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신오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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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틀 동안 포켓몬고 신오투어에 참여 한 후기에요.

오랜만에 전설의 포켓몬을 열심히 잡았습니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피카츄 코인을 거의 다 사용했어요. :-)

펄기아는 8마리를 잡았어요.

고계체 한마리 얻었구요.

다행히 이로치도 하나 나왔습니다. :-)

디아루가를 더 열심히 잡았어요.

고계체는 얻지 못했지만

마지막에 이로치가 나와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은 지역 한정 포켓몬인데요.

이번에 필드에도 나오고, 이벤트 보상에도 있어서 한마리씩 얻을 수 있었어요.

필드에서 만난 유크시와 엠라이트는 도망갔지만, 아그놈은 포획해서 두마리 얻었습니다. :-)

이벤트 시간이 끝나니까 기라티나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두마리 더 잡았습니다.

레지기가스는 신오투어 스페셜 리서치 중 마지막 비주기와의 대결에서 얻었어요. :-)

저는 마기라스, 그란돈 두마리로 어렵지 않게 비주기를 이겼는데, 두번째 나온 포켓몬이 불속성이라서 중간에 물속성을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즐겨 모으는 색이 다른 코스튬 (이로치 코스튬) 이에요!

신오투어에서는 총 4종류의 코스튬 포켓몬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3종류의 색이 다른 코스튬을 모았습니다. :-)

위에 빨간 모자는 신오지방 모자를 쓴 색이 다른 피카츄,

아래 두 종류는 히스이지방 모자를 쓴 색이 다른 피카츄에요.

이번 신오투어에서는 알부화로 지역한정 포켓몬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저는 4종류의 지역한정 포켓몬을 모두 모았어요. :-)

흉내내가 무척 귀여워서 깜짝 놀랬어요. ㅎㅎ

지금도 부화기에 알 몇 개가 올려져 있는데 색이 다른 포켓몬이 나오길 바라고 있어요.

신오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다보니 메달 색이 세 개나 바뀌었는데요.

신사(포켓몬 교환)는 플레티넘 메달이 되었구요.

히스이(히스이 지방에서 발견된 포켓몬 도감 등록)는 은 메달이 되었어요. :-)

그리고!

안농을 11종류 모으게 되면서 안농 메달도 은이 되었습니다. :-)

이번에 안농을 정말 많이 잡았어요.

색이 다른 안농이 나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희귀한 안농을 많이 만나니 좋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포켓몬고 신오투어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날이 풀리면 산책을 하며 피카츄 코인을 모으러 다녀야겠어요. :-)

혹시 모를 여름의 빅 이벤트를 대비하게 위해서요.

올 해 레벨업을 하려고 했는데, 레벨 45에 필요한 과제인 로켓단을 상대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ㅎㅎ

그래서 그냥 찬찬히 해보려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