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카리베르트 후기.
게이게이야의 러브레터가 도착하였습니다.
게이2.... 데인이 나타나서 뜬금없이 심연교단의 창시자 + 후손이 게이야라는 사실을 투척함.
음.... 이번 에피소드의 반전요소이자 눈치 좀만 있으면 나중에 쉽게 파악가능하게 만드는 떡밥이랄까...? 양날의 검 역할.
커엽.
아니, 이 틈 사이로 다 보이는데요?
원신 모델링 프로그램 때문인지, npc들 근처로 가면 쳐다보는 효과가 있는데, 이 쪽 창 틈으로 엿보니 아죠씨가 나 쳐다보는데 좀 무서웠음.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모델링 이슈.
그래도 나타부터는 디자인이 좀 다양하게 나오긴 하더라.
왠지 스토리 끝나면 못볼것 같길래 스샷 박아둠.
마찬가지.
이후부터는 스토리 몰입하느라 스샷을 못찍었는데...
이 장면은 놓칠수 없지.
일단 후기를 적어보자면...
인터넷방송을 많이보는 주인장으로서... 솔직히 별 감흥이 없었음...
이래서 내가 직접 플레이를 하고, 다른 스트리머 방송보는게 맞다....
킹치만... 원신에서 스토리는 맛난거라 아껴먹고 싶은걸....
하지만 아끼똥이랬던가....
이미 스토리를 몇번씩 돌려보고 내것을 플레이하는 경우라서 좀 짜치는 부분이 많더라.
개인적으로 카리베르트 에피소드는 좋아합니다. 짧고,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심연교단에 대해서 알게되고, 앞으로 상대할 적에대한 떡밥도 투척되고,
무엇보다 사실 이번 에피소드는 아이드의 1인극이라 해도 될 정도로... (실제로 이번 에피소드 등장하는 성우가 몇 없......)
엄청나게 심도있는 연기를 펼치시는데... 참으로 감탄스럽습니다.
요즘 메인 스토리를 밀어야 원석 추가보상 있대서 스토리를 조금씩 시작했는데, 이제는 폰타인으로 간드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