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이차원 -냥코 대전쟁- 제1장 겐도의 지령 1-3 NERV의 환영(수고하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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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나는 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마나 쨩, 오늘 아침 어땠어?" 마녀 아니에스가 물어봤다.
"어, 그거야 뭐... 평범했어." 이누야마 마나가 대답했다.
"내가 생각했던 거랑 같네." 마녀 아니에스가 말했다.
뭐, 아침은 왠많하면 평범한 시작이 기다리고 있다. 아닐수도.
"실즈야, 너 오늘 예쁘장하다..." 폭주족같이 생긴 기동소녀 럼블이 술 취한 채로 말했다.
"제발 좀 술 먹지마, 럼블!" 트윈테일을 한 정비소녀 실즈가 정색했다.
"철혈의 ○○○ 참 열받네..." 덕후처럼 생긴 심리학자 소녀 가베라가 말했다.
그리고 그쪽의 옆 테이블.
"이 알 도둑아! 이리 내놓지 못해?" 앵그리버드 레드가 외쳤다.
"넌 내 음식을 훔치잖아! 싫어!" 킹 피그가 악물고 말했다.
이렇게 난장판인 동료들도 내눈에 보였다. 그래, 난 아침이나 마저 먹고 전투 대기실로 가야겠다.
-전투 대기실-
"신빵, 너의 무기를 정해라." 네코맨더가 말했다.
나는 당연히 용사의 검을 들었다. 돌격전이 제일 나을 것 같아서 그 검을 선택했다.
"다음은 너의 검을 XP로 강화시켜라." 그래서 나는 그렇게 했다. 일단 말은 듣는 법이니까.
그런 다음 나는 방어구를 선택하고, 전투에 필요한 준비를 했다. 확실히 내 옷보다는 불편했다.
모든 준비가 끝난 뒤, 나는 편성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투 편성실-
편성실에 들어갔더니, 거대한 스크린과 함께 라인업이 정해져있는 광경을 보았다.
"너는 5번 편성으로 가라." 편성 반장이 명령했다. 그래서 따르기로 했다.
5번 편성으로 간뒤, 마주침 동료는 이스루기 레이와 마녀 아니에스, 그리고 정비소녀 실즈였다.
"어이 신빵!" 아니에스가 나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어서와! 5번 편성에 온 걸 환영해 친구." 이스루기 레이가 환영했다.
"일단 여기 편성 칸으로 와." 전에 식당에서 마주친 소녀, 실즈를 만났다.
그렇게 나는 전투를 준비했고, 냥코성은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었다.
"전투 개시!" 네코맨더의 하사관이 외쳤다.
고양이 부대와 우리는 적진으로 돌격하기 시작했다. 고양이와 개들의 싸움이 들판에서 울렸다.
"병력의 규모는?" "멍뭉이, 낼름이, 놈놈놈 등으로 이루어진 군대입니다. 병력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이제 불화살을 사용해 볼 때로군!" 전황이 우리 쪽으로 기울고 있을 때, 실즈가 화살을 장전하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스루기 레이 피해!" 마녀 아니에스가 빗자루를 타고 화살비를 대비했다. 이스루기와 나도 함께 자리를 비키기로 했다.
"불화살이다아아아!" 엄청난 화력의 불화살이 적진을 향해 쏟아졌다.
그러나 넓은 적진은 함정이었고, 예상치 못한 악어... 아니 아거가 몰려왔다.
"헉! 함정이었네!" 실즈는 당황했다. 나도 조금 당황했다. 내검은 단일 공격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누군가가 주문을 외우면서 "다이나가 미 토치!"라고 외친 뒤, 불의 마법진이 아거 떼 앞에 나타나면거 아거를 승천시켰다. 그러자 아거들은 도망을 쳤다.
마녀 아니에스가 아거를 학살하고 있습니다.
이 때을 노려 우리는 성을 부셨다.
《완전 승리!!》
전투가 끝난 뒤 우리는 이 근처에 있는 NERV에 가기로 했다. 왜 이차원에 그런 곳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NERV만 들어도 나는 조금 깨달았다. 이 녀석들은 SUPER CRAZY하다는 걸.
-NERV 앞-
"아악우악" 나는 놀랐다. 초인종조차 비명소리라니 이곳 어떻게 된가 아닌가 싶었다. 문이 열리고 나서 네코맨더와 비슷하게 많은 일을 겪은 듯한 아저씨가 우리 보고 들어오라고 명령했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나는 냥코성보다 더 큰 거 같은 본부에 놀랐다. NERV를 실물로 보는 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네코맨더." "이카리 겐도씨." "요즘 제3사도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식인데. 도와주겠나?" "음... 저희들도 전설의 이차원으로 오면서 바쁜데, 괜찮을까요?" "그렇지, 에반게리온이 아니면 냥코를 써야지."
To be continued in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