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0231112 콘서트 후기
여러번 예약 바꿔가며 좋은 자리로 간 보람이 있었다.
아주 잘보이는 위치!
시작하기전에 게임 접속화면 계속 틀어줘서 좋았음
40분전에 화장실 간다음 들어감 착석...
별로 안마렵긴한데 한번더 갔다와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갔더니... 줄 엄청 많음...
왜 여자화장실은 이렇게 줄이 긴걸까...4분전에 무사히 다시 착석
몬드-리월-이나즈마-수메르-폰타인 소개
순서로 지역브금,버전곡,스토리PV,캐릭터PV 등등 섞어서 나옴
콘서트 CM으로 시작해주시고~ 후 알베도 풍성했으면 더 잘생겼을텐데 인겜은 왜...
https://youtu.be/oIam81-zUos?si=cToUO80KsjQE5jDX
<몬드>
클레 너무 귀엽다.
초창기라 벤티 캐플퀄 ㅋㅋㅋㅋㅋ
그래도 처음했을때의 추억으로 뽕이 차오른다. 슬프지도 않은데 왜 눈물이 그렁그렁
페보니우스 성당, 다운와이너리 등 지역브금들도 간만에 풀로 들어서 좋았다.
알베도가 없어서 아쉬웠다 ㅠㅠ 신을 제외한 캐릭터 브금중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보는데 흑흑
https://youtu.be/kcmXsyZJsxA?si=NCXqfQ1n--D_nPdz
https://youtu.be/VAkFSNajRe8?si=PQogQNTsHv-Oyi_b
영상이랑 같이 진행되었는데
확실히 몬드,리월은 예전에 만든거라 영상퀄이 떨어지는게 보였지만 추억이 새록새록...벌써 3년이나...
중국 콘서트에서는 영상에 목소리도 나오던데 우리나라껀 영상만 틀어졌음.
덕분에 연주에 몰입되는 부분도 있긴했는데...
<리월>
종려 캐플은 항상느끼지만 표영재 성우님빨이 너무 크다.
딴 곡은 몰라도 이건 목소리 있는게 더 좋았음
지금보면 확실히 좀 딸리긴해도 진짜 잘만들었네...
우리나라에서 불호가 많아서 경극인 사원을 가른 신녀가 안나와서 좀 아쉬웠는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음성이 안나와서 무리였을듯 ㅋㅋㅋ
리월이지만 최신캐인 백출은 영상퀄은 좋은데 캐디가 내취향이 아니라...보는데 왜 괴롭지 ㅋㅋㅋㅋ
https://youtu.be/ck8CBmeLjVQ?si=H03fz9ulVmxMPPOp
https://youtu.be/MfQOmMaGb00?si=rCPRxa4HDRU8OLMW
1부 마지막곡은 층암거연 탈출!
진짜 너무 멋있다. 눈물 질질흘림...
https://www.youtube.com/watch?v=N0uXI_-710Y
인터미션 15분 주는데 삼성 라운지에서 받은 렌티큘러 카드 교환하고 왔음 ㅋㅋㅋ
바쁘다 바빠
다시 들어오는데 사람들이 사진찍고있어서 봤더니 샘웨님 ㅋㅋㅋ
<이나즈마>
전성기로 이끈 라이덴 쇼군 PV
진짜 신 PV는 퀄리티가 다르다. 눈뽕 지리넹
방랑자 빌드업 공들인다 했더니 오페라 가수가 나와버리구요!!!!
합창단은 없었지만 좋았다...크흐
앞자리 사길 잘했어! 가수 엄청 잘보여!
※주의: 해당 영상은 광감수성 간질 환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시청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raVw_10-RB8?si=wY7Ws5JbrDeT_gH_
https://youtu.be/S0t-EkBN9R8?si=Q94vdXBoL1OUIRuC
<수메르>
돈을 많이 벌어서 더 좋아진 브금과 영상 ㄷㄷ
아주 질질 짰음 두냐르자드,나히다 내 눈물버튼임 진짜
코 안훌쩍거리려고 그냥 흐르게 놔둠 ㅋㅋㅋㅋ
정작 나히다 PV는 안나왔지만... 컷신들도 좋으니깐...
나히다 PV나 플레이 나왔으면 아마 엉엉 울었을 것
나히다 캐릭터 플레이는 지금봐도 진짜 전설이다. 궁에 맞춰서 나오는 브금 미쳤냐고
https://youtu.be/xYItLHL2amU?si=pUU4k_CYrnP4IXvD
https://youtu.be/HYhoe77ybBQ?si=TDoEG3wf2TdwyabY
https://youtu.be/sr2WU5Y-cn0?si=x39YyJGoOiaG14NW
https://youtu.be/PjjBCKzD9LE?si=-iwD-mT9qSUJxpXI
<폰타인>
폰타인은 트레일러와 필드브금 조금이었다.
다음 콘서트때는 많이하겠지!
https://youtu.be/eCT5gVmjEAQ?si=e3lyG_dzGyr3ec64
옷을 따뜻하게 입고가서 옷안은 덥고 얼굴은 추운 상태였는데
콘서트장은 안춥길래 바로 옷벗음 아주 쾌적하게 봤다.
음향은...음... 클래식 공연이라고 치면 조금 아쉬웠지만
콘서트니까!!! 대만족
가수 마이크야 힘내!
스피커 흠...뭔가...뭔가임...
연주자 보여주는 카메라가 이틀째인데 동선을 잘 못잡으시는 것이 조금 아쉽...
조명 화면에 맞춰서 색,각도 바꿔서 좋았다. 눈약한 사람은 힘들었다는 평가도 있긴하던데 난 좋았음.
내 주위에는 빌런도 없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음에도 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