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원 모어 타임 이벤트 스토리 진행하기
3주간의 기나긴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니, 곧바로 다음 신캐 출시와 함께 새로운 이벤트가 등판했습니다. 이쯤 되면 2주마다 신캐 등판 + 새로운 이벤트가 나온다고 봐야겠군요. 그렇게 되면 사실상 이벤트가 계속해서 교체되면서 로테이션을 돈다는 건데, 숨통이 좀 트일 때가 되면 그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캠페인을 밀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Aㅏ... 3주동안 보던 화면이 다시 원래대로 바뀌었군요. 콜라보 이벤트가 끝나자 다시 한번 딥 다크한 게임 분위기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벤트 + 로그인 보너스에서는 아직 딥 다크함을 찾아볼 수 없죠. 메인 스토리는 다크하지만, 이벤트 스토리는 분위기가 밝은 게 국룰인듯...
요즘 슬슬 기지방어 보상을 받아도 레벨업을 안 시켜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빨리 캠페인을 밀어서 기지방어 보상 레벨을 올려야할듯...
솔로 레이드도 시즌이 끝났는지 문을 닫아버렸군요. 비록 1단계밖에 클리어하지 못했지만, 순위권에라도 들어서 보상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시뮬레이션 룸에서 나오는 이 버프는 다 같은 버프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기업별로 적용되는 버프가 다르다고 하네요. 지금껏 모르고 있어서 Fail...
아니, 이게 무슨? 사이드 스토리라는 것이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저건 또 도대체 뭘 하는 컨텐츠인지 차차 알아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아직 챕터14까지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Fail. 선행 퀘스트 없이도 도전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스포를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슬슬 이벤트 스토리를 밀어봅시다. 이번에도 모델링 돌려막기를 한 NPC 한명이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전혀 진행자처럼 안 보여서 Fail이네요.
이쯤 되면 매 이벤트마다 신규 캐릭터 혹은 신규 스쿼드에 소속된 캐릭터가 한명씩은 등판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매인 캠페인에서 등장할지는 미지수고...
1등이 아닌 2등이라면 콩의 저주를 받기 때문에 무조건 1등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메타성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Fail을 의미합니다.
역시나 Fail. 팀이 완벽해도 팀원들 중 한명이 트롤짓을 하면 쟁반노래방 마냥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Fail을 하기 때문에 구멍을 잘 메꿔야 합니다.
프롤로그답게 역시나 Fail부터 하고 시작하는군요. 이제 우리들이 이벤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 Fail을 만회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시다.
매번 이벤트가 시작될 때마다 테마가 바뀝니다. 기존에 있던 캐릭터는 1명밖에 등장을 안 하고, 나머지 둘은 새로운 스쿼드 + 신규 캐릭터네요.
그동안 합류시켜놓고 쓰지를 않았던 캐릭터 양반들을 적절히 스쿼드에 투입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싱크로 디바이스 자리를 내어주도록 해야겠군요.
겁나 좋쿤. 이걸로 스쿼드 하나는 뚝딱 탄생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서포터 양반을 합류시켰으니, 딜러가 제대로 등장하면 거기에 재화를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일단 국룰은 챌린지 스테이지입니다. 비록 마지막 스테이지는 클리어할 수 없을지라도, 이렇게 최초 클리어 보상만 받아먹고 가는 게 인지상정이죠.
새롭게 합류시킨 캐릭터의 컷신도 적절히 감상해줍시다. 물론 전투 중 딱 1회만 발동하고 그 뒤로는 연출이 스킵되기 때문에 첫판에서 보는 게 중요하죠.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는 각종 몰드나 뽑기 티켓을 준다고 하던데, 역시나군요. 이벤트를 하는 날에는 특수 뽑기 10회와 일반 뽑기 20회 정도를 뿌리고 있죠.
본격적으로 프롤로그가 끝나고, 챌린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니 노말 난이도를 공략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스토리 모드와 전투 모드를 따로 분리했으면 하네요;;
Aㅏ... 이게 무슨? 확률업 보너스를 주는 캐릭터가 고작 이 3명밖에 없다니. 그럼 하는 수 없이 기존에 있던 스쿼드를 유기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다 좋은데 왜 또 배경이 지휘관실인 건가... 예전부터 여기는 진짜 자기 집 안방마냥 자꾸 드나드는 양반들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듣자하니 이미 한번 추락한 전적이 있는 명성이라고 하더니, 그걸 적절히 복구시킨다고 하네요. 돈이면 다 된다고 외치던 옆동네 강도 아재가 생각납니다.
분명 오늘 처음 만나는 사이였을 텐데, 지휘관 아재랑은 마치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처럼 연출이 되는데... 이건 불문율인 듯?
