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히스이 크레베이스 레이드 데이 (ft. 이로치 획득 / 보스로라 메가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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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이 크레베이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12월 24일(토) 히스이 크레베이스 레이드 데이로 선정되어 오후 2시 ~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3성 레이드로 등장했습니다.
히스이 크레베이스에서 히스이는 아직 사람과 포켓몬이 함께 생활하는 것이 드물었던 먼 옛날 지명으로 오늘날엔 4세대 신오지방으로 불리웁니다.
현재 신오지방의 명칭이 옛날에는 히스이 지방이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크레베이스가 위 사진 상에 있는 포켓몬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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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 시간 내에 특별히 레이드패스를 무려 5개나 받을 수 있어서 5번이나 레이드를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평소 무과금 플레이어였던 저에게 가뭄의 단비였습니다.
왜냐하면 레이드패스는 하루에 1개만 주어지거든요.
주어진 패스를 사용하고 또 참여하고 싶으면 포켓코인 100개를 지불하여 리모트나 프리미엄 배틀패스를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 아이템을 보관하는 가방이나 포켓몬 박스 업그레이드에 포켓코인을 사용하기에 레이드패스 5개를 받는게 무척 기뻤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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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은 21,854로 솔플로 깨긴 어려울 것 같고 적어도 2명은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입장해볼까요??
본래 크레베이스는 단일 얼음 타입인 반면 히스이 크베는 얼음, 바위 이중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히스이 크베 약점으로는 격투, 강철(4배) / 땅, 바위, 물, 풀(2배)이 되겠습니다.
약점을 기반하여 제 배틀파티는 거대코뿌리 (땅, 바위) / 망나뇽 (드래곤, 비행) / 테라키온 (바위,격투) / 괴력몬, 하리뭉 (격투), / 보스로라 (강철,바위)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보니 망나뇽이 포함된게 의외네요.
일종의 핸디캡?! , 아니면 마땅한 포켓몬이 없어서...
3성 레이드여서 시간은 180초, 3분입니다.
거대코뿌리가 리타이어된 후 다음 타자인 망나뇽때 벌써 체력을 반 이상 깎이게 했네요.
3번째 차례인 테라키온때 무사히 격파^^
남은 시간을 보니 확실히 인원이 2명이여서 격파가 가능했다고 보고 만약 저 혼자였으면 180초내에는 클리어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막타는 제가 해냈습니다.ㅎㅎ
좌측이 히스이 지방 크베고 우측이 칼로스 지방 크베입니다.
각 지방에 따라 모습과 특성이 다르다는 뜻으로 리전폼이라고 불리우는데 같은 이름의 포켓몬이지만 확연히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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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번 뛴거니 레이드패스를 또 받아 한번 더 참여했습니다.
우선 요새 제가 메가진화에 빠져버렸습니다...
이전 비리디온, 큐레무때 리자몽을 X와Y로 각각 메가진화시켜 보았는데 여기에 상당히 흥미를 느껴 이번 크레베이스때엔 보스로라로 GOGO했습니다.
메가에너지를 미리 확보해두길 잘했네요.
첫 메가진화이니만큼 200개 메가에너지 소모함.
그 다음부턴 에너지 사용 없이 진화 가능!!!
크으~~!! 멋있네요.
보스로라 전투력이 무려 4,429^~^
이번엔 참가하는 인원이 3명이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깰 거 같습니다.
잠깐...그렇다면 내 메가진화 시킨 보스로라는?!?!
앗...크레베이스 HP가 얼마 안남았다...
빨리 교체하자!! 첫 등장은 시켜야지~~!!
첫 등장하였으나 벌써 넉다운 되버렸습니다...ㅠㅠ
차라리 첫번째 주자로 선정할껄..
그와중에 최고 공격자 타이틀 획득!!
WOW~~!! 이로치닷
색이 다른 포켓몬(이로치) GET 완료.
5번의 히스이 크레베이스 참여 결과 이로치는 1마리 포획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20%의 확률로 획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