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 마인블루 -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 예열을 통한 높은 DPS와 가디언을 소환하는 챔피언 카드]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입니다.

* 오늘 작성할 리틀 프린스가 한 차례 더 너프를 먹은 상태입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입니다. * 현재 메타를 보자면...리틀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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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밸런스 패치로 리틀 프린스가 한 번 너프를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체감이 없었다보니 긴급 패치를 통해 또 너프를 먹은 상태입니다.

굉장히 이례적인 부분인데, 클래시 로얄 온라인 리그 대회 및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는 시점에서 너프를 연달아서 두 번을 받았다라는 것.

* 본래 리그가 끝나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지간히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지 채용률 1등을 달하면서 사실상 모든 덱에 채용될 정도입니다.

채용률이 50% 넘어버려서 매 판마다 보이는 꼴인데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리틀 프린스의 픽률이 크게 올라갈 정도이기 때문에 너프를 과감하게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전까지는 개사기였던게 지금은 그냥 사기 카드로 바뀐 부분으로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최근의 긴급 너프가 체감이 꽤 크다는 점을 인지하셔야합니다.

ㅡ 본체도 까다롭고 가디언도 굉장히 까다로운건 여전합니다.

이번 포스트같은 경우에는 현재 메타의 중심이자 채용률이 굉장히 높은, 수도자 이후로 정말 간만에 출시된 신규 챔피언 카드인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챔피언들중에서 카드 비용이 3코스트로 독보적으로 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액티브 스킬같은 경우에는 다른 챔피언 카드들에 비해 3코스트로 가장 무서운 스킬 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리틀 프린스라는 원거리 딜러 유닛으로 활동하다가 스킬을 사용하면 가디언이 전장에 즉시 투입하여 리틀 프린스를 보호하는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ㅡ 구조 자체는 탱커와 딜러가 한 쌍으로 이뤄진 악동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챔피언 등급의 카드는 사용하는 덱에서 1장만 채용이 가능하며,

챔피언 카드가 전장에 생존하고 있는 상태에서 별도 엘릭서를 투자하여 액티브 능력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챔피언이 전장에서 처치되기 전까지는 챔피언 카드가 손패 순환에서 제외됩니다.

유의해야할 점은 챔피언 카드는 반사경으로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챔피언 카드를 사용한 뒤에는 다른 카드를 사용하기 전까지 반사경 자체를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입니다. * 현재 리틀 프린스와 함께 진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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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였던 진화 아처에 대한 정보를 보실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ㅡ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ㅡ

희귀도 : 챔피언

유형 : 유닛

비용 : 3 엘릭서

획득 조건 : 아레나 18 이상에서 획득 가능 // 킹스 타워 14레벨 이상

누가 아레나에 조카를 데려왔나요?! 장난꾸러기 리틀 프린스는 움직이지 않으면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겉보기에는 약해 보이지만, 멀리 떨어져 그를 지키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지상 유닛이며, 지상/공중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 유닛입니다.

3엘릭서로 비용이 저렴하며, 크기 자체를 보면 소형 유닛으로 보이나 실질적으로는 중형 유닛에 속할 정도로 비용 대비 내구력이 상당히 뛰어난 딜러인데,

다른 챔피언 카드들이 일반적으로 4코스트, 5코스트하는 부분을 감안하면 현재 2023.11.22 기준 챔피언 카드들 중에서 자체 비용이 가장 낮은 챔피언 카드입니다.

ㅡ 토너먼트 기준 능력치입니다.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본체 자체 능력치를 놓고 봤을때 주의깊게 봐야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체력. 토너먼트 레벨 기준으로 700이라는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3엘릭서 딜러 유닛들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입니다.

