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20챕터 사막중심 공략, 키포인트는 생존

순찰 골드를 조금이라도 더 얻어보고자 탕탕특공대 챕터 길뚫을 하다 보면 유난히 어려운 난이도의 맵을 마주할 때가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20단계 사막중심과 30챕터 숲떠나기 같은 경우 템 세팅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초보자들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시간에는 20챕터에 대해 공략해 보자.

20챕터 공략 하기 위한 마인드 정리

챕터 난이도 = 20

별칭 = 사막중심

네임드(보스) 몬스터 = 광란의개 / 독성메이커 / 빠삐용여왕

필수 무기스킬 = 수호자 / 드론 / 벽돌

탕탕특공대 20챕터의 키포인트는 바로 생존이다. 사실 이렇게 추상적으로 말을 해버리면 "그럼 이 게임이 좀비들 피해 살아남는게 목표지 당연한 거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 있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건 몬스터를 공격하거나 레벨 업 하는 걸 목표로 하기보단 일단 피하고 보자는 마인드를 가지라는 것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자면 우리 20챕터 이전까지는 좀비들이 몇 대 툭툭 치면 쓰러져 버리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몬스터들을 따라가면서 에너지를 수급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기 쉽다. 그러면 레벨업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압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돌파 스킬까지 비교적 빨리 나오니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첫 번째 시도에 클리어 됐다면 몰라도 막힌다면 도망치는 쪽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그렇게 몬스터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드랍되는 에너지들은 모두 자석으로만 먹으면 되는데, 여기서 또 중요한게 5분과 10분에 등장하는 네임드몬스터(광란의개 / 독성메이커)를 잡았을 때 드랍되는 보물 상자는 딜이 안 나온다면 그냥 포기하는게 좋다.

물론 캐릭터 업그레이드나 상위 티어의 탕탕특공대 S급 장비들을 많이 모아서 딜찍누가 가능한 분들이라면 보물상자도 챙겨주면 좋지만 필자의 경험상 저스펙 이었을때는 괜히 그거 먹으러 가다가 꼭 둘러싸여서 클리어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라. 이런 마인드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갔다면 이제 20챕터와 어울리는 스킬과 장비에 대해 공략해 보자.

탕탕특공대 사막중심 공략

우선 필자가 추천하는 20챕터 전용 탕탕특공대 무기는 엘리트 등급 이상의 야구방망이다. 일명 빠따라고 불리는 장비인데, 근접한 적들이 공격에 맞으면 뒤쪽으로 넉백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사막중심 맵에서 몬스터들에게 둘러쌓이는 일을 어느 정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어서 무기스킬에 대해 알아보면 가장 먼저 배워줘야 하는 건 바로 공격 범위를 넓혀주는 지원품 고성능연료다. 무기 스킬보다 이게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초반부터 등장하는 불 뿜는 몬스터들 때문인데, 고성능연료를 3레벨까지 올려주면 내 캐릭터의 공격 범위가 좀비들의 사정거리보다 조금 더 멀어진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배워주자.

고성능연료를 3레벨까지 올렸다면 그다음엔 드론과 수호자를 우선적으로 돌파시켜줘야 하는데, 특히 수호자 같은 경우 7분 후부턴 원거리 총알을 발사하는 몹들이 등장하니 그 안에 수비수로 업그레이드 해주어야 한다. 여기서 한가지 더 원거리 피사체가 자꾸 캐릭터 쪽으로 들어온다면 탄약추진기를 업그레이드해 회전속도를 증가시켜주면 어느 정도 방어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여기까지 돌파가 완료됐다면 이제 어느 정도 탕탕특공대 20챕터 클각이 보이는 셈인데, 이제 드론을 신성한 파괴자로 돌파시켜주면 핵심 공략은 마무리된 셈이다. 나머지 스킬 슬롯은 생존율을 높여주는 벽돌 지원품 피트니스 안내서나 부랑자의 갑옷 등을 배워주는 걸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도전에 앞서 과학기술 부품 중 수호자의 넉백 거리를 2배 늘려주는 기계골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면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되니 혹시 가지고 있나 확인해 보길 바라며, 여기까지 탕탕특공대 마의 구간 20챕터에 대해 공략해 봤다. 많은 유저들이 여러 번 좌절하는 스테이지니만큼 한두 번 해보고 포기하기보단 생존을 목표로 될 때까지 재도전 하면 결국 클리어할 수 있으니까 끝까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