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켓몬고!
자투리 시간마다 하는 유일한 게임.. 포켓몬고!
포켓몬고가 나왔을 때 잠깐 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내 파트너는 솜새포켓몬인 파비코다. 현실에서도 두 마리의 앵무새를 키우는지라 파트너도 조류다.
파비코가 너무 귀여워서 애칭도 지어줬다. 이름은 파비꼬..
파비코 같은 생명체가 실존한다면 난 정말 좋아죽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기분을 조금이라도 느끼기 위해 나는 일을 저질렀다.
모은 돈으로 파비코 인형을 산 것이다.
살면서 이렇게 부드러운 인형은 처음이였다. 인형에 관심없는 엄마 아빠도 인형을 만지며 감탄하셨다. 애기 궁뎅이급이라고 하셨다.ㅋㅋㅋㅋ
아무튼 파비꼬가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오늘은 여유가 있어서 하트 채우기 활동도 많이 했다.
< 파비꼬 관련 목표 >
☁️ 베스트 파트너 되기
☁️ 사탕 400개 모아서 파비코리로 진화시키기
☁️ 메가파비코리로 진화시키기
오늘의 성과는?
독개굴을 잡은 것!?
암컷 맛보돈을 퍼퓨돈으로 진화시킨 것!
애칭이 세니야인 이유는? 사람 버전의 세니야를 보면 납득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