* 체력 너프를 먹기 전의 얼음 마법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동레벨 파이어볼을 버티는 리틀 프린스"

문제는 이 독보적으로 높은 체력으로 인해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4엘릭서 비용을 가진 파이어볼을 버틴다는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4코스트짜리 마법을 버티는 원거리 딜러라면 똑같은 비용을 가진 머스킷병, 일렉트로 마법사 정도인데

리틀 프린스는 본체가 3엘릭서인데 1코스트 이득을 보면서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굉장히 껄끄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 특히 메타 자체가 파이어볼 위주로 돌아가다보니 더더욱 유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레벨 독 마법에게 취약한 리틀 프린스"

물론 파이이볼에는 한 번에 정리가 되지 않지만, 같은 경쟁 카드인 [독 마법]같은 경우에는 파이어볼보다 더 높은 누적 피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틀 프린스를 비교적 가장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마법 카드입니다.

다만, 이쪽같은 경우에도 [독 마법이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리틀 프린스가 온전히 다 맞아줘야 처리]되기 때문에

아다리가 안맞거나 변수로 인해 독 장판 밖으로 새어나가면 처리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ㅡ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패시브 : 예열 공격 ㅡ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폭딜에 있어서 중추적인 패시브.

두 번째로 유념해야하는 부분은 '공격 속도'. 리틀 프린스가 공격을 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자체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특이한 구조 가지고 있습니다.

리틀 프린스가 공격을 하는 횟수가 많아지면 공격 속도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데, 실제로 처음에는 1.2초의 공속을 가지고 있다가

모든 예열이 끝나면 공속이 0.4초까지 크게 단축되어 높은 DPS를 자랑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페르노 시리즈와는 메커니즘이 비슷하면서도 방향성이 다른 구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인페르노 시리즈는 공격할수록 피해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지만,

리틀 프린스의 패시브는 공격할수록 공격 속도가 점차적으로 증가합니다.

둘의 큰 차이점이라면 인페르노 시리즈는 공격 대상이 바뀌거나 타겟팅이 바뀌면 차징 시간이 처음으로 다시 롤백되는 반면,

리틀 프린스의 예열 공격같은 경우에는 상단의 GIF를 보시다시피 타겟팅이 바뀌더라도 '리틀 프린스가 움직이지 않는 이상 예열이 유지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폭딜과 함께 어느 정도의 물량 처리 또한 준수한 편에 속합니다.

"공격 도중 이동하면서 다시 느려지는 모습"

예열 공격의 구조같은 경우에는

[리틀 프린스가 움직이지 않고, 별도 방해없이 3회 공격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0.4초씩 빨라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1~3번째 공격

4~6번째 공격

7번째 공격 이후

리틀 프린스 공격 속도

(공격 주기)

1.2초

0.8초

0.4초

조건 : 리틀 프린스가 공격도중 이동하지 않고, 감전/빙결 스턴 및 넉백 방해 받지 않고 제자리에서 공격해야함.

처음에는 1.2초의 공격 속도를 가지고 3번의 공격을 성공하면 그 다음 공격이 0.4초 단축된 0.8초의 공격 속도를,

거기서 또 3번 공격을 하면 0.4초가 또 단축되어 0.4초의 공격 속도를 가지게 됩니다.

다만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가 공격을 계속하다가 움직이는 경우에는 예열했던 공격 속도가 다시 최초 사양(공속 1.2초)으로 돌아가며,

공격을 하는 도중에 [감전], [빙결], [넉백] 공격을 받는 경우 마찬가지로 예열이 초기화됩니다.

* 단,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진행되었던 예열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스킬을 쓴다고해서 공격속도가 초기화되지는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ㅡ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스킬 : 로얄 지원대 ㅡ

로얄 지원대 : 가디언이 전투로 뛰어듭니다. 적중한 적에게 돌격 피해를 주며 뒤로 밀쳐냅니다!

