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무기 티어표 및 쿠나이, 각성의 수정 걸린 달 지하 탐험

직전 펼쳐 진 '챔피언 아이스링크'를 돌이켜보면 아쉬움 한가득이다. 달성을 통해 받을 거리 부족했고 쉬운 것도 아니었으니깐. 모아뒀던 상자 열쇠를 다 써버린 건 크나큰 손실로 다가온다. 1월 19일 열린 달 지하 탐험을 보니 더 그렇다. 여기서 썼다면 더 좋았을 것을.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 건 ▲ 각성의 수정 ▲ S급 장비 ▲ 컬렉션 등이다.

하나같이 필요한 것들만 모아놨다는 거. 이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탕탕특공대 무기 티어에 대해 설명해 드린다. 최근 나온 혼돈의검 포함 파괴의힘, 쿠나이까지 상세히 다뤄드린다. 성향 따른 추천까지 준비해 봤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보다 풍성해질 콘텐츠, 매번 진행되는 이벤트 공략은 필수다.

장비 얻는 팁, 모아야 할 순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아셔야 한다. 직설적으로 말해, 모아야 할 순서를 알아두시라는 거. 누가 뭐라 해도 첫 시작은 6종의 장비일 것. 각 슬롯별 티어를 확인한 뒤 1티어 위주로 맞추시라. S급 등을 얻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상점 내 박스를 여는 거다. 보석이 모이는 족족 이곳에 쓰시라는 말.

두 번째는 매주 한 번씩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서다. 지금은 영원, 파괴자, 혼돈 시리즈가 나온 바. 돌아가며 주려는 경향이 도드라진다. 매번 한 개씩 얻는다 가정할 때, 에픽까지 가는 건 어렵지 않으실 거다. 레전드 이후에는 신의주조까지 이용해 보자. 엎친 데 덮친 강함을 느끼시게 될 테니깐.

다음으로는 과학기술부품에 힘쓰자. 보스냐 잡몹이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진다는 것도 알아두시길. 직후에는 최근 나온 컬렉션관에 힘을 쏟자. 단순 보유만으로도 공방 능력치가 오르니, 이만큼 좋은 게 없다. 캐릭터는 성급 높은 것 위주로 선택하시라. 에센스는 리셋도 안되고 모으기도 힘들다.

아무리 좋은 캐릭터라 한들 현재 레벨 대비 공격력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것. 펫 역시 거저 주는 것만 합성시켜도 빨간색 맛보실 수 있다. 정리하자면, 장비 → 과학기술부품 → 컬렉션관 → 캐릭터 → 펫 등이다. 앞선 3곳 위주로 적절한 비율의 재화 사용을 하라는 게 결론이다. 3:2:1 혹은 2:2:1 선에서 합의를 보자.

무기 순위 정리, 0티어 살펴보니

"공격은 최선의 방어"라는 말 있다. 비단 이곳에서만의 얘기가 아니다. 여타 다른 게임 역시 대부분 이런 방향으로 흐른다. 그만큼 무기 선택이 중요하다는 거. 지금부터는 탕탕특공대 티어표를 정리해 드린다. 어떤 걸 고르냐에 따라 잡몹 혹은 보스를 맞이할 때 난이도가 달라진다. 처음 4가지를 주목해서 보시라.

① S급 - 혼돈의검: 우주 내 다른 차원에서 온 힘으로 불린다. 사슬처럼 보이는 족쇄, 이를 적에게 명중시켜 영혼을 가둔다. 그 수가 늘어남으로 스킬로 인한 피해량을 최대 30%까지 늘릴 수 있다. 단, 자신이 맞게 될 시 앞선 효과는 물거품 된다. 전체 스킬 공격력을 올려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다루기 어렵다 것과 다소 필요성 떨어질 자석과 조합이라는 단점이 존재한다.

② S급 - 파괴의힘: 인간세계에서 만든 것 같지 않다는 이 총, 그만큼 강력한 파워를 지닌다. 방출 된 블랙홀은 적을 가둔 뒤 폭발을 일으킨다. 만약 이 무기를 쓴다면 잡몹에게 당할 일이 전혀 없을 것. 이거 하나면 1레벨도 120스테이지 거뜬히 깨실거다. 형성 된 블랙홀로 들어가면 무적이 돼버리니깐. 조준해서 맞춰야 한다는 점은 보스전을 어렵게 만든다. 수호자와 마찬가지로 외골격갑옷과 조화를 이루는데, 이는 이점이라 할 수 있다.

③ S급 - 빛을쫓는자: 광선검을 발사, S급 장비인 만큼 파괴력은 말이 필요 없을 거다. 매 5회째 회전배기를 실행한다. 의외로 마니아층이 두텁다. 파괴의힘보다 더 많이 쓰이는 느낌도 든다. 신의주조 3성 완성 시 검 1개 추가와 더불어 회전술을 익히는데, 맵 70% 가량을 덮을 만큼 위력적이다.

④ A급 - 쿠나이: 무과금 기준 탕탕특공대 무기 티어 0순위라 말씀드린다. 가장 대중적이고 많이 쓰인다. 장점이라면 막강한 힘과 자동조준에 있다. 왕과 대적한다 가정할 시 이보다 좋은 건 없을 거다. 문제는 잡몹 잡을 때 존재하는데, 이들을 잡기 위한 과학기술부품 착용이 동반돼야 한다. 신의주조 3성 달성 시 EXP 스크롤 없이 최종단계 진화가 가능해진다.

