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25)

Q. 리니의 마술 5편. 역방향의 조사

케이아 : 『구두소리? 설마……!』 오~ 이게 누구야 라이오슬리 형씨랑 느비예트 씨 아니야?

여주 : 에? 어째서 나타나신건지 알아요……? 혹시 케이아 씨 무슨 죄를……

케이아 : 하하하하 그럴리가 없잖아? 그렇게 농담 할 정도면 몸이 나아졌나보네.

-제일 먼저 구두소리가 들린거에 뒤를 돌아보는데 느비예트와 라이오슬리가 오자 비웃듯이 바라보자 여주가 귓속말로 무슨 죄지었냐며 물으니까 웃긴지 그럴리가 없다며 말하는 케이아

다이루크 : 구두소리가 들리는거 보니 「그 녀석들」 인거같군.

여주 : 「그 녀석들」 이라니요? ……앗! 다,다이루크 어르신……

다이루크 : 케이아 녀석에게 그런 농담 할 정도면 자네가 괜찮은가보군.

-구두소리를 듣고 예상이라도 한건지 말하는데 여주가 힐끔보자 케이아에게 그런 농담할 정도면 괜찮은거같다며 바라보는 다이루크

종려 : 그럼 자네들에게 물어보고 싶은데 아까의 기계 기사들이 왜 공격한건지 알 수 있는겐가?

여주 : 역방향……… 역방향이 무슨 문제인가요?

종려 : 역방향? 혹시 원래라면 정방향으로 움직여야하는게 정산인가?

-역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공격한거라고 라이오슬리가 말하자 여주랑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라이오슬리를 바라보는 종려

소 : 음…… 저기 너무 당연하지못한 얘기지만 역방향이 뭐야?

여주 : 음? 흐음…… 이렇게 말하면 되겠지? 이게 정방향이야 올바르게 돌아가는 방식. 하지만 역방향은 시계가 반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쉬울거야……

소 : 고마워. 내가 그런 분류를 잘 모르는데 알려줘서……

-여주에게 귓속말로 물어보는데 여주가 조금 곤란하다는 표정을 짓다가 이내 설명을 해주는데 고맙다며 귀끝을 붉히는 소

타르탈리아 : 역방향? 『아. 그게 리니가 만든짓인가보네…… 그건 그렇고 역방향이라 그건 지문인식이 되지않으려나?』

여주 : 왜그래? 혹시 역방향의 원인을 알아…?

타르탈리아 : 아니? 그치만 친구가 항마대성에게 설명한걸보니 친구 의외로 똑…… 아파!

-역방향이란 말에 리니가 한걸 알아차려서 정색하지만 지문인식되지 않을까 걱정하려는 찰나 여주가 왜그러냐며 물으니까 농담으로 여주에게 똑똑하다고 하려는 찰나 여주가 발로 엉덩이 차니까 아프다며 도망치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후후후후……

여주 : 내가 진짜 똑똑하지 않았다고 생각한거잖아, 타르탈리아 씨는!

카미사토 아야토 : 정말 재밌는 아가씨야……

-토마와 함께 여주가 타르탈리아에게 싸우는거 보고 웃으면서 재밌는 아가씨라고 바라보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역방향이라면 위험한거 아닌가?

여주 : 폰타인의 기계 입장에서는 위험하지 않으려나……

카에데하라 카즈하 : 그러는 그렇겠어. 그런데 느비예트 씨 이 자료 저희에게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자료를 보며 여주와 함께 보는데 여주가 폰타인 입장에선 위험하지 않으려나라고 말하니까 뭔가 이해한듯 고개 끄덕이곤 느비예트에게 물어보는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그러게요 가주님. 정말 재밌는 친구같아요~

여주 : 절대 가만안둬 타르탈리아 씨!!

토마 : 자~ 진정해 진정해~ 평소에 폭력적인거 본적이 없는데 저기 타르탈리아 씨가 편해?

-아야토와 함께 여주와 타르탈리아가 싸우는거 보고 웃는데 여주를 말리며 말하고는 타르탈리아가 편하냐며 묻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이 자료…… 우리들도 봐도 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여주 : 정말 감사드려요, 느비예트 씨.