(쿨타임 : 30초)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아이덴티티. 스킬 구조가 굉장히 특이한데 본래 리틀 프린스 카드 자체의 구조만 놓고보자면 단순하게 원거리 딜러 하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액티브 스킬 : 로얄 지원대]를 사용하면 리틀 프린스를 기준으로 전방으로 튀어나와 전장에 즉각적으로 가디언을 투입하는 구조를 보여줌으로써

기존에 단순하게 [딜러] 하나만 구성되었던 구조가 스킬 사용을 통해 [탱커 + 딜러] 형태로 짝을 짓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탱커+딜러 포지션을 보자면 '악동'이랑 비슷한데, 무조건 탱커(악동 소년)와 딜러(악동 소녀)가 한쌍으로 이뤄진 악동과 다르게, 리틀 프린스는 플레이어의 스킬 사용 유무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이 소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전장에 즉각적으로 탱커 유닛 하나를 투입할 수가 있는데, 실제로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가 소환하는 가디언의 체력은 토너먼트 기준 1800입니다.

카드 자체 비용은 모든 챔피언 카드들 중에서 가장 저렴하지만, 액티브 스킬인 [로얄 지원대]같은 경우에는 모든 챔피언 카드 스킬 중에서 가장 비싼 측에 속합니다.

3엘릭서를 사용하여 가디언을 소환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엘릭서 계산은 다른 챔피언들과는 조금 다르게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레벨 기사와 흡사한 능력치를 가지는 모습"

가디언을 소환하는 액티브 스킬인 로얄 지원대가 비용이 3엘릭서로 독보적으로 높은 스킬 비용을 가지고 있지만,

가디언의 체력, 공격력이 3엘릭서 서브 탱커 포지션인 [기사]와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후술하겠지만 스킬을 사용하면서 전장에 투입될 때 그냥 투입되는 구조가 아니라

돌진을 하면서 범위 피해를 줌과 동시에 넉백을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밸류는 3엘릭서 이상을 하는 흉악한 옵션을 가졌습니다.

* 기사만 해도 3엘릭서인데, 그런 기사가 생성 피해와 통나무 이상의 넉백을 준다라는 점에 있어서 이미 5엘릭서 이상의 값어치를 보여줍니다.

다만, 기사보다 피해량이 2 낮기 때문에 기사랑 다르게 동레벨 고블린을 평타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하며,

덩치가 굉장히 커서 대형 유닛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중형 유닛]이기 때문에 모든 넉백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악동 소년과 소녀들을 싹쓸어버리는 모습"

주의해야할 점은 가디언이 투입되는 위치가 리틀 프린스가 공격하고 있거나 바라보는 기준이 아니라 '무조건 리틀 프린스의 전방으로 소환'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리틀 프린스가 옆으로 지나가는 유닛을 공격하더라도

아무리 리틀 프린스를 지나쳐서 뒤에 있는 유닛을 공격한다 하더라도

본인의 리틀 프린스 기준 수직선상 윗방향 ↑(12시)으로,

상대방의 리틀 프린스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어 기준 수직선상 수직선상 아랫방향 ↓(6시)으로 돌진하면서 소환됩니다.

사선이나 대각선 개념없이, 무조건 리틀 프린스의 현재 위치 기준으로 세로로 일직선상 전방에 투입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형 유닛인 메가 나이트를 밀어버리는 정신나간 구조"

앞서 언급했듯이 가디언이 전장에 투입될 때는 돌진하면서 소환이 되는데, 이때 생성 피해량을 줌과 동시에 정신나간 넉백을 부여하게 됩니다.

현재 너프를 먹음으로써 넉백 거리가 3.5칸 밀치는거에서 2.5칸 밀치는걸로 줄어든 부분이 있더라도 여전히 넉백 강도는 흉악한 편입니다.

이 넉백은 통나무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넉백 사양을 가지고 있는데, 밀치는 거리도 긴 데다가 '대형 유닛 또한 밀쳐버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프린스, 다크 프린스, 램 라이더같은 돌진류 또한 넉백으로 한 번 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번개 마법을 무시하는 모습"

소형 유닛들은 생성 피해에 작살나버리고, 중형/대형 유닛들 또한 큰 피해를 주거나 매우 긴 넉백 거리를 부여함으로써 적 유닛들의 진군을 기하급수적으로 떨어뜨리는 변수창출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디언이 소환되는 그 과정에는 가디언 자체가 무적 판정을 받기 때문에

상단의 GIF를 보시면 번개 마법이 [프린세스 타워 -> 진화 박격포 -> 소환되고 있는 가디언] 순서로 공격을 하는데,

가디언이 공격을 받지 않고 체력이 풀피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질주하는 도중에는 무적 판정을 받는 도둑/골드 나이트와 비슷한 메너키즘을 가진 모습.

