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메인 스토리 챕터4 후반부 진행 및 이벤트 스토리 맛보기

챕터당 1시간씩 걸리는 줄 알았으나, 단순히 스테이지 클리어와 길뚫이 다 끝났다고 해서 챕터가 끝나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길뚫을 다 끝내고 나서 30분 정도 NPC들과의 입털이가 있었는데, 그 과정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업적을 보면서 퀘스트 진척도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보면서 진행을 할 필요가 있어보이는군요...

Aㅏ... 하루 접속 안 했다고 재화가 이렇게나 쌓여 있었을 줄이야. 이건 뭐 길뚫하면서 얻는 재화보다 사실상 여기서 얻는 재화로 거의 다 충당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여기 회상방을 통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챕터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미리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슬슬 길뚫이 빡세지고 있는데, 벌써부터 두렵군요...

여긴 지나간 이벤트를 적절히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인 듯한데, 보상을 그대로 주는지가 관건입니다. 보아하니 한정 캐릭터 같은 것도 막 뿌리고 그랬다고 들었는데...

Aㅏ... 드디어 메인 퀘스트로 다시 돌아와서, 주인공 양반께서 적절히 법의 심판을 받게 되는군요. 그렇다는 말은, 이틀간 휴가를 떠날 수 있다는 말이군.

하지만 이 양반들에게 내려진 처벌은 엄격했으니... 뇌를 다시 포멧시킨다고 하는군요. 다행히도 연대책임이 아니라 리더 한 명씩만 뽑아서 본보기로 기억을 날린다고 합니다.

Aㅏ... 그렇다는 말은, 나중에 훨씬 더 위험한 짓을 하면 스쿼드가 강제로 해산당할 수도 있다는 말이군. 다른 스쿼드의 지휘관들은 어떻게 살아남았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아재랑 아줌마는 쌍으로 흑막의 분위기를 흠씬 풍기고 계시는군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꾸 주인공이 없는 곳에서 입털이를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이 양반은 추방시킬때는 언제고 심심하면 불러다가 입을 털어대기 바쁩니다. 이러다 나중에 토사구팽 당할 확률이 매우 농후하죠.

Aㅏ... 그렇다는 말은, 이 방주에 스파이가 적절히 있다는 말이군. 그 양반이 누구인지 찾는 여정을 지금부터 떠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양반은 뇌가 벌써 포멧을 당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군요. 2회차 인생인데 이번에는 좀 건전한 취미를 가지길 빌어봅시다.

Aㅏ... 병장까지 찍었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등병이 되면 이런 기분이겠군. 하지만 당사자는 기억하지 못하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그런데 포멧을 하다가 오류가 발생해서 Fail. 이럴 땐 적절히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버그라고 입을 털어대는 게 인지상정입니다.

포멧 실패했다고 컴을 버릴 순 없지. 하드디스크를 갈아끼운다든지 하는 선택지는 있지만서도... 이 양반들은 운영체제가 복잡해서 Fail.

이런 젠장, 그리고 이제는 하다하다 주인공 양반한테 모든 책임을 짬처리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느꼈지만, 이 게임에서 주인공의 취급이 영 좋지 못하군요.

하지만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입털이일 뿐이었습니다. 어차피 선택지도 아까부터 계속 하나밖에 안 나오고 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죠.

Aㅏ... 스파이가 자기가 스파이인 걸 말하는 순간부터 스파이 실격이구만. 이 양반 알고보니 이중스파이가 아니라 삼중스파이일수도 있겠군.

아니, 이 양반은 왜 또 여기에 찾아 들어온 거야? 하여간 자기 집 안방마냥 계속 들락거리는구만. 프라이버시로 입을 털어댈땐 언제고...

Aㅏ... 그렇다는 말은, 평소에 경비가 아무도 없었다는 말이군. 그 부사령관 아재 말대로 시설이 열악하긴 한가봅니다. 이 양반들이 경비를 대신 서는 것도 아니고.

강도는 여기 눈앞에 서 있는 혹스턴 형님이지. 괜히 찔리는구만. 아무튼 지난번에 발차기에 당한 것처럼 적절히 하이킥을 되돌려주는군요.

아아앍...! 아이 니드 어 메딕백! 구급상자도 아니고 의료팀을 부르라고 울부짖는군요. 그거에 비하면 혹스턴 형님께서는 총알 맞고 구급상자 하나로 멀끔히 부활하시죠.

