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ep19 불지옥2 입성 후기 전평이 뚫리고 새로운 전설장비들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응?... 언제 또 패치됐냐?... 게임하면서 패치 내역은 대략 살펴보는 편이긴 한데... 알잘딱하게 제공해 주는 게임 아니면 안 본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인게임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그런 건 아니어서 안 보는데... 뭐가 또 패치되긴 한 것 같다. 아니 진짜 블리자드 갓겜 회사는 맞긴 하다는 걸 또 한 번 느껴버리네.
- 불지옥2 입성 후기
아니 몰랐다... '전평이 오르네?'.... 불지옥 생긴 후로 이제 전평에 한계점이 명확하게 생겼었고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서 굉장히 실망하며 질타를 했었는데 이게 또 바뀌었네-_-... 원래 불지옥1에서 불지옥2는 과금이나 어마 무시한 노가다(실상은 불가능 수준)가 아니고선 넘어갈 수 없는 구조였는데 전평이 갑자기 오르기 시작했다...
뭔 일이냐 이거.. 하면서 게임하는데 아무래도 전설장비 제한이 좀 풀린 것 같다. 자세한 건 모르고 그냥 내가 보기엔.
그래서 불지옥2로 넘어갈 수 있는 전투평점 20900이 되었고... 아니 뭐다냐 이거-_-ㅋㅋ 정말 황당하지만 좋은 소식이긴 했다.
최근 디아블로 이모탈 접속을 거의 안 하다시피 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접속했나? 접속하더라도 몇 분 있다 가고... 그러다가 이제 전평 오르는 걸 발견해서 요새는 좀 접속하고 있다.
- 보스 1인 도전 가능
불지옥2 도전 전평이 완성되어서 바로 지옥성물함 '요지부동의 부패 스트라조스'에 입장했다. 권장 전평은 불지옥2 권장 전평과 똑같이 20900이 필요했고 나는 이때 21213이었다.
이거 또 그 뭐야... 불지옥 넘어가는 보스... 판그르스 같이 파티나 쩔 받는 거 아니면 못 깨게 억까하는 보스인가 했는데... '다행히 아니었다.' 와 실화야? 블리자드가 진짜 괜히 블리자드는 아니네... 이렇게 또! 타협을 본다고? 이런 게임사가 어딨냐...
'스트라조스'는 정말 쉽게 깼다. 물론 굉장히 위험한 스킬을 하나 쓰긴 했는데 '링크'였나? 소환되는 몬스터들이 스트라조스한테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는 거였는데 이건 딱봐도 파티가 필요한 구조이긴 했지만, 나는 강령술사라서ㅋㅋ;; 역시... 무소과금은 그냥 강령술사해라.
어차피 뭐 마법학자 지역마다 설치해두면 알아서 공격하니까... 게다가 무적기인 타격 5회 무효 본실드도 있어서 어렵지 않게 깼다.
- 불지옥2라니...
처음엔 좀 안믿겼다. 이런 게임을 내 기억에... 전에도 말했지만 특히나 모바일게임에서 이런 경우가 생기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거든...-_-....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돈을 좀 포기하고 무소과금들 플레이할 수 있도록 타협 봐준 거거든... 덕분에 나도 15일인가 남은 배틀패스 지금 구매했다.-_-ㅋ 다시 하려고.
음~ 이곳이 불지옥2인가... 역시나 별 차이는 없었다. 아아 이건 내가 전에도 남겼지만, 내가 강령술사라서 좀더 체감이 안되는 것이기도 하다.
근데 네임드 몬스터가 확실히 더 치명적으로 강해진 느낌은 있긴 했다. 이거는 난이도 상승할 때마다 느끼는 듯.
또, 던전은 안돌아봤는데 던전은 확실히 더 빡세지기 때문에... 쩝... 또 한동안 던전은 못돌겠구만...-_-a... 쩔, 눕방 같은 건 안한다. 그런 짓 하려면 게임을 왜해-_-ㅋ 그냥 침대에 누워서 영상 보는 게 낫지.
불지2가 오니까 전평이 더 뚫리긴 했다. 사진과는 무관하지만 당연히 더 좋은 전설장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평이 좀더 잘 오르게 되었다.
이제는 불지옥3 넘어갈 때는 어떤 느낌인지... 그걸 봐야할 듯 싶다.
- 배틀패스 구입, 기대하고 있는 것
?... 내가 잘못봤나?... 남은 시간 '10일'?!... 아니;; 엥? 아... 내 배틀패스 '보상 등급'을 일자로 착각했나 보다.-_- 와나... "나는 볍신이다."
뭐 괜찮아... 요새 커피도 안마시는데 어차피 배틀 패스 커피 한잔 값이라 크게 부담도 없고... 물론 내가 걱정하는 건 '마지막 방어구 스킨 보상'... 이거... 받을 수 있겠지?...
아 디아블로 이모탈 많이는 못하는데... 크흠...
후후후... 내 장비보다 높은 등급 장비 나오니까 할만해지네.
그래... RPG 장르는 성장하는 재미가 무조건 필요하다. 뭘 해도 성장이 안되면 노잼이지... 아무리 MMORPG여도 기본 바탕은 RPG니까 RPG에 충실해야쥐.
흠... 갖고 싶은 전설 장비가 생겼다... '비제레이의 관 뚜껑'이란 마법학자 스킬인데... 아직 갖고 싶은 평타 관련 어깨 장비도 못얻었지만-_-a '어둠 마술사' 이거 개 땡기네.
마법학자가 '영혼의 불꽃'을 발사한다고 되어있다. 왠지 엄청 볼맛 날 듯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