"괴상하게 밀쳐버리는 모습"

단, 리틀 프린스의 위치에 따라 가디언이 튀어나오는 위치 또한 다르고,

가디언이 직선상으로 소환된다는 점에 있어서 직선상 경로에 따라 밀쳐내는 정도가 다르거나 이상하게 밀쳐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선상 또는 그 부근에 소환하여 밀치면 정말 괴악할 정도로 밀쳐버리는 반면에,

거리 조절을 못하거나 방향이 틀어져서 빗겨나가 밀어버리는 경우에는 기존보다 덜 밀어내거나, 상단의 GIF처럼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 쿨타임이 30초로 챔피언 내에서 가장 긴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상적인 경우에는 한 번만 소환하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우 긴 시전 시간으로 인해 리틀 프린스가 먼저 잡혀버리는 상황"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가장 큰 단점은 스킬 시전 속도가 독보적으로 느리다는 점입니다.

그 느리다고 알려진 수도자보다 더 느리기 때문에 액티브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 일반적으로 챔피언 카드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스킬을 써야 극한의 효율을 자랑한다라는 점을 생각하면 느린 시전 속도가 발목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킬 비용이 3코스트로 함부로 쓰다가는 3코스트가 그대로 땅바닥에 버리는 꼴이 되며,

리틀 프린스가 탱커인 가디언 뒤에서 안정적으로 말뚝딜을 넣어서 폭딜을 넣는 딜러인데, 가디언이 나오기도 전에 리틀 프린스가 먼저 공격을 받아서 잡혀버리는 상황 또한 잦은 편이기 때문에

긴 시전 시간을 감안하고 계산해서 미리 예측을 하면서 써야합니다.

"상단의 카드들은 리틀 프린스가 유리합니다"

가디언 소환 자체가 매우 강력한 넉백을 부여하기 때문에 메인 탱커로 구성된 대부분의 빅 덱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디언의 소환 넉백은 대형 유닛도 얄짤없이 정신나갈 정도로 밀쳐버리기 때문에 메가 나이트, 능력자 광부를 포함하여 프린스같은 돌진류 유닛들 또한 돌진을 끊어버립니다.

특히 가디언이 소환될 때 생성 피해량은 메가 나이트처럼 범위 피해를 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리틀 프린스를 수비할려고 물량 유닛을 전방에 빼버리다가 소환되는 가디언들에 의해 작살나버릴 수도 있습니다.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자체 체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동레벨 파이어볼은 물론, 지진 마법 + 통나무 조합까지 버틸 수 있어 단순 마법으로 카운터 치는데에 있어서 엘릭서 이득을 볼 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리틀 프린스는 이동을 하지 않고 계속 공격을 하면 예열을 통해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기 때문에 누적 피해량이 굉장히 높아서 공성 유닛도 잘 막는데다가 순차적으로 해골을 소환하는 무덤 또한 빠른 공격 속도로 잘 막습니다.

"상단의 카드들은 리틀 프린스가 불리합니다"

일단 3엘릭서 치고는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엄연히 원딜 유닛이기 때문에 [미니 페카]한테 한 방에 작살나버리며,

[독 마법]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굉장히 하드 카운터에 속하는 카드입니다. 파이어볼보다 높은 누적 피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전히 도트 대미지를 전부 다 맞을 경우 리틀 프린스를 가장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카드.

ㅡ 실제로 파이어볼 때문에 메타에 밀린 독 마법이 리틀 프린스 때문에 채용률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마비, 빙결 공격을 받고 스턴에 걸리면 공격 예열이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특유 강력한 누적 말뚝딜 운영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일렉트로 드래곤], [일렉트로 마법사], [감전돌이]에 취약하고, [볼러]같은 경우에도 완벽한 카운터는 아니지만 넉백을 지속적으로 부여하기 때문에 운영상 방해를 많이 받습니다.

