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1주일 플레이 후기(추가 팁 모음)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풋살을 하고 나니 너무 피곤해서 퇴근이후 바로 자다가 밤에 일어나서 글을 쓰게되네요.

오늘은 아키에이지 워를 1주일정도 시작부터 플레이해보고 간단한 느낌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이번 게임에도 아무런 과금을 하지 않았으나 오픈때부터 나름 부지런히 해서 다이아도 꽤 모아서 계속해서 사냥을

하고는 있는데요.

근래 가장 핫한 사냥터는 신목의 성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흰템, 녹템들의 아이템을 팔아서 주로 다이아를 수급하곤 하는데, 이는 간단하게 사냥터에서 각

서버 시세를 파악하고 괜찮은 몹들을 잡아서 파시는 게 아주 유용합니다.

뭐 오픈 몇 달 이후에는 이런 초록템도 10원으로 고정이 되겠지만 얼마 안된 게임의 경우 모든 아이템들의 매물이

희귀하기에 이렇게 지금 제가 사진에 보이는 지식의 상의도 저희 서버 기준으로는 무려 100다이아가 넘어가는

금액입니다.

쌀먹하는 분들에게 생각해보면 거의 1개에 1천원 꼴이죠.

그 외에 많은 템들이 최소 몇십 다이아에 거래가 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고 또 이렇게 찾아보셔서 다이아를 벌고

컬렉션도 맞춰서 강해지시면 됩니다.

추가로 다른 던전의 효율은 개인적을 잘 모르겠으나 칼바람 폐광에 경우는 매주 5시간 반드시 참여를 하시면

좋습니다.

경험치 면보다 당연 다이아 벌기에서 이득이 큰데요.

마다나의 연구소와 얼음잔 호수동굴, 그리고 해상전을 하는 길 잃은 바다의 경우 모두 한 번 엄청 운이 좋다면

좋은 템이 뜨긴 한다지만 그걸 노리기에는 이 외에 템이 그렇게 값이 크지는 않습니다.

다만 칼바람 폐광에서 나온느 폐광 관련 방어구등이 현재 매물 자체가 없어 쉽게 100다이아가 훌쩍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각 서버에 매물 시세에 맞춰 해당 몹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폐광도 마찬가지지만 위치 저장이 안되서 해당 위치가 괜찮은 아이템을 주는 몹이라면 위치는 따로 기억을 하거나

스샷으로 남겨서 다음에 다시 오는 것도 좋겠죠 ㅎㅎ

레벨은 밤에는 자사를 주로 낮은데에서 돌리기도 했고, 무과금이라 스펙이 엄청 뛰어난 편도 아니기에 이제 44를 달성했습니다. 장비도 퀘스트로 주는 도안으로 만든 희귀 활 6강에 나머지는 다 4셋입니다.

초록템부터는 세트효과가 있는 장비가 있는데, 지금 제가 착용하고 있는 명인의 세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저는 원거리 계열이라 사실 5셋 효과에 원거리 명중이 붙은 아래 사진에 검은 모래회 세트가 더 좋으나

명중 2를 챙겨서 더 높은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것 보다는 방어를 조금이라도 더 높여주는 명인의 세트의 효과가

더 낫다고 판단을 해서 끼고 있습니다.

이건 검은 모래회 세트의 효과이고요 세트효과의 방어력은 5세트 기준 +4, 명인의 세트는 +6입니다.

명중이 물론 중요한 게임이긴 하지만, 지금은 제 레벨보다 낮은 사냥터에서 사냥을 하고 있고, 또 레벨에 맞는 몹은

메인퀘를 제외하고 굳이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 방어력에 추가로 투자를 했습니다.

그래도 해당 사냥터에서 빗맞음이 뜨진 않습니다.

세부 스텟은 이정도인데, 마찬가지로 저는 우선 다이아를 미리 벌어놓기 위해 컬렉션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스텟이 다른 분들처럼 막 높지는 않고 방어력도 평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내 레벨대에서 낮은 사냥터를 찾아서 매물 없는 템들을 캐서 겸사겸사 레벨업도 하는 방식으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이는 컬렉션도 그리 많이 채우지는 않았습니다.

컬렉션에서 우선적으로 채우면 좋은 부분들을 알려드리면,

개인적으로는 명중과 피해감소, 방어력입니다.

리니지 라이크 게임류에서는 방어력이 상대의 공격력을 줄어주는 것이 아닌, 회피를 담당해서

몬스터에게 아예 공격을 받지 않고 빗나감을 뜨게 하는 것이 방어력이라 구할 수만 있다면 먼저 올리는 것은

피해감소가 맞긴 합니다.

다만 피해감소가 중요한 것이라 컬렉션이 많지도 않고 또 그에 상응하는 아이템들이 비싸기도 해서 차선으로

방어력이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유는 방금 앞서 서술드린 이유와 같습니다.

공격력 부분을 언급을 안한 이유는 컬렉션에서 있는 공격력 관련은 무기 공격력, 모든 공격력, (원거리,근거리,마법) 외에 추가 피해 정도가 있을텐데, 공격력이 1을 올려도 뭐 솔직히 그렇다할 딜의 상승이 느껴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런데 공격력 1을 올리자고 몇백, 몇십다이아를 벌써 투자하는 것은 솔직히 조금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죠.

물론 판단은 보시는 분들의 몫이긴 하지만, 어짜피 40레벨 이후 레벨업 자체가 빠르지 않으니 이왕이면 천천히

다이아를 버시면서 성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컬렉션에 있는 또는 필요한 장비들이 있을시 초템과, 흰템은 간단한 재료를 통해 제작으로도 획득이

충분히 가능하니 이 점도 꼭 확인하시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작정 살게 아니라 수정, 가죽, 옷감, 철 등등은 필드에 몬스터를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재료라 심지어 거래소를

통해 재료를 사서 만들어도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위에 사진에 있는 것처럼 성공 확률도 있고, 또한 대성공을 하지 않으면 나만 쓸수있는 귀속템이 나오기에

이 점도 확인은 하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성공확률이 있다고는 하나 아직 아이템을 제작하며 실패를 해본적은 없네요.

아무튼 이렇게 오늘은 아키에이지 워 1주일 플레이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내일이면 바로 또 하나의 신작 게임인 프라시아 전기도 출시가 되는데, 이것도 한 번 달려봐야겠네요 ㅎㅎ

그럼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