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06 [한달 리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하는 블로거 THEOWL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한달 리뷰는 플레이 첫날부터 포스팅 시점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2. 한달 리뷰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THEOWL이 느낀 개인적인 느낌과 견해를 다룹니다.

​3. 리뷰하는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담고 있으며 사람마다 게임에 대한 견해는 다를 수 있습니다.

4. 소개하는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리뷰가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5. 게임에 몰두해서 내용이 조금 부실한 점 양해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에 이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계획은 했지만... 한달 이상을 꾸준히 하는 모바일 게임이 없었던지라 진행하지 못했던 그 콘텐츠.

바로 [한달 리뷰]입니다.

한달 리뷰에서는 이름 그대로 한달간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대해 느낀 점, 게임을 플레이하다 깨닳은 점 등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달 간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여러분들이 해당 게임에 입문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하게되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 하는 블로거 THEOWL입니다. 본론으로 들어...

blog.koreamobilegame.com

이전의 첫인상 리뷰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한달 리뷰, 그 첫번째 시간으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리뷰를 진행합니다.

1. THEOWL의 현황

현재 저의 육성 상태입니다.

5성 무기 2세트를 완성하고 5성 방어구 4세트 완성을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무기는 달빛 계열의 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접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검과 기본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달빛 계열의 시너지가 현재 제가 사용하는 여포와 궁합이 잘맞기 때문이죠.

거기에 메인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불속성 여포의 6성 60레벨을 달성했습니다.

속성 강화도 어느정도는 해줬습니다.

또 영웅 무기는 크리스의 대검으로 교체했고 3성 3각성을 달성한 상태입니다.

계정 레벨 60을 달성해서 마스터 레벨까지 개방한 상태이고,

여기에 전리품과 몬스터 연구, 여신의 축복 등을 통한 추가 스펙까지 더하면,

현재 약 5만의 전투력을 달성했습니다.

2. THEOWL이 즐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저는 게임을 조금 느리게 하는 편입니다.

또 하루에 해야하는 할당을 채우면 게임을 꺼버리고 다른 게임을 하거나 다른 일과를 하는 편이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경우도 똑같습니다.

매일 획득하는 넥서스 코인을 전부 사용하고,

넥서스 토벌을 통해 획득한 룬 스톤을 소비하고,

룬 던전을 통해 획득한 넥서스 코인을 소비하고,

다시 룬 던전을 플레이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넥서스 코인, 룬 스톤이 없다면, 그 날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끝이 나는 것이죠.

이외에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매일 해야하는 콘텐츠가 있지만...

그것은 조금 뒤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룬 던전의 입구가 있는 곳에는 공용 필드가 존재합니다.

이 곳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함께 몬스터를 사냥하고 룬 스톤의 조합 재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획득하는 재료로 룬 스톤을 조합한다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더욱 오래 즐길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우선은 다른 유저들과 필드를 공유해야한다는 점이 이러한 플레이를 하는 것을 꺼리게 만듭니다.

MMORPG에서 다른 유저들과의 접촉이 불가피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 채널을 바꾼다면, 다른 유저들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죠.

하지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넥서스라는 개인 사냥터가 존재하고, 그 개인 사냥터를 매일 30회정도 확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를 통해서 얻는 룬 스톤만으로도 충분한 스펙업이 가능하죠.

공용 사냥터를 꺼리는 것은 제가 게임을 느리게 즐기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또 현재의 육성 속도가 크게 불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마 6성 장비를 맞추고, 장비의 각성, 컬랙션 등을 신경 쓰게 된다면 저도 공용 사냥터에서의 사냥을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현재의 플레이 방식에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만약 저와는 플레이 성향이 달라, 더욱 빠른 스펙업을 원하는 유저분들께는 공용 사냥터에서의 사냥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앞서 설명드린 룬 스톤의 추가적인 획득 이외에도,

몬스터 연구를 통한 스펙업,

전리품 획득을 통한 스펙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넥서스 토벌과 룬 던전 이외에도 매일 해야하는 콘텐츠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도전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죠.

도전에는 크게 4가지가 존재합니다.

1. 영웅 보스

2. 거대 보스

3. 무한 던전

4. 스페셜 보스

이렇게 총 4가지가 존재하죠.

4개의 콘텐츠 모두 스펙업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영웅 보스를 통해서는 영웅 무기 제작 및 강화가 가능하고,

거대 보스를 통해서는 장신구, 망토 등의 방어구 강화가 가능합니다.

