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후기] 카드 반 크기의 백패킹 에어 펌프 플렉스 테일 티니펌프 2X
저번주 캠핑에서 입으로 바람 불다가 지쳐서
결국 에어펌프를 질러 버렸다!
(항상 즐거운 내돈내산~~~?)
수류탄 펌프와 백패킹 펌프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100g의 백패킹용 에어 펌프
플렉스테일 티니 2X 펌프를 구매했다.
구성품은 파우치, 사용설명서, 펌프와 노즐 그리고 아래 있는 C타입 케이블.
C타입으로 충전 가능하다는게 최장점!
고속 충전은 지원하지 않는 듯 하다.
노즐은 이렇게 5종 들어있는데, 순서대로
에어베개, 에어매트, 에어베드, 공기 배출용, 쿠션용.
실제로는 3, 4번을 챙겨서 캠핑을 갔다.
박스 외관에
제품 설명히 간소하게 나와있다.
전원 버튼을 1회 누르면 랜턴이 들어오고
2회 누르면 에어펌프가 켜진다.
정말 작아서 카드 반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캠핑 펌프 중 제일 소형이지 않을까?
씨투써밋 자충매트 기준 43초 만에 팽창시켰다.
구매 후, 벌써 두 번째 개시한 자충매트!
이번에도 내가 사용은 못했다
?
감성 캠핑은 1년도 안 했고 오토 캠핑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경량을 추구하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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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밋 스태틱 V는 황동 밸브여서
캠핑용 에어 펌프의 어떤 노즐을 사용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노즐로 충전기 가능했다.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1분 20초면 에어 매트도 충전가능하다!
원래 목적은 공기 주입이었는데,
수류탄 펌프를 사지 않아도 카드 반 크기의 백패킹 펌프로도
이런 수준이 가능하다니 정말 놀랍다!
자충매트나 에어매트 모두 접는게 그닥 어렵지 않아서
공기는 잘 안빠져도 괜찮다.
크기가 작아서 다른 에어펌프 보다는 소리가 크지 않지만
그래도 소음은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