그리고 이 아재는 또 심심할 때마다 자기 사무실로 찾아오라고 아주 연락을 갈기고 있습니다. 내가 무슨 호텔 룸서비스도 아니고 말이야;;

지난번에 만났던 막타만 치고 도주했던 그 양반을 다시 추적하라고 입을 털어대고 있군요. 말인즉, 그 양반이 다시 필드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런 젠장, 내가 왜 이 양반의 시다바리 짓을 해야 하는 거지... 추방시킬 때는 언제이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쓸모가 있는 모양입니다.

가만 보니 챕터 4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는 여기서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타 게임과는 다르게 업적 퀘스트랑 메인 퀘스트가 같은 창에 표시가 되는군요.

아니, 뭐라고? 나도 모르는 걸 이 양반들이 알고 있다니. 그렇다면 그 출입증을 적절히 쌔비거나 아니면 해킹을 해서 들어가는 수밖에 없겠군.

Aㅏ...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아재가 등판해서 Fail. 언더테일에 나오는 메타톤 삘이 나는 아재군요. 복장이 너무 부담스러운 건 둘째치더라도 개성이 매우 강력하군요...

아니, 이 양반도 사장 양반이었다니. 이걸로 3대 회사라고 불리는 오야붕들이 죄다 얼굴을 까고 등장한 셈이네요. 그나저나 뭐 하러 등장을 했는지 입이나 털어봅시다.

Aㅏ... 출입증을 주는데, 그 조건이 매우 빡세군요. 시네마틱 영상이라도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글로만 대충 묘사해놓고 춤을 췄답시고 입을 털고 있습니다.

아니, 아까는 한 번밖에 안 보여준다고 해놓고서는 갑자기 와서 말을 바꾸는구만. 좌우간 저 목도리도마뱀 같은 장식만 보면 목이 무슨 기린처럼 길게 보이는군요.

이상한 아재가 등판해서 뻘짓을 좀 하다가 갔는데, 이제는 북부 필드로 적절히 파견을 나가는 신세가 됐습니다. 하지만 이건 챕터 5이기 때문에 나중에 도전하는걸로 하고...

이게 가만 보니 임무 나가기 전이랑 임무 나간 후에 채팅이 하나씩 등장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 외에 나머지 채팅은 하루가 지날 때마다 하나씩 해금이 되는 것 같고...

Aㅏ... 그리고 이제는 또 이상한 단체 채팅방에 초대를 당했습니다. 도대체 내 전번이 언제 털린거지? 여기 이 세계관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따위도 없나보군.

대놓고 캐쉬 상점이라고 하길래 들어가기를 꺼려하고 있는 와중, 월간 무료 패키지가 적절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수령하지 않을 수가 없죠.

남아있는 재화도 금방 말라버리는데, 지금 유일한 수급처가 사실상 전초기지밖에 없기 때문에 거기서 받은 재화로만 버텨야 하는 상황입니다.

Aㅏ... 그리고 이 양반은 누가 봐도 신캐인 것 같네요. 뽑기 배너에서부터 등판을 하던데, 지금 당장은 20뽑밖에 모아놓지 못해서 Fail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마구 들어가보고 있는 중인데, 이건 주간보스 토벌전인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스몹이 아닌 저 양반이 왜 간판인지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Aㅏ... 그리고 이건 이벤트 스토리인 것 같은데, 얼떨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뭔가 싸해서 녹화 끊고 다음날 진행하려고 했건만... 배너를 잘못 눌렀습니다.

여기서도 아직 메인 퀘스트에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서 입을 털어대고 있습니다. 나중에 뽑기 돌려서 뽑으라는 게임사의 계시가 분명합니다.

Aㅏ... 내가 아는 코코아는 이렇지 않은데. 킹스맨도 아니고 우산을 개조해서 총으로 만들어놨구만. 실내에서는 무기 반입 금지인 걸 모르나.

아니, 케첩을 뿌린다고 해놓고서는 입으로 뿌리고 있구만. 케첩이 설탕이 들어간 물질은 맞으나, 그걸 케이크에 뿌려서 Fail이었습니다.

좌우간 뭐가 됐건 이 양반이 메인인 것 같으니, 뽑기도 이 양반이 간판이고, 이번 이벤트 스토리도 이 양반이 주력으로 등판할 것 같습니다.

아직 플레이는 해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이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지만, 이게 이벤트가 곧 끝난다고 하기에 진행을 서두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게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뽑기도 고작 10회밖에 뽑지 않았으니 캐릭터가 적은 건 어쩔 수가 없군요... 그래도 SR등급 캐릭터만으로 어찌어찌 진행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