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마신 임무 제5장 제1막 완료

자칭 다재다능한 여행자인 나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나 문의 해보니 안된더니요 허, 참나

나타 사람만 각축의 불꽃을 수집할 수 있어서 불꽃 생샨량 때문에 외부인은 참가 할 수 없다는 안내원

이거 발자취에서 데인이 말했던 대사 같은데

팀으로 심연과 싸우다 뒤져도 한 명이라도 승리해서 돌아오면 전원 부활이라니 개쩌는 세이브 포인트잖아

결국 대화에 참가는 못 하고 관람객 신분으로 경기장에 들어가는 루미네

「불이 돌아온 밤의 순례」의 규칙 소개

팀전에선 무작위 포인트에 스폰 되어서 성화대에 있는 「각축의 불꽃」을 모아 경기장에 돌아오면 승리

나타가 그래피티 컨셉의 국가라 그런지 일러스트가 ㅈㄴ 화려하네요

캬 이궈궈던~ㅋㅋㅋㅋ

다시 보니까 초사이언 모드의 머리카락 왤케 촌스러워 보이지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

적들을 쓰러트리고 서로 싸우다 방심한 사이 불꽃의 긴빠이를 치면서 경기장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말라니를 뽑길 잘 했다고 느꼈던 순간. 나타 필드에선 영혼길 탈때 말라니가 없다면 용가리로 나온다고 하던 거 같던데

저기에 나랑 페이몬도 있네

무사히 팀전 경기를 돌파한 말라니와 카치나

잠시 쉬고 있었는데 방심하다 탈락한 버러지들이 시비를 걸어왔다

전형적인 삼류 악당들. 막상 카치나랑 싸우면 개 처맞을 거 같은데

팀전 경기가 끝나고 드디어 개인전 차례

ㅈㄴ 살벌한 무기를 들고 계시네요

너 개 못하잖아

말라니의 훈련과 루미네의 어드바이스 덕분에 개인전에서도 연전연승을 기록하는 카치나

처음에는 뭔 우인단 소속 녀석인 줄 알았음. 아무래도 얼음 부족 사람인 거 같네

이 새끼 도대체 뭐하는 짓거리야!!

침착하게 올라가서 결정타를 날리는 카치나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면서 마지막 경기를 앞둔 카치나

카치나의 마지막 상대는 다름아닌 말랑이

경기 결과에 따라 둘 중 한 사람만 순찰자 전쟁에 나갈 수 있고 두 사람은 결과에 상관 없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가보자고

말랑이는 즐겜 모드인데 카치나는 ㅈㄴ 진지한 빡겜 모드 ㅋㅋㅋㅋ

카치나의 승리와 함께 결정된 순례자들

발자취 나타 파트의 메인 캐릭터였던 얀사

말랑이는 한 번 졌다고 저런 애가 승자라고?

키니치 걔는 뭐 했길레 또 NPC 캐릭터가 승자냐

심연과 맞서 싸울 다섯 명의 전사들이 전쟁에 출전한다

카치나가 전쟁에 출전한 사이 나타 가이드 역을 노리고 들어온 말랑이

범부 어서오고

나무살이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고 말랑이와 함께 샘물 무리로 출발

여기서 평판이 해금되는구나

이제 내일부터 나타 일퀘를 할 수 있게 됐다

내가 생각한 나타의 부족 이미지는 이런게 아니었는데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온천에 들어가자고 하는 가이드

씨2발 그래 바로 이거지ㅋㅋㅋㅋㅋㅋ 이 얼마나 아름다운 컷신들인가. 이래야 씹덕겜이지 류웨이는 당장 루미네 비키니 스킨을 배포로 내놔라

온천을 즐긴 답례로 말라니가 계획 중인 온천 파티를 돕기로 한다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부지런히 온천을 만들기 시작

말라니의 훌륭한 센스로 멋진 온천이 만들어졌다

시간과 일정 관계상 온천 파티는 디음 날 저녁에 진행하기로 하고 숙소에서 좀 쉬려고 했더니

갑자기 심연의 저글링들이 본진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워낙 마물의 수가 많아서 루미네도 한 손 거들기로 함

마을을 공격한 마물들을 해치우고 마물들이 튀어나오 게 하는 커널을 파괴해야 한다

땅굴도 치워버리고 이제야 좀 숨좀 돌리나 싶었는데

쟤들은 또 어디서 기어나온거냐

온천 파티를 준비 중이던 동굴에서 마물들이 튀어나오고 있었고 서둘러 달려가보니

그 곳에는 심연에 잠식 당한 아테아 아줌마만 있었다

상태가 워낙 심각해서 의사가 와도 늦는 상황

루미네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고

루미네는 아테아의 몸 속에 있던 심연의 힘을 정화시켰다

예전에 드발린을 치료 했던 때와 똑같은 상황이네

마물도 전부 쓰러트리고 아테아의 몸 속에 있던 심연의 힘도 정화하면서 해피 엔딩인 줄 알았으나

루미네가 정화를 해줘도 이미 아테아의 병세는 돌이킬 수가 없었다

루미네가 자신의 몸 상태를 눈치챘다는 것을 깨달은 아테아는 말라니를 따로 불러서 이야기 하기로 한다

곧 죽는 사람한테 푸하하 아줌마라고 놀려서 뭔가 미안해지는데

이제보니까 허리춤에 불의 신의 눈이 있었네

이제 곧 마비카를 만날 수 있겠구만

그렇게 마신 임무 제5장 제1막이 끝났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귀여운 카치나가 메인인 괜찮은 내용이었습니다. 폰타인 때도 그랬지만 언제나 마신 임무는 초반은 괜찮습니다. 나중에 3막, 4막 쯤가서 ㅈ박는 게 문제지

인장 공양하는 시스템도 개방

2막은 천천히 하고 싶었는데 500원석 인질이 잡혀 있어서 바로 진행해야 할 것 같네요

어........????

#게임 #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