특히 투사체를 공격한다는 점에 있어서 투사체를 반사시켜 역관광하는데 특화된 [수도자]가 여러모로 껄끄러운데,

리틀 프린스가 예열을 가다듬고 수도자를 통해 빠르게 공격하다가 [수도자의 스킬 : 명상의 보호막]을 켜버리는 순간 리틀 프린스의 공격을 본인이 받아버리는 대참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특히 명상의 보호막이 켜진 수도자는 가디언의 생성 피해도 경감시킴과 동시에 넉백도 무시한다라는 장점이 있지만,

수도자가 5코스트라는 점, 스킬까지 쓰면 6코스트가 되는데 리틀 프린스가 스킬을 안쓰면 3코스트라는 점에 있어서 운영상 카운터가 될 뿐이지 단순하게 엘릭서 교환 자체에 있어서는 완전한 카운터가 되지 못합니다.

* 특히 수도자 또한 챔피언 카드라는 점, 챔피언은 덱에 한 장 밖에 못 넣기 때문에 리틀 프린스를 포기하고 수도자 넣기에도 애매합니다.

그 외에도 후방 딜러들을 잘 잘라주는 [로얄 택배], [바바리안 통]에게도 취약하며,

* 단, 가디언이 소환되는 훈련병이나 바바리안을 밀쳐버리면 답이 없습니다.

가디언이 소환하여 범위 공격을 하는 것은 지상 한정이지, 공중 쪽에는 피해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리틀 프린스가 단일 공격한다는 점에 있어서 [순간적으로 배치된 공중 유닛]에게 취약합니다.

리틀 프린스의 액티브 스킬 쿨타임이 30초로 독보적으로 길어서 잘 볼 수가 없는 모습인데,

유닛을 소환한다라는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쿨타임이 끝나고 다시 스킬을 쓰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 기존 가디언이 사라지는지고 풀피인 새로운 가디언이 나오는지, 아니면 그냥 기존과 똑같이 가디언이 나오는지...

상단의 사진을 보시면 쿨타임이 끝날 때까지 본래 소환했던 가디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새로운 가디언만 더 추가되어서

여러 명의 가디언이 전장에 동시에 공존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본체만 보더라도 3엘릭서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어볼을 버티는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예열까지 극복하면 4코스트인 머스킷병보다 더 높은 DPS를 가지게 됩니다.

폭딜을 넣을 수 있다라는 강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로얄 지원대] 스킬을 통해 까다롭고 유지력이 높은 리틀 프린스를 보호함으로써 더 까다롭게 만들어주고

소환된 가디언이 준수한 능력치와 함께 생성 피해와 정신나간 넉백을 주는 변수를 만듬으로써 현재까지도 채용률은 꾸준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플레이어의 의지에 따라 하나의 카드에 딜러만 놓냐, 딜러+탱커 조합으로 조성하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사기적이지만, 출시 초기에는 진짜 개사기 수준이였다보니 출시하자마자 모든 덱에 리틀 프린스를 집어넣을 정도로 채용률이 굉장히 높았고,

덱에 챔피언 카드는 한 장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에 있어서 다른 챔피언들은 냅다 버리고 리틀 프린스만 사용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다른 챔피언 카드들은 수도자같이 직접적인 카운터로 자리를 잡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챔피언 카드들이 사장되거나 관짝행이 될 정도였습니다.