Aㅏ... 이게 무슨 소리야? 구령조정 3회 실시는 안 하나? 그나마 3초라서 자비롭군요. 가끔씩 5초나 10초를 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도 역시 대화가 9할이고, 나머지 1할은 전투입니다. 이벤트 재화 몇백개씩 뿌리다가 갑자기 50개씩 뿌리니 너무나도 창렬스럽게 느껴집니다;;
여기가... 어디요? 아직도 내가 모르는 곳이 있다니. 가만 보니 이 양반들이 속한 스쿼드가 머무는 곳이 여기 이 체육관인 것 같습니다.
암만 그래도 2인 파티는 자비가 없습니다. 스쿼드를 하려면 3-4인 파티 체계로 가야 합니다. 옆동네 게임도 4인파티를 고수하고 있으니...
결국 추가 모집을 하려고 하는 지휘관 아재였습니다. 확실히 스쿼드에 2명밖에 없으면 좀 안습하긴 하지. 적어도 3-4인 파티는 되어야 합니다.
아니, 이 양반들 보게나.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지휘관 아재의 선택지가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휘관 아재가 고른 사람들을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Aㅏ... 이 양반도 Fail이군. 하루종일 여러군데를 돌아다녔으나, 사람들이 다 안된다고 입을 털어서 Fail입니다. 테트라에 그렇게도 인재가 없다니.
결국 공사장에서 대기를 까고 있다가 경찰 양반들에게 연행될 위기에 처했군요. 이럴 때는 적절히 옆동네 게임처럼 경찰을 매수해서 우리팀으로 만들어 줍시다.
이 양반은 어설프게 동작을 따라하다가 Fail을 당해서 결국 하차. 이쯤 되면 옆동네 경찰 아재들이랑 다르게 이 양반들은 그냥 사람들 웃기고 다니는 광대로 전락했군요;;
결국 이 양반을 적절히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둘은 탈주를 했으니... 고작 겨우 한명 납치해서 훈련을 빡세게 시키려는 생각이었군요.
가만 보니 이 옷은 봄 이벤트 출석 보상으로 그냥 뿌리는 옷이었습니다. 역시나 이 코스튬이 이번 이벤트에서 등판하는 코스튬이었군요.
아니, 뭐라고? 그 시간이면 영화 한편은 때렸겠네. 그나마 신규 멤버를 합류시켰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1인 솔로 스쿼드가 될 뻔했구만.
이번 이벤트는 1-12스테이지까지 있기 때문에 대사의 비중이 확실히 좀 빡세군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결말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대사가 9할을 차지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벤트 한정 단체 채팅방이 또 만들어졌습니다. 지휘관 아재는 먼저 초대하는 법이 절대 없고, 항상 이상한 방에 납치만 당하는군요.
그리고 로우 퀄리티 몰드의 쿨타임이 또 한번 더 돌았습니다. 비록 20%의 확률이긴 하지만, 이건 나중에 게임을 끝내기 직전에 적절히 까는 걸로 하고...
아니, 이게 무슨? 조금 전에 연락을 해놓고 또 다시 채팅을 치다니. 아무래도 1-1 스테이지와 1-5 스테이지 사이의 시간대에 연락을 넣은 게 분명합니다.
대충 이벤트는 끝났으니 이제 몰드를 까도록 해야겠습니다. 이걸 모았다가 까면 확률이 딱히 더 올라가는 것 같지는 않으니, 적절히 1회가 모였을 때 까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Aㅏ... Shite. 로우 퀄리티 몰드에게는 항상 배신만 당했습니다. 이게 보라색으로 물든 이유는 SR등급의 보라색 캐릭터만 주기 때문인 것 같군요.
일일 미션을 진행하는 건 20분 아래로 가능합니다만, 이벤트 스토리를 보는데 그것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투는 정말 아주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죠. 거의 대부분은 더빙도 되어있지 않은 스크립트를 읽어야 하는데, 이게 상당히 곶통스럽습니다;; 매번 오토를 돌리고 있기는 하나, 중간중간 선택지까지 골라야 함이 자비가 없죠...
가만 보니 출석 보상으로 우리들이 받을 건 마지막 날에 주는 뽑기 티켓밖에 없습니다. 예전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예정이죠.
Aㅏ... 이게 무슨? 상담에서 일부러 틀린 선택지를 고르면 이 양반이 정색하는 걸 볼 수가 있는데, 너무 대놓고 싫은 티를 내고 있군요.
챌린지 스테이지는 다음 스테이지가 열릴 때까지 기존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를 반복 클리어를 해야 하는데, 빠른 전투를 진행하면 기본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은 시간은 고작 2주 뿐인데 퉁퉁이가 노진구 굴리듯이 특훈을 시키고 있는 모습... 리더라는 양반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시범 따윈 보이지 않고 입으로만 오더를 내리고 있네요.
이 양반은 새벽 3시까지 노가다를 하다가 뻗어서 자는 바람에 오늘도 트롤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쟁반노래방은 한명만 Fail해도 다같이 터지는 시스템이기에...
Aㅏ... 경찰이라는 양반이 직접 나서야지, 왜 내가 중간에서 중재를 시켜야 하는 거지? 휴가중이라고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구만.
