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일산호수공원 개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은 자연과 더불어 어른은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고, 청소년들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풍요로운 생활공간으로 조성된 곳에서 배움과, 체험, 나눔, 휴식을 자연속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어른, 아이 할꺼없이 모두다 좋아하는 포켓몬고 AR게임의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2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2022'행사는 넓은 야외 공간에서 가지각색의 포켓스탑을 비치하여, 많은 이용자가 한 자리에서 포켓몬을 교환하거나 잡아 서로 소통하고, 대결하는 행사라고 합니다.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즐기던 분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서로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어우러지도록 하는 매개체가 된다고 하는데요.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2022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포켓몬고 사파리존 이벤트라고 합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랑플라베베, 무스틈니 등 특별한 포켓몬들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고양시는 나이언틱과 함께 이번 포켓몬고 행사를 개최하였고, 고양시는 이번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서 2년에 걸쳐 협의를 할 정도로 유치에 열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로 인해 관광 특수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시의 컨셉인 꽃의 도시에 맞게 여러 식물형 포켓몬들과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 포켓몬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나이언틱 일레인 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팀장과 이동환 고양시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맞이하였으며, 이전에는 스페인,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10개국 14개의 지역에서 개최를 하였고, 큰 호평을 얻었다고 하네요. 고양시는 AGF, 플레이엑스포 등 게임관련 행사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번 사파리존 이벤트 행사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행사를 열며 호수공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사파리존 고양을 2년마다 한번씩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 고양시에서 이렇게 자연과 도시, 그리고 현실세계와 접목된 4차산업혁명 시기에 딱 맞는 게임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나이언틱의 일레인 휘 마케팅 팀장은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으로 고양 시민들이 평소 놓쳤던 고양시의 아름다움을 다시 재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며, '사파리존 고양에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3일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포켓몬고 사파리존 고양 2022'이벤트로 인하여 관광 특수를 고양시는 누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스페인 세이뱌에 위치한 알라밀로 공원 사파리존 이벤트에서는 2만명 이상의 트레이너가 참가를 하였고, 지난 10월 영국 리버풀에 있는 세프턴 공원에서 진행된 사파리존 이벤트에서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안좋았음에도 4만여명이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이벤트로를 통해 약 188억 5천221만원의 경제효과를 기록하였다고 하네요.
일산호수공원도 포켓몬의 테마로 꾸며졌다고 하며, 이른 아침시간부터 이벤트를 즐기기위한 이용자들이 현장을 찾았다고 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포켓몬을 수집하기위해 참가하였다고 하며, 행사장을 찾은 이용자들은 윌로우 박사카드, 부채, 피카츄 선바이저 등의 특별 선물도 지급하여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피카츄가 매 시간마다 행진하며, 기념사진을 이용객들과 함께 찍는 그리팅 행사도 진행되어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이용객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 하며, 주차공간이 매우 혼잡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