뽑기를 딱히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픽업 배너에 있는 캐릭터들의 명함을 전부 다 따놓았기 때문이죠.
캐릭터 뽑기는 넘길지 몰라도, 전용 무기 뽑기는 살살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카즈하나 느비예트 둘 다 명함이긴 하나, 전용 무기가 없기 때문이죠...
원래라면 이벤트를 적절히 진행해야 할 법도 하지만, 이날 몸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그나마 비교적 빨리 끝낼 수 있는 일과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 게임 숙제가 옆동네 게임보다는 확실히 빠르게 끝나는 건 맞으나, 마우스 몇번 딸깍하는 거에 비해서 확실히 피로도가 더 많이 느껴지는군요...
큰 이벤트는 1시간, 작은 이벤트는 적절히 2-30분이면 끝나게끔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만 딸깍 하는 옆동네 게임보다는 확실히 몸이 피곤합니다.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또 다른 이벤트가 곧장 기다리고 있다던데, 빨리 4.5버전이 끝나가고 다음 버전이나 등판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버전은 할 게 너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