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어느새 4.4 버전까지 달렸는데..
꼬박꼬박 주간마다 의뢰 받길 어느새 8개월.
리월과 이나즈마, 폰타인의 평판작을 완료했다. 와앙.
생각보다 빨리 오르는데??
나타 나올때까지 폰타인 눈동자나 느긋하게 캐야겠다.
4.3 나비아 픽업때는 뽑을까말까 좀 고민했는데(바위캐가 종려 뿐이라)
체험해보니 뒷태가 생각보다 취향이 아니기도 했고 아를레키노 존버 중인게 있어서 그냥 패스했다.
그리고 거의 천장의 천장까지 채운 상시 픽업에선 드디어 치치... 가 나와줬다.
타이나리는 대체 언제쯤 ㅠㅠ
폰타인 월퀘는 느긋하게 깨는 중인데 수메르 다음으로 재미있었던듯.
폰타인 만큼은 다른 유저 해석 없이 자체적으로 문헌 수집하고 썰 풀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근데 르네랑 야코브 스토리는 수메르부터 풀어둔 것 치곤 좀 허무했던 느낌.
멜뤼진 퀘는 귀여웠다. 멜뤼진 더 보여줘..
저번 버전 장미와 화승총은 수메르로 치면 '성대한 지혜의 축제'에 해당되는거 같은데..
그 때만큼 재미는 못 느꼈지만(이나즈마 캐가 절반이라)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작년 5월에 시작했어서 올해 첨으로 해등절을 해봤는데
신년 느낌도 나고 나쁘지 않은 이벤트였다. 가족애를 다룬 부분도 좋았고.
그리고 4.4 한운/나히다 배너에서 사실 나히다 명함만 뽑고 말려고 했는데..
가명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한운... 뽑아버렸다 ㅠㅠ
다행히 나히다 한운 둘 다 반천에 와준게 다행이긴 한데.. 아를레키노 존버돌은 어디로..
그리고 가명이랑 한운 무기로 폰타인 단조무기를 쥐어줬는데 그놈의 생명의 계약이..
딱히 줄만한게 없어서 무뽑 들어갔다가 매의 검을 뽑고 첨으로 3확천을 찍어버렸다 ㅋㅋㅋ
덕분에 계획에도 없던 나히다도 전무를 쥐어줬고 돌 보유량은 나락갔다.
아를레키노 뽑으려면 이젠 진짜 뇌에 힘 주고 참아야만..
암튼 한운 전설임무나 이벤트 스토리 등이 좋았어서 한운 뽑은건 후회는 안 할듯.
암튼 아직까진 느비예트 때부터 이어진 반천운이 쭉 이어지고 있다.
치오리를 앞두고 반천 10뽑 남겨둔 상태인데 과연..
무뽑은 반천운은 나락갔는데 대신 천장까진 잘 안 찍는편인듯?
그나저나 전무 중 법구 비율 무슨일이지..
가명을 노리고 좀 한계까지 배너 돌려봤는데 1돌에서 그쳤다.
해등절 선택지에서 행추 6돌을 버리고 가명을 골라서 2돌 달성.. 4성 저격은 하는게 아니라더니.
파루잔 이후로 이렇게 6돌 하고픈 4성은 첨이라 나중에라도 꼭 풀돌하고 싶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슈브르즈가 나와줘서 명함은 얻었다. 호마가 잘 어울리시네용.
침옥협곡은 기믹도 쉽고 이동도 편해서 생각보다 술렁술렁 잘 파먹었다.
폰타인은 거의 방치 상태인데 침옥은 70%쯤 파먹은듯?
무협을 좋아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즐겁게 돌아다녔다.
그리고 해등절 끝나고 요리 이벤트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알찬 느낌?
리니나 파루잔도 나와주고.. 요리만 좀 다채롭게 할 수 있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마무리는 침옥협곡과 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