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Pokémon Go) 10일차 게임 리뷰 / 이로치 에나비 Get
안녕하세요 AngelGay입니다.
이번 시간엔 포켓몬고 게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밤송이포켓몬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커뮤니티 데이는 해당 포켓몬이 자주 등장하면서 이로치 포켓몬의 등장 확률까지 올라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포켓몬은 잡기도 어려울텐데 과연 정식 포고를 즐기는 유저들이 재대로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포켓몬 배틀이라..
저는 걷기 운동할려고 시작한 게임이라 지금은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10일차 시작 데이터는 이렇구요.
밑에 주간 피트니스는 30km가 오늘의 목표입니다.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구성으로 3성 레이드 도전하러 가보겠습니다.
과연 AngelGay는 오늘 3성 레이드를 무사히 클리어 할수 있을것인가!
세상에 마상에.
제가 봤을땐 최소 CP 2,000 이상 5마리 + 상성까지 고려하면 간신히 잡을수 있을꺼 같긴 합니다..
냐옹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로켓단의 마스코트!
어렷을때 애니에서만 보던 포켓몬을 이렇게 게임에서 마주하니 뭔가 신기하네요.
오늘 오후에 구매한 연세 우유 초코 생크림빵입니다.
몇달전에 편의점 알바 할때 손님들한테 들었는데 이게 그렇게 인기가 많은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사봤구요.
원래는 메이플스토리 딱지 구할려고 갔는데 막상 살펴보니 드래곤볼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체제로 구매했습니다.
에너지볼 치즈맛이라니..
대체 무슨 맛일지 쉽게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먼저 연세 우유 초코 생크림빵부터 갈께요.
같이 진열되어 있는 다른 크림빵보단 많이 들어있긴한데.
가격은 2,800정도 하고 적당한거 같아요.
다시 사먹을꺼냐는 질문을 한다면 저 밑에 내려가서 스페셜 토스트 하나 사먹겠습니다.
드래곤볼 과자는 제 취향은 아닌거 같아요.
과자의 식감은 바나나킥 비슷하고 맛은 바나나 대신 치즈 가루맛이 느껴지네요. 무엇보다 이빨에 달라붙는게 매우 킹받습니다.
왠 이상한 바퀴벌레가 나왔네요. ㅜㅡㅜ
와 비오는 배경은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이쁘고 느낌 좋네요.
오늘도 순조롭게 50코인이 들어왔습니다~
이제 출발해 봅시다.
비가 잔뜩 내리고 있어요.
생각보다 더 많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다시 돌아갈려던 찰나에 이 악물고 마저 체육관 점령했더니 갑자기 비가 멈추었습니다.
다행히 집으로 복귀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호오. 이렇게 보니 엄청 웅장하네요.
어쩌면.. 사진 찍는 재능이 있을지도..(?)
궁금해서 한번 해봤는데.
살면서 이런걸 해볼줄은 몰랐습니다. ?
여친이 아닌 이브이와 함께하는 모쏠의 즐거운 불금~
목적지까지 얼마 안남았습니다!
이야~ 완전 허허벌판이네요.
에에엣? 정말 오랫만에 이로치 포켓몬이 나타났습니다.
어서와 여기는 처음이지? 아조씨가 잘 챙겨줄께. 흐흐
일일이 확인하기 귀찮아서 그냥 지나갈까 했지만..
혹시나 싶어서 눌러봤더니 정말 우연치 않게 에나비가 떠주었습니다.
으아..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만 1시간 다시 돌아가는데 1시간 총 2시간에 걸쳐서 왕복하는 산책 루트입니다.
오늘은 포켓몬고를 하느라 1시간 30분 넘게 걸린것 같아요.
헐헐. 마치 저 끝에 귀신이 서 있을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
너무 무리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오른쪽 발바닥이랑 왼쪽 발 뒷꿈치가 엄청 땡기면서 애렷는데 여기에 무릎 통증까지 느껴지니.
내일 밖에 못나갈까봐 조금 걱정됩니다..
일단 자고 일어나서 내일 몸 상태를 살펴보고 밖에 나갈지 말지 고민 해봐야겠습니다.
아쉽게 목표 달성치는 이루지 못했지만.
현실에서 목표로 하던 거리를 무사히 끝마치고 돌아왔으니 그걸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이만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