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이토 전설임무 '하늘 소의 장 제 1막' - <적금색의 영혼>

2.3 패치에 등장한 아라타키 이토의 전설임무

'하늘 소의 장' 제 1막

<적금색의 영혼> 입니다.

영화나 게임 등을 접할 때

전 항상 호탕한 성격의 캐릭터를 좋아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토가 처음 공개되었을때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죠.

뭐? 호탕한 성격의 남캐? 심지어 바위 메인딜러?

또한 한창 4바위팟을 준비하던 중

바위접대가 일어난 때라

천금을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뭐 모델링이나 성격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

캐입니다만 저만 좋으면 됐죠.

전설임무에서도 기대한 대로

자기 식구를 정말로 아끼는

호탕한 바보형 이미지가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이토의 성격에 맞게

코믹한 장면도 많이 연출됐는데요.

특히 두번째의 페이몬 짤은

각종 커뮤에서도 돌아다닐 만큼 밈이 되었죠.

페이몬이 통수를 친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점점 대놓고 하는 기분이...

스토리와는 별개로...

임무를 하면서 이토를 계속 체험하다 보니

픽업때 못뽑은 게 한인 것...

물론 지금 노엘로도 딜뽕은 엄청나지만

노엘은 안정성을 중요시한 케이스라

딜부족으로 나선비경은 점점 힘들어지고

그때마다 이토 강공의 폭딜이 절실해집니다...

2.6때 복각은 꿈도 못꾸고

최대한 빨리 복각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