또 무한 던전에서는 골드와 루비 등의 재화를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죠.

마지막으로 최근에 추가된 스페셜 보스를 통해서는 한정된 기간에만 등장하는 보스를 상대하고 재화를 획득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획득 가능한 보상에는 신규 4성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보조하는 영웅 무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속성별 영혼석 등 스펙업에 도움을 주는 보상 등이 포함되어 있죠.

여기에 최근 추가된 룬 보스가 존재하지만...

저는 아직 스펙이 많이 부족해서 진행조차 못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각 콘텐츠에는 기본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이 횟수는 오전 12시를 기점으로 초기화됩니다.

영웅 보스, 거대 보스, 스페셜 보스는 싱글 3회, 멀티 3회로 기본 총 6회 도전이 가능하고,

무한 던전은 싱글 3회 도전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재화를 사용한다면 입장권을 구매해 추가적인 진행이 가능하죠.

또 각 콘텐츠에서는 소탕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회에 5만 골드로 비싸지만...

한 번 클리어한 최고 난이도를 빠른 시간내에 클리어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죠.

아낀 시간을 넥서스 토벌, 룬 던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저는 역시나 도전 콘텐츠에서도 멀티 기능을 활용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필요한 불편함을 피하는 것도 있고, 현재의 육성 속도가 불편하지 않은 것도 그 이유죠.

하지만 앞선 넥서스 토벌, 룬 던전과 마찬가지로 빠른 스펙업을 원하신다면 멀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멀티 기능을 플레이하지 않았기 때문에 멀티 기능에서도 소탕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멀티에서도 소탕을 사용할 수 있다면, 멀티를 꺼리는 저까지도 멀티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번만 고생하면, 하루에 몇십만 골드면 이후의 플레이는 항상 편할 것이니 말이죠.

골드 수급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큰 문제점이기는 하지만...

각각의 일장일단이 있는 것이죠.

3.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속 스펙업 요소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린 점이지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캐릭터의 스펙을 높이는, 일명 컬랜션 요소가 정말 많습니다.

우선 전리품 시스템이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을 통해 얻는 특수한 아이템,

룬 던전 파밍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장비와 기타 아이템 등을 일정 개수 획득해 추가적인 스펙을 얻는 시스템이죠.

전리품 기능이 캐릭터의 스펙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가장 먼저 신경써야하는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리품으로 획득할 수 있는 스펙이 그렇게 크지 않고,

메인으로 사용할 장비를 최대한 강화하는 것이 스펙업에 더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저는 일단 메인으로 사용할 6성 장비 6세트를 맞춘 이후, 조금씩 천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비 각성까지 해주고 전리품을 신경쓸지, 전리품을 먼저 신경쓸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메인 장비 6성 6세트 완성 - 전리품 일부 완성 - 메인 장비 6성 6세트 6각성 완성 - 전리품 완성의 순으로 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전리품 시스템은 불편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리품 중에는 스토리, 인연 퀘스트 등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들도 있으니 유저로 하여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더욱 다양한 요소들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또 전리품을 사용한 스펙업이라는 목표를 유저에게 제시할 수 있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는 한가지 특수한 컬렉션이 존재합니다.

바로 마스터 레벨이죠.

마스터 레벨은 캐릭터 레벨 60을 달성하면 개방되는 기능입니다.

일정 기간동안 마스터 레벨을 올리면, 10 레벨에 한 번씩 마스터 레벨 전용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스펙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마스터 레벨에는 기간이 존재하고 이 기간이 끝나면 마스터 레벨은 초기화됩니다.

마스터 레벨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도 초기화되고 레벨을 높이면 다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저는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일정 기간 동안에만 획득하고, 일정 기간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리품은 유저들의 스펙에 변별력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유저들로 하여금 레벨업에 대한 욕구를 높여 장시간 게임을 하는 것을 유도할 수 있죠.

이러한 시스템이 가질 불편함이 상당히 크겠지만...

마스터 레벨이라는 지속적인 목표를 유저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저는 게임을 즐겨야하는 동기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불필요한 아이템을 분해해 스펙을 높이는 환원,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으로 스펙을 높이는 몬스터 연구,

특정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으로 스펙을 높이는 여신의 축복 등의 요소가 존재합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속 다양한 요소들이 캐릭터의 스펙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로 요약하겠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이 존재하겠지만,

이러한 요소 중에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들도 존재하니,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한다고 계획을 세우면 큰 불편함 없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4.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를 플레이하며 느낀점

저는 최근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또 모바일 게임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는 자동 사냥을 메인으로 하는 게임이 정말이지 많다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점이 큰 마이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게임은 직접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의 경우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한 많은 게임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자동 사냥을 환영하는 편입니다.