챔피언 카드 쪽 뿐만 아니라 다른 원거리 딜러 유닛들같은 경우에도 입지에 큰 타격을 받았는데,

예열을 하지 않으면 DPS가 떨어진다는 부분이 문제지, 그 예열만 어떻게 극복하면 동코스트를 떠나서 머스킷 병보다 더 높은 DPS를 주기 때문에 3엘릭서 치고 밸류가 굉장히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덱 내에서의 원거리 딜러 카드들이 리틀 프린스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은 정도로 메타를 장악했다는 점을 알 수가 있는데, 실제로 e스포츠 CRL 쪽에서도 모든 유저가 리틀 프린스를 채용할 정도

채용률이나 픽률, 승률 하나하나가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줘서 현재처럼 긴급 너프만 두 번을 받았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의 특징 ㅡ

  • [jd

    지상 유닛이며, 지상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 유닛입니다.

    지상 유닛이며, 지상 단일 공격을 하는 원거리 딜러 유닛입니다.

  • [jd

    리틀 프린스, 가디언 둘 다 중형 유닛으로 판정되기에 모든 넉백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리틀 프린스, 가디언 둘 다 중형 유닛으로 판정되기에 모든 넉백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 [jd

    카드 비용이 3엘릭서로 챔피언 카드 내에서 비용이 가장 저렴하지만, 액티브 스킬 비용은 3엘릭서로 챔피언 카드 내에서 스킬 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카드 비용이 3엘릭서로 챔피언 카드 내에서 비용이 가장 저렴하지만, 액티브 스킬 비용은 3엘릭서로 챔피언 카드 내에서 스킬 비용이 가장 비쌉니다.

  • [jd

    리틀 프린스의 공격 방식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할수록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틀 프린스의 공격 방식은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을 할수록 공격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 [jd

    처음에는 1.2초의 공속을 가지다가 움직이지 않고 스턴 방해없이 일반 공격 3번씩 할 때마다 0.4초씩 빨라집니다. 공격속도는 최대 0.4초까지 단축됩니다. 단, 공격 예열 도중 이동하거나 빙결/마비 스턴 또는 넉백을 받을 경우에는 초기화되어 초기 공격 속도로 돌아갑니다.

    처음에는 1.2초의 공속을 가지다가 움직이지 않고 스턴 방해없이 일반 공격 3번씩 할 때마다 0.4초씩 빨라집니다. 공격속도는 최대 0.4초까지 단축됩니다. 단, 공격 예열 도중 이동하거나 빙결/마비 스턴 또는 넉백을 받을 경우에는 초기화되어 초기 공격 속도로 돌아갑니다.

  • [jd

    [액티브 스킬 : 로얄 지원대]를 사용하며, 리틀 프린스 기준 세로 직선상 전방으로 가디언을 소환합니다. 소환될 때 지상 범위 피해와 함께 대형 유닛도 적용되는 긴 넉백을 부여합니다. (비용 : 3엘릭서 // 쿨타임 : 30초)

    [액티브 스킬 : 로얄 지원대]를 사용하며, 리틀 프린스 기준 세로 직선상 전방으로 가디언을 소환합니다. 소환될 때 지상 범위 피해와 함께 대형 유닛도 적용되는 긴 넉백을 부여합니다. (비용 : 3엘릭서 // 쿨타임 : 30초)

  • [jd

    챔피언 카드들 중에서 스킬 시전 속도가 가장 느립니다.

    챔피언 카드들 중에서 스킬 시전 속도가 가장 느립니다.

    <리틀 프린스의 변경점>

    1) 2023.11.13 패치로 로얄 지원대 스킬을 통해 소환되는 가디언의 돌진 거리가 5칸에서 4.5칸으로 감소함.

    2) 2023.11.17 패치로 가디언이 돌진하면서 발생하는 넉백 거리가 3.5칸에서 2.5칸으로 감소, 리틀 프린스가 공격 속도 0.4초 빨라지기 위한 요구되는 공격 횟수가 2회에서 3회로 증가함.

    -> 패치 전에는 2번씩만 공격하면 0.4초씩 빨라지고 총 4번 공격하면 최고 공격속도에 도달했던 구조인데 너프 이후에는 3번씩 공격하여 한 단계씩 빨라지고 최고 사양까지 도달하기 위해 총 6번의 공격이 필요하게 되었음.

    지금까지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클래시 로얄(Clash Royale) Mineblue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구독/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