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냥 콜레트 스킨 브롤스타즈 후기 공격할 때 커피잔을 날리고 주문서를 휘날린다
처음에 봤을때 브롤스타즈에 이런 스킨이?! 상당히 쇼킹했고 콜레트인 줄 몰랐던 스킨이다. 신캐인 줄 알았는데 콜레트한테 메이드복을 입혔다. 핑크냥 콜레트로 뭔가 일본 메이드 카페? 그런 느낌이다.
잘 보니까 공중에 떠있는 펫이 메모장과 펜을 들고 있는데 메모장에 '라떼'가 적혀있다.
양손에는 뽀삐x3 야~ 티아라의 Bo Peep Bo Peep가 기억나는 고양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앞머리는 한쪽 눈만 잘 보이게 가위로 일자 커트를 해놓았다. 뭔가 레고머리 같은 느낌.
양쪽 손목에는 방울이 달려있고 목에도 방울을 착용하고 있다. 머리 쪽에는 고양이 귀가 두 짝 달려있고 복장은 그냥 메이드 복장이다.
뒷모습을 보면 꼬리가 달려있다. 이게 색상이 3가지 였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나는 핑크냥 콜레트이다. 위에 날라다니는 고양이는 날개와 함께 꼬리 부분은 줄무늬로 칠해져있다.
- 일반 공격
평타 이펙트는 노스킨과 완전하게 차이가 있고 커피잔을 날려서 상당히 색다르다. 심지어 커피도 들어있어서 던질 때 커피가 뚝뚝뚝 떨어지면서 발사된다.
커피잔 받침대와 함께 발사가 되어서 화전을 하는데 커피잔이 덜컹덜컹 대면서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유지하면서 날라가서 이게 좀 보는 맛이 좋았다.
적을 맞추게 되면 하트 모양 이펙트가 발동한다. 여기 러블리한 핑크냥 콜레트였다. 아하, 영상 다시 돌려보니까 위 사진은 이제 처음 발동 이펙트이고 이후에 커피잔이 터지는 것 같은 이펙트가 나온다. 즉, 커피가 팍! 하고 터지는 이펙트가 나온다.
궁극기는 앞에 방울 달린 리본이 있고 양손에는 공중에 날라다니던 고양이 펫이 들려있다. 이펙트 색상은 파란색이고 궁극기 시전시 전진하면서 남기는 이펙트는 자세히 보니까 주문서인 것 같다. 주문서들이 마구 휘날리면서 앞으로 갔다가 뒤로 온다. 뒤로 올 때도 동일하게 메모장이 날아다닌다. 그리고 방울도 같이 날린다.
- 특수 공격
궁극기는 딱히... 재미는 없었다. 형태가 노스킨과 차이는 있는데 색상이 좀 단조로운 게 있어서 그런가 딱히 스킨을 착용한 재미는 느낄 수 없었다. 평타는 재미가 확실한데 궁극기는 좀 아쉬운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스킨이었다. 일본식 메이드 복장이란 건 좀... 별로지만, 브롤스타즈에 그냥 이런 스킨이 나왔다는 것 자체로도 일단 시발점이란 것에서는 기념비적인 것 같다.
핑크냥 콜레트 말고 다른 색상 콜레트는 색상만 바뀌는 것인지, 이펙트에 차이가 있는 것인지가 궁금한데 아무래도 색상만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