물론 자동 사냥을 통해서 느끼는 게임의 즐거움이 감소하는 것에는 크게 공감하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자동 사냥도 분명 큰 이점을 가지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 사냥을 켜두면, 게임이 돌아가는 동안 유저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일과를 한다던가, 혹은 다른 게임을 하는 등 다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이게 과연 건전한 게임 문화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유저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 일과가 바빠 게임을 온전히 즐길 수 없는 유저들에게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자동 사냥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부담은 줄이면서도 게임을 즐기는 느낌만큼은 줄 수 있는 것이죠.

저 또한 시간이 많을 때는 직접하는 게임을 더욱 선호합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 공부를 하는 중, 다른 일과를 하는 중에는 자동 사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제가 다른 일과로 바빠도, 또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제 캐릭터는 육성되기 때문이죠.

어쩌면 요새 많은 게임들이 자동 사냥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것도 이러한 점을 노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느끼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PC로 즐겼던 게임들의 모바일화가 정말이지 많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 즐겼던, 던전앤파이터도, 그랜드 체이스도 현재는 모바일화가 이루어졌습니다.

게임이 모바일화되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PC 게임의 서비스 종료로 인한 것일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조금 더 캐쥬얼한 게임을 만들기 위한 모바일화일 수 있죠.

또 한가지 이유로는 해당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의 현 상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PC 온라인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는 바람의 나라는 1996년 출시되었고.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리니지의 경우에도 1998년 9월 출시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THEOWL은 1998년 4월 생으로 현재 25세입니다.

리니지는 THEOWL과 동갑이고 바람의 나라는 THEOWL보다 2살이 많은 것이죠.

24년 전이라면,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는 그 당시 가장 혁신적인 게임이었을 것입니다.

많은 게이머들이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를 하며 밤을 샜을 것입니다.

제가 현재 원신을 하면서 밤을 새고, 제 친구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하면서 밤을 새는 것처럼 말이죠.

2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즐기던 20대들은 현재 40대 혹은 50대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회에서 지위를 얻게 되었지만, 그것과 비례해 시간을 잃었죠.

그런 유저들이 만약 게임을 하게 된다면 과연 어떤 게임을 하게 될까요??

물론 원신,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그들에게 이런 게임을 배울 시간은 매우 적을 것입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자동화는 이런 유저들을 겨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거 그들이 사랑했던 게임을 자동 사냥을 메인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화한다면, 손쉽게 유저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40대, 50대 유저는 다른 유저들에 비해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죠.

경제력이 있는 유저를 손쉽게 모을 수 있다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정도로 매력적일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현 모바일 게임의 행태를 옹호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사의 수익 행위는 도를 지나쳤고, 그들로 인한 게임 시장 자체에 대한 인식 저해는 저 또한 매우 지탄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사랑하는 한 명의 유저로서, 또 게임을 플레이하는 한 명의 소비자로서, 현재 게임 시장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니 큰 오해와 비난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제가 40대가 되었을 때, 그 때까지도 게임을 즐기고 있다면,

또 제가 20대에 즐겼던 게임들이 모바일화된다면,

저 또한 그런 게임들을 플레이할 것입니다.

다른 게임보다 더욱 익숙하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 신경을 덜 써도 되는 그런 게임이 저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한달 리뷰였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형식의 포스팅이고, 그동안의 포스팅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주제를 다루는 것이라 조금 어색하고 또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저의 글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만족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처럼 게임을 할 시간은 적지만, 세븐나이츠에 대한 애정이 있고, 모바일 MMPROG를 즐기는 유저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자동 사냥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유저분들께는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감히 추천드립니다.

정말이지 이 말을 오랜만에 드리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재미있는 게임이 많지만, 게임만큼 혹은 게임보다 재미있는 것도 훨씬 많습니다.

게임은 어떻게 보든 여가의 일부분일뿐입니다.

즐기려고 하는 여가에서까지 큰 부담을 받고 고통 받는 것은 분명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비하하는 것도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포스팅을 통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관련한 글을 올릴 것입니다.

플레이 현황과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들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말이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