⑤ B급 - 카타나: 파란색 달성 시 앞뒤로 검기를 날린다. 파동과 기 폭발 등으로 대미지적 측면도 뛰어난 편. 하지만 이들은 조연이 불과. 진정한 주연은 몬스터 처치 당 HP 회복일 거다. 좀비인 적들보다 생명력이 더 강해지실 것. 이 정도면 0티어 장비 영원의 갑옷이 필요할까 싶다. 단, 앞뒤로 휘두르기에 사이드 적에겐 취약하다.

⑥ B급 - 산탄총: 영문으로 Shotgun이다. FPS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것. 적 전체를 꿰뚫을 만큼 공격력이 상당하다. 고화력총알과 조화를 이뤄 최종 단계인 개틀링으로 진화, 남다른 손맛과 공격력을 지닌다. 단점이라면 개틀링 전 - 쿨타임, 후 - 스프레드(넓게 퍼짐)가 없어짐 등이다. 유용성에 물음표가 남는다는 거.

⑦ C급 - 야구방망이: 빛을쫓는자와 비슷한 느낌이다. 휘두름과 동시에 앞으로 뭔가 발사 된다. 빨간색까지 올리면 원형 방식으로 휘두르는데, 주변으로 적이 얼씬도 못한다. 피트니스가이드와 합체한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 HP를 올려주는 상위 패시브에 속하기 때문. 앞선 S급보다 컨트롤이 쉽다. 초반 돌파에는 좋지만 부실한 공격력으로 중후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⑧ D급 - 리볼버: 딱 한번 써보시면 최하위인 이유를 아실거다. 단발이 주는 대미지로 치면 0티어가 맞다. 하지만, 총알을 얻기 위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1초라는 쿨타임 역시 번거롭고 범위도 좁다. 마지막 '사신'까지 올린다 쳐도 큰 이점이 보이진 않는다. 조준도 꽤나 어려운 편.

드디어 나오고야 말았다. 기다리고 고대하던 콘텐츠가. 한 번만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할 수 있을 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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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쿠나이가 좋은 이유

무얼 쓰냐는 본인 몫이겠다만, 굳이 고르겠다면 앞선 S급 혹은 A급 중 하나로 택하시길 바란다. 유일한 A급으로 지목한 탕탕특공대 쿠나이, 많은 유저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명료하다. 강한데 편리하기 때문. 이런 자동공격 가능한 무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S급이라 해도, 번거로운 보스를 조준해 맞추는 건 쉽지 않다.

단적으로 종말의 메아리를 보시라. 대부분이 쿠나이 유저다. 신무기가 뜰 시, 잠깐 모습이 보일 수 있을 것. 혼돈의 검이 나왔을 때도 그랬지만 현재는 다시금 쿠나이 천국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쓸 이유는 더 있다. 최신 S급이 나와서 열심히 모았다 쳐보자. 겨우 빨간색 만들면 다시 새로운 거 나온다. 무과금 유저라면 더 허무하게 느껴 질 대목이다.

초반 0~5분 구간은 펫으로, 11~15분대 몰려들 때는 과학기술부품을 적절히 활용해 주셔야 한다. 그 때문에 ▲ 수호자 ▲ 화염병 ▲ 방어막을 우선시 고른다. 드론이 세다는 건 알지만 최종본까지 완성하는 데 오래 걸린다. 게다가, 빠르게 달려드는 모든 적을 모두 대적하진 못하기에 즐겨 쓰지 않는다.

달 지하 탐험, 목표점은 500m로

1월 19일 자, 탕탕특공대 달 지하 탐험이 열렸다. 직전 '챔피언 아이스링크'를 괜히 열심히 했다 여겨질 정도로 화려한 교환목록 지닌다. 시작에 앞서 몇 가지 룰을 살펴보자. ⓐ 미션 통해 삽 얻기 ⓑ 사각형 블록 하나씩 없애기 ⓒ 돌멩이는 삽 2개 필요 ⓒ 파랑 및 주황 광석은 모인 개수에 따라 '획득' 탭에서 교환 가능 ⓓ 빈 공간에 아이템 사용할 수 있음. '폭약'은 주변 원형 범위로, '지하 드릴'은 특정 열 전부를 없앰.

시작 전 룰을 필이 익히자. 관건은 두 가지 아이템 사용과 미션 통한 '삽' 획득이라 할 수 있다. 미션 내에서 '메인 스테이지 진행'은 에너지 생기는 족족 들어갔다 나가기를 반복하자. '몬스터 처치'는 도전 내 '야생거리'를 활용, 무기 티어 S급 장비 이용시 보다 편리하게 잡으실 수 있다. 지하 깊이 목표는 파괴자 장비 지급하는 500m로 잡자.

'획득' 탭은 허들이 높게 느껴진다. 현재 달 지하 탐험에서 눈에 띠는 건 '탕탕특공대 각성의 수정' 일 것. 이는 레전드 펫을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필요한 재료다. 1월 내로 해당 기능이 열릴 예정, 최대한 많이 모아두는 게 유리할 듯 싶다. 만일 다른 장비에 여유가 있다면 '각성의 수정' 수집에 힘을 쓰는 것도 방법일 거다.

걸린 게 많아 좋다만, 5일이란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전에도 진행했던 바, 전부를 얻기엔 역부족이다. 특히 광석 얻는 게 어렵다. 그 때문에 한쪽을 공략해 주시는 게 좋다. 예컨대, ▲ 지하의 깊이 ▲ 파란광석 ▲ 노란광석 중 하나를 노리시라는 거. 길드를 통한 진행도 병행되고 있음을 알아두시라. 앞으로도 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질 예정인 바, 지금이라도 길드에 드시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