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원신]수메르 지역에서 플레이 일지 (9월6일) (마신 임무 한정 1~2장까지) (3/3) (돌도 고는 무한루프 같은 화신 탄신일...)

처음엔 그 화신 탄신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두냐르자드와 함께 만나기로 하고

엄...전 운이 약한데...

근데 제비꽃이 무슨 맛이길래ㅋ;

콜레이와 같은 병...

그 병이 낫기를 바라고싶네요...

가장 선한 신이니까..

저질스러운 아카데미아 같으니...

하이고...저런 오만하고 부패한 학자들 전부...

하...

일단 한숨 자고 내일...

???

갑자기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듯한...

뭔가가 이상한데...

계속 하루가 반복되는 거 같은..

대체 우리한테 왜이러는 거냐...

뭔가 무섭네ㄷㄷㄷㄷ

점점 돌고 도는 무한루프

응?

누가 있다

처음으로 마주한 작은 풀의 신이다 =_=

하루를 몇번이나 반복하는 느김...

좀 어질어질한데...

카와yee

전 진짜...이번 2장을 진행하면서 되게 복잡한 심정이였어요ㅋㅋㅋ;ㅋ

뭔가 실마리를 풀어가는 듯한 머리쓰는 스토리...

아...그냥 다 생략하죠...ㅠㅠ;

아카데미 학자들...참 우릴 실험으로 뭘 하려는건지 참 분하네요ㅋㅋ;

비상...아니, 페이몬을 평생 곁에 둬야할 거 같아...흐흑...

또 하루가 지났는데...

아...두냐르자드가

크소오오오오!!!!

인간을 가장 크게 아끼는 선한 신...

하나는 술 주정뱅이, 하나는 치매, 하나는 방구석 무대뽀

아직 끝난게 아냐 ㅠ

오만하고 쓰레기 같은 현자들의 잘못!

우인단에 이어서 두번째를 벌레로 취급해야지

얼른 이 망할 꿈에서...

참 복잡하고 긴 여정 끝에...

꿈속의 대체품일 뿐...

꿈인 걸 알아차린 닐?루

아름다운 화신의 춤을 선사하는 닐?루 =_=

ㅠㅠ...

하지만...

헉..ㅜㅜ

눈을 뜬 순간

진짜로 눈 뜬거 맞지?

흐...겨우 빠져나왔어 ㅠㅠ

혹시...?

살아있었어..ㅠㅠ

나히다가 캐서린 몸을 쓰고 있구나...

하나씩 다 물어보자

가장 궁금한 캐서린의 모습을...

사람의 의식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니...

유체이탈 처럼

역시 캐서린의 정체는 사이보그였다는...것

이제 최근에 사막 지역까지 나온 3,4장을 이어서 할 차례!

(번외)

봉인된 유적 장치들을 다 제거하고

4 아란나라와 만나서

지하에 있는 물을 빼고

마지막엔 여기서 보물상자들을 얻으면서 끝!

그리고

만남 기원 10회 뽑는데 민트 대검이 걸렸다고 한다...

이제 쓸 일기를 다 썼으니 맘 편이 보낼 수가 있어 ㅠ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