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22] 주말의 게임뉴스_‘연쇄할인마’ 스팀의 내년 상반기 할인예고장, 붕괴: 스타레일, 내년 3분기 FATE[UBW]와 콜라보 등
연쇄할인마 스팀에서 내년 상반기의 할인 일정을 미리 공개했다. 그간 어느 정도 일정을 앞당겨 공개한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거의 6개월 ~길게 잡아 1년 뒤 일정까지 한 번에 미리 공개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 너낌...연쇄 할인마로서 이제는 유저들에게 조금 더 (지갑 측면에서)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함인 것 같은데..사실 이게 얼마나 득이 될지는 잘 모르겠는게, 게임 서비스할 때도 유저들이 어느 정도 할인이나 혜택을 주는 or 엄청난 아이템이 나오는 가챠 픽업 또는 확률업 등의 이벤트를 앞두고 엄청나게 지갑을 닫는 현상이 일반적이었으므로...이렇게나 미리 내년의 할인 일정을 공개해 두는 것이 매출 측면에서 과연 어떨지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할인 기간 내의 임팩트가 훨씬 큰 것일지도? 밸브도 장사꾼이니 대인배적인 마음으로만 공개한 건 당연히 아닐테고. ㅎㅎ
1. ‘연쇄할인마’ 스팀의 내년 상반기 할인예고장
게임메카
‘연쇄할인마’ 스팀이 내년 상반기에도 여름 할인,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총 14개의 할인 축제를 진행한다. 밸브는 19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할인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는 봄 할인은 3월 13일부터 20일, 여름 할인은 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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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할인마’ 스팀이 내년 상반기에도 여름 할인, 넥스트 페스트를 포함해 총 14개의 할인 축제를 진행한다.
밸브는 19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할인 축제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는 봄 할인은 3월 13일부터 20일, 여름 할인은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대작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넥스트 페스트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 6월 9일부터 16일까지 2회에 걸쳐 열린다.
그 외에도 다양한 테마를 가진 할인 축제가 개최된다. 먼저 실시간 전략게임 축제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방치형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아이들러 게임 축제가 2월 3일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협동 게임 축제(2월 10일~17일), 비주얼 노벨 게임 축제(3월 3일~10일)가 이어진다. 뒤이어 도시 건설 및 개척 시뮬레이션게임 축제(3월 24일~31일), 창고지기 게임 축제(4월 21일~28일), 전쟁 게임 축제(4월 28일~5월 5일)가 열린다. 그 외에도 생명체 수집 게임 축제(5월 12일~19일), 좀비 대 뱀파이어 게임 축제(5월 26일~6월 2일), 낚시 게임 축제(5월 16일~23일)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스팀은 오는 22일까지 격투게임 축제를 진행 중이다. 남은 하반기에는 주요 할인 행사인 가을 할인과 겨울 할인을 포함해, 리듬 게임 축제, 턴제 RPG 게임 축제 등 다양한 테마의 할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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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붕괴: 스타레일, 내년 3분기 FATE[UBW]와 콜라보
인벤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금일(19일),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의 2.4 버전 업데이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을 소개하는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선주 나부로 다시 돌아간 무명객 일행들의 이야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운리', '초구' 및 여러가지 편의성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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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금일(19일),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의 2.4 버전 업데이트,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을 소개하는 프리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선주 나부로 다시 돌아간 무명객 일행들의 이야기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운리', '초구' 및 여러가지 편의성 개선과 신규 이벤트도 소개됐다.
프로그램 종료 직전, 붕괴: 스타레일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공개됐으며, 콜라보레이션 대상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IP인 'FATE'다. 정식 콜라보 시기는 약 1년 뒤인 2025년 3분기이며, 정확한 시리즈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로 발표됐다.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요버스는 몇 차례 자사의 게임들에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적이 있지만, 붕괴: 스타레일은 이번이 첫 번째 콜라보라고 할 수 있다. 붕괴 3rd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원신의 경우 '호라이즌 제로 던'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붕괴: 스타레일 신규 패치 '청천 위 교차하는 칼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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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쓰론 앤 리버티' 달라졌나, 글로벌 OBT 순조로운 출발
인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이하 현지기준) '쓰론 앤 리버티(하 TL)'의 글로벌 OBT를 시작했다.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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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와 아마존게임즈가 18일(이하 현지기준) '쓰론 앤 리버티(하 TL)'의 글로벌 OBT를 시작했다.
스팀(Steam)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TL은 OBT 첫 날 61,154명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했다. 첫 공개 테스트임에도, 18일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엔씨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글로벌 론칭 버전에 적용할 계획이다.
TL 글로벌 OBT는 아마존게임즈의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PC 스팀,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TL 비즈니스 모델이 이용자 친화적으로 변화한다.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의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다. 국내외 TL 이용자는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루센트(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 TL은 향후에도 전세계 서비스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TL O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L #쓰론앤리버티 #엔씨 #엔씨소프트 #NC #글로벌테스트 #OBT #아마존게임즈 #동접 #6만명
▶관련 뉴스: 엔씨 TL, 글로벌 테스트 첫 날 6만 명
엔씨소프트의 쓰론 앤 리버티가 오는 9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스팀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오픈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관심을 받았다.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하는 TL 글로벌은 19일(국내 기준)부터 PC, PS5, Xbox 시리즈 X등 주요 게임 플랫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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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차 20잔 시키고 “버려 주세요”…황당 요구 ‘이 굿즈’ 때문이라는데
매일경제
공차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게임사와 협업해 내놓은 굿즈인 키링을 얻기 위해 게이머들이 몰리는 가운데, 사재기와 환경오염 논란이 확산하면서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는 액토즈소프트의 MMORPG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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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액토즈소프트]
공차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게임사와 협업해 내놓은 굿즈인 키링을 얻기 위해 게이머들이 몰리는 가운데, 사재기와 환경오염 논란이 확산하면서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공차코리아는 액토즈소프트의 MMORPG PC 게임 ‘파이널판타지14’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파이널판타지14는 전 세계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을 웃도는 인기 게임이다. 한국과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공차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이벤트 음료인 ‘사보텐더 제주 그린티 스무디’, ‘뚱냥이 브라운슈가 주얼리 밀크티’, ‘뚱보초코보 망고스무디펄’을 포함해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파이널판타지14 캐릭터 키링 3종 중 1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게이머들은 키링을 받기 위해 오픈런에 나섰다. 리셀 요구도 빗발치는 분위기다. 실제로 복수의 중고마켓 애플리케이션을 보면 파이널 판타지 키링을 3만원 안팎에 거래하자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키링을 얻기 위해 음료를 대량 구매하고 폐기 처분을 요구하거나, 음료를 받아가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공차 직원의 안내에 키링만 손에 쥐고 매장을 떠나는 고객도 목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목격담이 게시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20잔 넘게 (음료를) 시켜서 키링을 사재기하는 사람, 음료 안 마셔도 되니까 굿즈만 달라고 떼쓰는 사람을 봤다”고 전했다. 한 유튜버도 “주문이 밀려 음료를 늦게 받을 수 있다고 해 음료값은 지불하고 키링만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굿즈 대란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공차가 1인 1회로 키링 제공 수량을 제한하고, 한정품에 대한 소유욕을 자극하는 전략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
또 키링 증정 매장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공차는 현재 전국에 9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키링 이벤트 매장 28곳에 불과했다. 이조차도 서울과 경기, 인천에 23곳이 몰려 있다. 지방은 부산 2곳, 대구 1곳, 울산 1곳, 충청도 1곳 등이다. 강원, 전라, 제주는 행사 매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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