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근린공원과 신석체육공원 벚꽃비 산책 (2024.4.11. 목)
전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꽃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벚꽃비가 내리는 공원을 산책할 수 있었다.
우산 쓰기 애매하게 비가 오는 흐린 날씨지만 산책하기에는 더 좋았다.
원신 근린공원
진핑크 벚꽃
공원 정자에서 동네 절친들과 담소하며 꽃비 내리는 풍광을 바라보니 평화롭다.
원신공원에서 석남 이음 숲길을 걸어 신석체육공원으로 갔는데 새소리를 배경으로 꽃잎 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한참 사진과 동영상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일주일 동안에 벚꽃 만개와 엔딩을 모두 볼 수 있었네
며칠 사이에 여기저기 알록달록한 철쭉과 초록 초록한 잎들이 많이 보인다.
벚꽃으로 찰나의 봄을 만끽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