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2024 타르탈리아 생일 일러

——이, 친구! 눈싸움할 때 멍때리면 안 되지! 응? 저기 저 눈사람? 하하, 너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만들어 본 거야.

역시 눈이 내리면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니까. 눈밭에 서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춥지 않아? 목도리 빌려줄까?

「그럼 어디 제대로 한 판 해보자고,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