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세기말 티바트 일상

3.8

수메르 마지막 버전을

버티고 있는 요즘 근황

가챠중독자가 가챠를 참으면

박석으로 도박을 한다

원소시야를 써서라도

진또배기 박석을 찾으려는 의지

오늘도 낚였어

역시 세 개 다 살 걸 그랬다

사실 빚진 모라가 많아서 못 떠나는 거야

*축* 미코 드디어 81돌파

고로도 축하해주는 궁사님 레벨 업

극한의 효율을 위해 79렙을

고집했던 미코도 81렙이 되었다

드디어 레벨 업 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가, 가까이 오진 마시고

지나가다 방랑자 코스프레 본 썰

이나즈마 왔다가

랑자처럼 모자 쓰고 있는 잼민NPC 발견

“ 헉 찐 방랑자다

싸인해주세여!!! ”

시룬데~안해줄곤데어쩔이나즈마저쩔티바ㅌ

도망갈까

새로운 무기를 장만해줬어요!

갈대에디션

운근이에게 새로 나온 무기 껴줬습니다

급할 때 빗자루로 사용 가능함

보물 사냥단도

부러운지 자꾸 쳐다봄

선배님 클레 겟하시구 나서

같이 할 때마다

카즈하로 도도코폭탄 모아주는 재미에 빠졌다

방랑자도 당황하는 둘의 조합

이제 이걸로

물고기 폭파시키러 갈까?

처음 해 본 모라 토벌런

코코미 프사로 다인요청 하시길래

진주 필요하신가 했더니

모라 토벌런 하자고 오신거였다

처음이라 재밌을 것 같아서

흔코 ㅐ히 승낙함

주로 때리면 600모라 주는 몹이나

200모라짜리 몹들 모여있는 곳 위주로

사냥했다

(츄츄왕이나 리월에 데굴데굴거리는도마뱀같은 애들)

토벌런 하면서 중간중간

상자 보이면 알려주셨는데

ㄹㅇ 참선배

(같은 학번인 건 모른 척 하자)

나보다 세면 다 선배님이야

오늘도 아랫공기 신세

연하궁도 토벌런 루트 있다고 하셨는데

연하궁…만 가면 잠이 쏟아지는 난

층암까지만 하자고 했다

그래두

새로운 토벌런 알게돼서 좋았다

감사해요

☺️

같이 하면 즐거운 원신

가라앉는 벤티 앞에

헤엄치는 타탈

그리고

여유롭게 날아가는 방랑자

…….

라떼캐는 오늘도 분하다

오랜만에 만나서

신나버린 카즈하

(요리조리)

맑눈광 끼리 나란히 서서

지켜보고 있는게 웃기다

용도마뱀 잡자고 하니까

관전도 가능하냐며

냅다 숨어버리는 이토 대장님

다 보입니다 보여요

레이드에 전사가 빠지면

안된다구요

우시라도 들고 가서 쓰세요

키라라냥이와

알베도 엘리베이터!

둘이 혹시 친척인가요

아님 같은 미용실다니나

3.8 세기말 버전

가챠도 안해서

어떻게 버틸까 했는데

정리해놓으니까

또 나름 재밌게 보낸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