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재생! 넷마블, '더 세븐나이츠' 최초 공개

3월 6일, 넷마블 더 세븐나이츠 티저 영상 최초 공개

원작 리메이크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 CBT 진행 목표

3월 초대형 신작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넥슨의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 등이다. 3월 21일(화)과 3월 30일(목) 출격한다.

두 작품의 출시 간격이 짧고, 또 장르까지 동일하다.

지난 1월 '에버소울'과 '라그타로크X' 이어 '2023년 두 번째 별들의 전쟁'이다.

출시를 앞둔 아키에이지 워와 프라시아 전기의 사전 마케팅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넷마블이 신작 예열에 나섰다.

'더 세븐나이츠'다.

한국 최장수 모바일 RPG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에 후예다. 2020년 11월과 2023년 7월 론칭된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이은 세 번째 후예다.

3월 6일 월요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더 세븐나이츠(The SevenKnights)'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원작의 사황 중 한명인 ‘에이스’가 검술을 연마하는 모습을 담았다. 고퀄리티 카툰 스타일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세븐나이츠는, 원작 ‘세븐나이츠’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중인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시점의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원작의 장점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더 세븐나이츠'는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내년(2023년) 상반기 CBT 진행을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븐나이츠’부터 ‘세븐나이츠2’까지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개발진이 이끌고 있으며, 구체적인 게임성 및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세븐나이츠’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세븐나이츠’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게임성에 대해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수집형 RPG다.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관련 페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RCrmJY9fg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