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쿠폰 대보물시대 등급표 티어표 공략 근거리 덱 잠재력 샤오 이정 나찰 메디아

꾸준히 재미있게 하고 있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번에 대보물시대 쿠폰들을 왕창 뿌리면서 뽑기도 많이 풀어주고 있고 신규 캐릭도 꾸준히 나온다.

저번에 등장한 루비 뽑기 캐릭터 구 사황 태오가 등급표 압도적인 0 티어다 보니 이번에 나온 샤오 이정 나찰은 좀 쉬어가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성능 상으로 샤오 이정 나찰은 굳이 투자를 안해도 무방한 수준 같지만 메디아는 뽑을 수만 있다면 확실한 0 티어 이지만 사실상 어려운 것 같다.

현재 나의 덱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세바스찬만 제외하면 전형적인 근거리 덱이라 볼 수 있고 게임을 하다보면 사실상 그게 제일 강력하고 좋다.

세바스찬은 너무나도 평범한 원거리 스펙이지만 채용하는 이유가 일반 뽑기와 정수작으로 무려 6성까지 나도 모르게 육성이 되어버려서 너무 쎄다.

레전드가 5성을 넘어가면 잠재력을 다섯개까지 늘릴 수 있다보니 스펙이 다른 레전드들 두배를 가뿐히 넘고 스피나 또한 마찬가지 입장에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로 나온 멤버 중에 나는 샤오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데 5성까지 키울 생각으로 현재 4성까지 도달했고 샤오는 근거리 덱이다.

샤오를 키우는 이유는 좋아서 키운다기 보다는 루비가 아닌 일반 뽑기 덱이기 때문에 뽑는 것에 부담이 없는데다가 일단 근거리는 키우고 본다.

근거리 덱은 오를리를 통해서 공격 속도 20프로 버프를 받기 때문에 최대한 근거리를 한명이라도 더 넣는게 유리한 상황이다.

이 잠재력이라는 것은 1성부터 부여를 할 수 있고 레전드 1성 2성 3성 4성 까지는 3개이지만 5성부터는 5개가 되서 스펙업이 엄청나게 좋아진다.

잠재력은 주사위라는 재화를 사용해서 약간 운빨 형식으로 레전드 등급까지 부여할 수 있고 대부분 수월하게 원하는 수준까지 육성이 되는 편이다.

아무리 좋은 0 티어 영웅이라도 낱장 쓰는 것 보다는 별볼일 없는 애지만 5성까지 키워서 잠재력 다섯개 부여하는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쎄다.

이런식으로 운빨 형식으로 원하는 스펙의 레전드 잠재력이 나올때까지 자동부여 돌려놓으면 레전드 3개 정도는 몇십분 안에 도달할 수가 있다.

이 게임이 최대 레벨이 50까지고 그 다음에 더 키울려면 얻기 힘든 특정 재화가 필요해서 사실상 잠재력을 올리지 않으면 도태되고 뒤쳐지게 된다.

내가 그 좋다는 린이나 여포 에이스 안 쓰는 이유가 바로 낱장이라서 스킬이 아무리 좋아도 잠재력 부여된 캐릭터들에 비해서 스펙이 너무 딸린다.

샤오의 스킬셋 뭔가 되게 애매하다 필살기 정기흡공이 도발 비슷한 효과같은데 차라리 이건 방어형 탱커에게 더 어울리는 것 같고 딜도 평범하다.

침묵 디버프가 20초나 되는 것이 조금 장점이기는 한데 대체가 충분히 가능한 효과이고 차라리 것보단 딜찍누 캐릭을 하나 더 넣는게 훨씬 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거리에다 일반 뽑기라서 5성까지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거하나만 보더라도 충분히 가치는 있는 상황이다.

그에 비해서 방어형 탱커로 출시된 이정 구성만 보면 애매한 샤오보다 차라리 훨씬 본질에 충실한 상황이고 탱커로서 충분히 쓸만한 상태이다.

그러나 난 이정보다는 샤오를 키울 것을 결정했는데 일단 이 게임이 방어형 탱커 자체가 숫자가 그렇게 많이 필요 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미 루크레치아나 와이저 같은 쓸만한 탱커들이 있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덱에 탱커는 1명 많아야 2명 정도 넣으면 매우 충분한 수준이다.

이정을 보면 알겠지만 방어형 탱커들의 스킬셋은 상당히 비슷하다 특정시간 동안 데미지를 안 입는 무적상태가 되거나 방어능력이 아주 높아진다.

때문에 몸빵 방패용으로 맨 앞에 1명 정도만 던져놔도 전투시간이 짧은 게임 특성상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탱커는 딜이 낮아서 많이 널수록 손해다.

이정 같은 경우 이로운 효과로 제거가 안되는 특징 때문에 독특한 장점이 있기는 하고 챌린저 패스가 별다른 재화가 잘 안들어서 3성까지는 키웠다.

언제인가부터 챌린지 패스란 것으로 캐릭을 얻을 수 있어서 2성정도까지는 무과금 스펙으로도 무난하게 획득 가능하고 루비 조금 사면 3성도 된다.

난 3장만 더 있으면 3성을 맞출 수 있어서 모아놓은 루비 3만개를 투자해서 이정 3장을 얻고 3성까지만 딱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당장은 쓰지 않지만 적 중에 이로운 효과 제거가 등장하는 적이 있다면 이정을 덱에 넣어두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투자하게 되었다.

반면에 루비 뽑기로 등장한 원거리 나찰은 나 같은 경우 기념으로 최소의 루비를 투자해 낱장 정도만 얻어두고 전혀 사용하지 않고 레벨업도 안했다.

루비라는 소중하고 귀중한 재화를 투자하는 것 치고는 어지간해서는 잘 쓰이지 않는 원거리인데다가 스킬셋도 너무나 밋밋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게임이 출시된지 좀 되서 파워 인플레가 꽤 일어난 상황이라 쓸만한 캐릭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한정된 덱에 넣기에는 너무나도 밋밋하다.

그에 비해서 메디아는 원거리인 것을 감안하고도 스킬셋 스펙만 놓고보면 태오나 손오공도 몇 수 접을 정도의 끝판왕스러운 낌새를 비치는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데 현존하는 9600층 최고층을 다 깨고나면 고인물 초고인물 들에게 열리는 신규 컨텐츠로 얻는다 한다.

현재 나는 1000층도 다 채 올라가지 못했기 때문에 근시일 내에는 메디아를 신경쓸 일까지는 없을 것 같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