시카노인 헤이조 : 카즈하, 아무래도 역방향으로 돌아가는건 폰타인의 입장에서는 위험할거같아…

-카즈하와 함께 자료를 보며 생각에 잠기는데 카즈하가 역방향으로 돌아가는거 위험하냐며 묻자 진지한 표정으로 카즈하와 대화하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카베가 이런류는 잘 알테니까 카베한테 물어 봐.

여주 : 그럼 알하이탐 씨가 잘 아는건 뭐에요?

알하이탐 : 「역사」 나 말안듣는 녀석을 「무력」 으로 해결하기정도……?

-카베가 그런거 잘 안다고 말하자 여주가 그럼 잘하는거 뭐냐는 말에 역사나 무력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알하이탐

카베 : 이런건 내가 잘알아~ 이리줘봐…!

여주 : 어때요 역방향으로 돌아가는거 같나요……?

카베 : 역방향도 역방향인데 여기 작은 코어가 아래로 역방향으로 돌아가네? 작은 코어가 아래로 역방향으로 돌아가면 오히려 기계의 마찰로 인해 폭발할 수 있어.

-웃으면서 느비예트가 건넨 자료를 여주가 보여주자 진지한 표정으로 자료화면을 크게 보여주며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카베

타이나리 : 리니에게 조금 늦게간다며 이야기할거같아……

여주 : 아. 그건 그렇네? 어떡하지…… 리니가 말한 그 장소 모르는데……

타이나리 : 그래도 이 사건이 빨리 끝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여주와 함께 리니에게 조금 늦게간다며 이야기해야할거같다며 말하는데 리니의 장소를 모르는 여주를 보며 빨리 끝날거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는 타이나리

사이노 : 폰타인의 사람들은 사과할 때나 반가울 때 안기는게 버릇이야?

여주 : 넌 그저 싸움으로 인사했잖아……

사이노 : 침입자인 줄 알았어. 그건 미안해……

-느비예트가 여주를 안기니까 안기는게 버릇이냐며 묻는데 여주가 넌 그저 싸움으로 인사했잖아라며 말하자 침입자인 줄 알았다며 말하는 사이노

방랑자 : 구두소리……? 야, 뒤 돌아봐봐…….

여주 : 응? 앗…… 느비예트 씨……

방랑자 : 아니 안기는거였냐…… 『본인이 쟤 머리에 손을 얹으며 기억지우는 기술을 썼으니까 미안한건가.』

-구두소리를 듣고 느비예트와 라이오슬리인걸 알아차려 뒤 돌아보라며 여주에게 말하는데 느비예트가 안기자 정색한 얼굴로 안기는거였냐며 말하지만 속으론 느비예트가 여주의 기억을 지운걸 사과한거라 생각하는 방랑자

리니 : 프레미네. 오늘 리넷과 함께 마술을 할테니까 너도 꼭 와야해?

여주 : (여주가 기절한 모습을 회상함)

리니 : 너에게 꼭 초대하고 싶은 친구가 있거든~

-바닷가에 놀러가 프레미네를 보며 좀전의 여주가 기절한게 회상한건지 꼭 와달라며 웃는 리니

라이오슬리 : 거기에 있었군……

여주 : 저,전 괜찮은거 같아요! ……아.

라이오슬리 : 흐음…… 머릴 부딫인거 같은데 크게 다치지 않았어. 아까 기계 기사들이 모두 역방향으로 돌아갔다는 얘기는 물론 네가 저 기둥에 머릴 부딫인거에 걱정되서 온거 뿐이니 너무 경직되지 않은 좋겠는데?

-오똔산으로 찾아가 거기 있었다며 말하는데 여주가 놀라서 괜찮다며 말하자 끌어안으며 한 손으로 머리를 더듬으며 괜찮은거 같다며 하자 모두에게 기계 기사들이 역방향으로 돌아갔다는걸 말하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용왕이란 사실을 알아차린거에 기억을 지워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가장 먼저 알아차려서 신기하군요.』

여주 : 느비예트 씨……

느비예트 : 이 자료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겐 정말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주를 끌어안으며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하는데 여주가 당황하며 손을 못 움직이니까 헤이조에게 자료를 건네며 슬프게 바라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