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방랑자 상황 문답!

보시기 전에

캐붕주의!!

여캐기준!!

방랑자의 말은 파란색으로!!

필력주의!!(?)

"룰루~"

오늘도 열심히 걷고있는 우리의 여주

그녀의 손에는 그림도구가 쥐어져 있었다

'이런날에는 누구 괴롭혀야돼는데~'

누구 괴롭힐 생각만 하네요..

그림이나 그리지..

에잉..쯧쯧

"......ㅋㅋ어라?"

"방랑자네?"​

그늘진곳에 앉아서 바람을 쐬고있는 방랑자

"여!!하이?!"

"뭐야,또 너냐?"

​

"그럼!또 나지!!"

...

"옆에 앉아도 되지?"

​

"안된다고 해도 알아서 앉을거면서"

​

"어,그건 맞지..!!ㅋㅋ"

​

"에휴.."

​

그녀는 그와 함께 나란히 앉아

바람을 느낀다

​

​

​

"...여기가 명당이지?!ㅎㅎ"

​

"....."

​

"....ㅎㅎ"

​

"...여기가..명당이기는 하지"

​

"..."

'답해줬어!!!!!!'

​

​

"...왜 그렇게 보냐?"

​

​

"답해줬-어?아아.."

"ㄱ,그.."

"그림 그리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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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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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와씨...어색해!'

​

​

"..잘..그리던가."

​

"...아,어어!!"

​

방랑자는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렸다

​

".....ㅎㅎ"

​

​

나는 바람을 쐬고있는 방랑자를 그리기 시작했다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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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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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다가 지쳐 그리는것을 멈추고 잠시 눈을감았다

​

".......Zzz"

​

"...다 그렸ㄴ-"

"...."

​

스윽-

방랑자는 내가 그린 그림을 꺼내어 유심히 처다보았다

​

"....나네."

...​

"뭐.이번에는 좀 봐줄만 했어,"

".....ㅎ"​

​

방랑자는 나의 머리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도록

나를 방랑자 쪽으로 끌었다

​

​

"......나도 잠이나 잘까."

​

....

​

​

잘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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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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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짧고...

캐붕이 너무 심하죠!!!

으어….

쓰면서 너무 힘들었네요...

아무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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