열심히 했다고는 하지만, 실력이 Fail이라서 트롤짓만 하고 있죠. 이쯤 되면 리더라는 양반이 멱살캐리를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 이 양반이 맞는 말을 하는구만. 여타 다른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4명이 모이면 반드시 1명이 트롤짓을 하게 되어 있고, 그 1명 때문에 게임이 터지기 일쑤죠.
아까 어떤 양반은 팔이 빠져서 Fail을 하더니, 이 양반은 다리가 말을 안 들어서 Fail이라고 하네요. 어차피 총만 잘 쏘면 되는 양반들이니 큰 결함은 아닐지도...
Aㅏ... 그렇다면 오늘은 연습실에서 캠핑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만. 하지만 캠핑을 하기 위한 물자가 적절하기를 바라야겠군요.
아니, 그동안 실패한 건 어디다 다 팔아먹고 한 번에 성공했다고 입을 털고 있다니. 심지어는 배경이 낮에서 밤으로 적절히 바뀌기까지 했군요.
사나이가 울어야 할 때는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지나갔거나, 신라면을 먹었을 때밖에 없지. 물론 CS 까스가 얼굴을 공격했을 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뚫을 때마다 이런 식으로 업적을 달성한 보상을 받을 수가 있는데, 이건 적절히 모아서 한꺼번에 받으면 4천 점을 얻을 수가 있죠.
이 4천 점을 가지고 고급 모집 티켓 10장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봤자 10뽑기이지만, 이미 저는 초심자의 행운을 다 써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의 요행을 바라면 안될 듯...
항상 느끼지만, 12스테이지는 뭔가 어중간하게 끊기는 느낌입니다. 3일이면 15판을 돌 수 있는데, 남은 3판은 1-11의 반복 스테이지에서 노가다를 달리는 게 정석이 됐죠. 이래놓고 하드 1-12를 깨면 후일담이 나오곤 하는데, 그걸 볼려면 적어도 10일, 빨라도 1주일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매우 불편합니다. 그래도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이 찾아왔네요.
Aㅏ... 이건 뽑기를 실패한 직후에 누구나 느껴봤을 법한 상황이구만. 세이브 & 로드 신공을 사용할 수 없는 하드코어 모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간 미션을 클리어하면 뽑기 2회를 할 수 있고, 하이 퀄리티 몰드도 적절하게 꽂아줍니다. 다른 건 몰라도, 몰드에서 뜨는 SSR이 정말 달달합니다.
남은 스테이지는 이제 고작 2스테이지밖에 없죠. 이것마저 클리어를 하고 나서 우린 1-11 반복 스테이지를 계속 노가다 해야 합니다.
그동안 Fail만 하다가 어쩌다 한번 뽀록이 떴고, 그 뒤로 갑자기 숙달이 된 모습이군요. 강도짓을 할 때도 은행을 털기 전에 편의점을 먼저 터는 게 인지상정이지.
Aㅏ... 10시간 노동이면 자는 시간 빼고 나머지 시간을 전부 싹 노동에 할애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군. 역시나 자비 없는 세계관입니다.
아니, 그 양반 바로 옆에 있는데? 아무래도 오류가 발생한 것 같군. 화면상에서는 바로 옆에 서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왠지 모르게 이 자리에 없는 걸로 취급되고 있네요.
Aㅏ... 이벤트의 제목을 여기서 언급하다니. 새로운 캐릭터 + 스쿼드 홍보까지 완벽합니다. 하지만 저는 필그림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Fail.
마지막 스테이지인 1-12에서는 보스가 등판하는 게 인지상정. 하지만 노말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팀을 아무렇게나 짜서 가도 깨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콩의 저주를 받고 2등을 하고 말았기에 Fail. 아무래도 심사위원 양반이 매수를 당한 게 분명합니다. 바로 혹스턴 형님을 호출하도록 해야겠군요...
그리고 이벤트마다 한번씩 등장하는 라이브 배경화면으로 쓸 법한 상황이 등판했습니다. 대충 컷신 우려먹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군요.
신캐 2명에 신규 코스튬 하나를 적절히 홍보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물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가 1명 있고, 실장된 양반은 한명밖에 없지만서도...
역시 혹스턴 형님을 호출해서 예절을 주입하도록 해야겠군. 선거 조작도 하는 양반들이 심사위원 매수 + 점수 조작을 하지 못할 리가 없지.
노말 난이도를 정복했기 때문에, 하드 난이도가 등판하기 전까지는 일일 미션을 깨고 그동안 미뤄뒀던 메인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라이브 배경화면은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적절히 주어집니다. 초반부에는 전투력이 딸려서 노말 난이도마저도 놓쳤던 기억이 있는데, 매우 안타깝군요.
Aㅏ... 이벤트가 끝이 났으니 이제 이 대화방도 곧 버려지겠군. 하지만 후일담이 있고 나서 왠지 이 대화방이 업데이트 될 것 같긴 한데, 그건 나중에 두고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