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백팩 추천 '뉴발란스 어센틱 V4 백팩' 리뷰 / 앙트레브, 라코스테 백팩 비교
[대학생 백팩 추천, 법학과 백팩 추천, 로스쿨 백팩 추천]
'뉴발란스 Authentic V4 Backpack'
왼 앙트레브 백팩, 오 라코스테 백팩
먼저 뉴발란스 백팩을 사용하기 전 나는 앙트레브 백팩과 라코스테 백팩을 사용해봤다.
비교를 하자면
앙트레브 백팩은
수납이 넓고 디자인이 예쁘지만
전공책 기준 500페이지 정도만 들고 다니는 걸 추천하고
그 이상의 페이지는 가방 쳐침이 있을 수 있다.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고(20만원 정도)
그러나 가방이 너무 예뻐서 살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다꾸러인 나는 다이어리와 스티커 파일정도를 넣어다니는 가방으로 사용하고 있다.
카페에서 작업할 용도로 간단하게 사용하기에는 좋다.
라코스테 백팩은
어느 정도의 수납도 있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쁘다.
전공책 기준으로 800페이지까지는 들어가고,
가방 쳐짐이 없다.
대신
가죽의 가방 끈이 어깨를 눌러서 조금 아팠다.
그리고 가방이 조금 무겁고, 부피가 꽤나 크다.
가격은 나쁘지 않았다.(15만원 정도)
색감이 딸기우유핑크라서 너무 예뻤지만
뭔가 손이 많이 안가고, 불편했던 백팩이다.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www.nbkorea.com
그래서 나름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하고 정착한 백팩이 뉴발란스 어센틱 V4 백팩이다.
가격은
정가 129,000원으로
지금까지 사용한 백팩과 비교하면 가성비도 좋았다.
색상은
블랙, 옐로우, 베이지, 블루
4가지의 색상이 있으며
나는 코디하기도, 들고다니기도 좋은 베이지로 선택했다.
먼저 색감이 환하고 예쁜 크림 아이보리 색상인데
무난하게 모든 코디에 어울리고
튀지도 않아 좋았다. 가방 맨 앞부분에는 메쉬망으로 포켓이 되어 있어
가방을 꾸미기도 좋을 것 같다.
(화장품이나 쿠션 등을 넣거나 어떤 사람은 인형 키링이나 작은 인형을 넣고 다니더라.)
작은 미니 파우치도 있는데 여기에는 에어팟을 넣고 다니기 딱이다.
그리고 발수코팅이 되어있어 어느정도 비가와도 방수가 되고
한 번도 가방 안에 책이 젖은 적이 없다.
가방 뒤 쪽, 등 부분도 입체적인 쿠션감으로 등이 정말 편하다.
특히 가방 안에 책이 많으면 무겁기 마련인데, 디자인이 잘 되었는지
앙트레브, 라코스테 보다도 훨씬 가벼운 착용감과 무게감을 준다.
(이 점이 너무 좋았다. 가뜩이나 교재가 두꺼워서 어깨가 아픈데,
뉴발란스 백팩은 보다 가벼운 무게감으로 양쪽 어깨에 나눠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또한 땀이나 비에 강하고, 통풍도 잘 되서 금방 마른다.
또 전공책이 굉장히 두꺼운데
뉴발란스 어센틱 백팩은
2000페이지 정도는 멀쩡했다.
쳐짐없이.
정말 튼튼하다.
가격, 디자인, 무게감 외에도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은 넓은 수납과 분리다.
분리가 많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들어간다.
간혹 분리가 많이 되어있으면 오히려 수납이 작은 경우도 있는데
뉴발란스 백팩은 어느정도의 튼튼함으로 형태도 유지하면서 수납이 굉장히 크다.
들고다닐게 많은 보부상인 나는 칸 마다 나눠서 수납하는데 편하고 깔끔하고 좋다.
가방 내부는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기본적인 공간이 그냥 넉넉하다.
사진에는 650페이지 정도의 교재를 하나 넣었는데,
같은 크기의 교재가 2권 정도는 더 들어가서 수납은 아주 넉넉하다.
쳐짐은 없다
가방 앞, 안에도 수납이 좋고 넓은 공간이며,
옆에도 공간이 있어 커피나 우산을 넣어 다닐 수 있다.
뉴발란스 어센틱 V4 백팩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과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내구성
착용감
공간분리로
교재가 많거나 짐이 많은 학생들에게 매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