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4월 상반기 연월 나선 36별
4월의 연월 나선이 돌아왔습니다.
이전 늑대왕 - 좌우쨩 조합이 굉장히 쉬웠기 때문에 로테이션이 됐을 때에는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이번 연월은 사도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에게는 저번보다 훨씬 어려워진 난이도였습니다.
매우 무난했던 12-1
후반이 유적 가디언 2마리뿐이라서 전반만 적당히 잡으면 매우 쉬웠음.
1차 스트레스를 줬던 12-2의 3사도들
전반의 구라구라 꽃은 보너스다 싶을 정도로 후반이 참 악랄하더군요. 사도 세 놈이 쉴 틈도 안 주고 때려대서 파티가 도저히 버티질 못했습니다.
결국 전반에 있던 종려를 후반으로 보내서야 쉽게 깨졌던 3사도였습니다.
2차로 스트레스를 줬던 전반 불사도 후반 물사도
각 방에 한 마리씩만 나와주길 바랐던 기대는 양쪽에 둘씩 튀어나오는 미친 전개에 무너졌습니다.
전반부에 불사도를 카운터 칠 캐릭터가 코코미밖에 없는데 라이덴으로 긁어도 잘 안 죽는 불사도 때문에 후반에서 자꾸 이동하는 물사도를 잡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3별을 못했었습니다.
그대로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전반부에 감우 대신 베넷을 넣어 최대한 피를 빨리 깎고 코코미로 불사도들의 실드 때리는 방식을 통해서 아슬아슬하게 36별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연월이 너무 쉬웠기 때문에 은근 기대를 했었는데 이렇게 고통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12-2와 12-3에서 리트를 얼마나 한 건지 기억도 안 나네요.
다음 리셋에서도 이 파티로 쭉 36별이 가능할지....
이번 버전부터 연월 나선의 성물함에서 나오는 성유물이 신규 성유물들로 바뀌였네요.
#게임 #원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