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월드 마이시티 사전예약! 모두의마블 블록체인게임에서 마블러쉽 NFT 획득하기
필자는 모두의마블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사위를 굴리고 랜드마크를 지어 나가는 캐주얼함이 매력적이었죠. 행운 아이템과 주사위 등의 요소들이 해당 작품의 또 다른 색채이기도 합니다만, 필자는 보드게임 본연의 맛을 더욱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모두의마블이 최근 블록체인게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메타월드 : 마이시티의 이야기인데요. 기존 보드게임 장르의 흥미 요소들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여기에 메타버스게임에서만 가능한 부동산 거래 및 소셜 기능들이 접목된다고 하여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더라고요. 특히 인게임 상위 자산들은 마블러쉽 NFT로 변환하여 수익화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고 하는 만큼, 지금부터 관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메타월드 마이시티의 인게임 구조 자체는 원작과 비슷합니다. 주사위 카드를 사용해 이동하고, 도착한 타일에 건물을 짓고, 상대방 타일에 도착하면 그에 상응하는 통행료를 내고, 재산이 0이 되면 파산하는 방식이죠. 모두의마블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몇 가지 변경점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드덱의 요소가 도입되었다는 점입니다. 각 캐릭터 카드에 코스트가 적용되고 이를 한도 내에서 적절하게 배치하여 게임에 진입할 수 있는 것인데요.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적절히 조합하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원론적인 설명이겠는데, 필자는 카드덱의 도입 자체보다도 행운아이템 및 강화 관련 요소들이 완화된 점을 더욱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모마라는 게임이 캐릭터 스킬과 행템 스킬들이 너무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이게 허들로 작용하곤 했거든요. 이러한 점이 다소 해결되어, 메타월드 마이시티에서는 행템 요소가 삭제되고, 캐릭터도 등급과 레벨이 별도로 존재했던 것이 별 등급으로 통합된 점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보드판 위에서 즐기는 인게임 플레이는 기존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그밖의 요소들은 제법 큼지막하고 또 흥미롭습니다. 앞서 간략히 언급한 메타버스 부동산이 대표적인데요. 이곳을 통해 게임에서 벌어들인 재화를 수익화하면서 P2E게임 방식으로 즐길 수도 있고, 혹은 부동산 수익을 인게임 스펙 강화에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블록체인게임 특유의 현실 경제와 가상 경제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는 것이죠.
이때 부동산은 복권 추첨 혹은 경매를 통해 취득할 수 있고요. 메타월드 내에 땅을 획득한 후에는 이곳에 건물을 지으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부동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뉴욕 등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가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전해지는 만큼 경쟁이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요.
이렇게 인게임에서 강화한 캐릭터와 구조체는 블록체인게임답게 NFT로 변환할 수 있기도 하고요. 각각 최대 7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한 이렇게 마블러쉽을 소유하면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인 마브렉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인데요. 각 레벨에 상응하는 MBX 토큰을 획득하여 수익화할 수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이렇듯 흥미로운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데다가 마블러쉽과의 연동까지 유저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메타월드 마이시티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쉽게도 메타월드 사전예약은 한국에서는 진행이 어려운 만큼 VPN을 통해 우회하여 접속해야 하는데요. 사전예약에 참여한 플레이어 수에 따라 인게임 기본 재화인 골드를 비롯하여 코스튬 세트, 캐릭터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내용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사전예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