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의 일기 - 새신발, 새옷, 그리고 원신

일어나니 짝궁이 주문해둔 크록스가 왔다.

산타크로스가 아니고 택배크로스일세!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폭신폭신하고 발이 편한것이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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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년전 쯤에 산 우리의 커플신발 크록스.. 저는 가끔 운동화와 돌려가며 신었는데 짝궁은 매일 신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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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에 모다아울렛에 방문.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청년다방에서 식사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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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사러 대전 모다아울렛에 방문했던 오늘.. 점심을 안먹은 터라, 급하게 음식점부터 찾았습니다. 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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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발품을 팔아서 기모티셔츠, 맨투맨 티셔츠를 한개 15000원에 아주 저렴하게 득템을 했다.

야호!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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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울 티가 부족하답니다.. 기모티 하나 사려고 몇번을 갸웃거렸는데, 갈때마다 7만원, 8만원 넘는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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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역에 있는 BYC 직영점을 들러

저렴하게 기능성 소재의 속옷들도 사고, 구경도 했는데

이 내용은 추가 포스팅 예정이다.

이후 집에 와서는 원신 원신....

특히 짝궁이 나와 같이 논다고 원신을 시작해서 같이 보스몹도 잡아 주었다.

역시 짝궁은 게임을 잘한다. 못하는게 뭐니...

(눈물을 흘리면서) 토끼짱!

짝궁과 함께 찍은 기념 스샷! 짝궁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아이템을 주는 보스몹을 같이 잡아 주었다.

이리저리 뻘짓하는 모습 캡쳐. 게임을 하다보면 난 자꾸 헤메게 된다.. 왜이럴까잉...

그리고 게임하며 탄산음료를 탕진하고,

저녁 시간이 되어 핫도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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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도 원신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저녁 먹어야 하는데... 게임하면 시간이 너무 잘가서 일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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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쓰고, 정리를 하다보니 벌써 새벽이다.

이제 또 잠이 들어야지..

내일은 조금 일찍 일어나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