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물네 번째 취미, 게임-전략적 팀 전투
나는 원래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다만 할 시간이 많이 없을 뿐..
스팀, 롤, 스타, 디아블로 등등
FPS 장르 빼고는
다 좋아하는 편이다.
이제 롤 자체는 안 하지만
전략적 팀 전투
소위 롤토체스 만은
가끔씩 즐기는 편이다.
이번엔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롤토체스-더블업
모드를 해서 포스팅해 본다.
초기 로딩 화면
난 귀여운 오징어 캐릭터다
첫 스타트는 대검 들고 있는
갱플랭크
2-1 전투가 끝나고
증강 선택지가 나왔다.
무엇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요즘 별수호자 미포가 하도 좋다길래
별추호자 도장 선택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롤토체스였다)
일단 갱플 2성에 별 수호자를 주고
대충 채워 넣었다.
연패를 하며
바위거북 까지 오면서
조금씩 조금씩 별 수호자를 모으는 중
두 번째 증강 선택은
영웅 증강 이 나왔다.
별 수호자를 가고 있기에
닐라를 고르면 좋지만
서포터 증강체, 맘에 안 든다.
기회는 두 번 더 있으니
그중에 뭔가 나오겠지..
안 나온다.
느낌이 세하다.
하는 수없이 람머스 증강체라도 골랐다.
별수호자들 사이에 껴있는
람머스..
뭐 어쩌겠는가.. 일단 쓰고 봐야지
더블업 모드는 이렇게
내 돈을 써서 같은 팀원에게
4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
아이템 또는 챔피언을 보내줄 수 있다.
어느덧 늑대까지 나온 게임
아직 7레벨인데 뜬금없이
신드라가 나온다.
5코 확률 1%
그중에서 신드라가 나온다..
역시 운빨겜 답다
마지막 증강 선택
맘에 안 든다
그럴 땐 한번 새로고침 해준다.
이것도 썩.. 천상의 축복으로
피흡을 챙겨야겠다.
또 한 번 나온 5코, 우르곳
마침 신드라도 있겠다 사둬야겠다.
슬슬 후반을 향해가서 리롤을 조금 돌렸는데
가렌이 3마리가 나온다..
그래.. 나오면 써야지
이제는 8렙까지 왔고
상점에 나온 이즈리얼도 일단 킵
이제 게임이 거의 끝나간다.
이제는 1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언가 3성을 만들어야 한다.
열심히 리롤을 돌린다
가렌이 유독 눈에 띈다.
가렌 6마리 째
리롤을 더 돌려서 8마리를 모았다.
마지막 남은 하나
너무 늦게 나왔다..
이미 게임은 시작됐고
돈은 없다..
결국 상점에서나마 별 3개를 보며
참는 수밖에..
뭐 게임은 1등 했으니 괜찮다만..
아쉽긴 아쉽다
아쉬울 땐? 한판 더 하는 게 국룰
이번 판이 친구랑 더블업 모드
3연승 째다.
이번 시즌 배치를 진행 중인데
3연승을 하니
3연승! 이라는 문구가 뜨더라
5연승을 목표로..
참고로 다음 판에서
5코 3성을 기어코 띄웠다.
5코 3성이 무엇이 나왔는지는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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