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7일의 원신 플레이일기
높은 곳을 무서워 하는 아기 숲룡 포니니
귀여웟
아니 높은 곳을 무서워 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응?
근데 이 포니니라는 용 찾아야 하는게 퀘스트였어?
말 걸고 나니까 애가 사라지고 아기용찾기 퀘스트가 업데이트 된 것 같은 기분?
어라
아쥬?????
아하 이 퀘스트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끈하는 아쥬 왜이렇게 귀엽냐 ㅋㅋㅋ
계속 아쥬를 쫄병이라고 부르니까 겁나 화내는데
얘 정말 위대한 고대의 용... 맞으려나?
이자식 아쥬
감히 내 페이몬에게 날개 달린 흰개미라니!!!!
우리 페이몬이 궁금한게 많긴 하지만
감히 우리 페이몬을 화나게 했겠다!
존나
우리 페이몬
존나
귀여워 ㅠㅠ
존나 오도방정 뭐야 ㅋㅋㅋㅋ
2D용 주제에
표정은 또 다양해 ㅋㅋㅋㅋㅋㅋ
엥? 잠깐
심연이야기 하자마자
등장하는 낯선 사람
근데 이 얼굴 어딘가 낯익다?
너 역시 연하궁의 그 심연사도??
이 수상한 사람은 거대하고 투명한 불, 회고의 불을 탐내고 있는 듯 하다
회고의 불은
불이 붙어도 고통은 느껴지지만 곧바로 죽지는 않는 다는 것!
오치칸이라고 하는 폭군은 나타를 통치하고 반대자들을 제압하는데에 그 회고의 불을 썼다고 하는데
원래 폭군 오치칸과 나무살이의 선조 유팡키, 초대 불의 신 스발란케 이셋은 모두 친구였다고 함
.... 시... 발... 스발란케 이름이 언급되고 말았다.... 이제 더이상 1g의 플블화 기대는 없어지고 말았다 헤헤헤헤
나무살이의 선조 유팡키는 나타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회고의 불을 훔치고 도망치려다가 그만 뒤를 돌아보는 바람에 죽게 되었다는 듯
회고의 불 말리포의 이름은 그렇게 유팡키 - 부르키나 - 키니치 이렇게 계승된 듯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이야기 해줬으니까 이제 진짜 아기 용들 찾아줘! 하니까
회고의 불의 전설도 뒤돌아보지 말라는 교훈을 남겼으니까 우리 이야기도 앞에 했던 이야기는 더 돌아보지 말자고 하는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
용 찾아줄 생각 안하고 이번엔 키니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니까 애기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가 좀 늦어져버렸는데
이때 휴니 라는 애기 표정 존나 무서웠었는데!!!
눈 존나 부라리고 있었는데 캡쳐가 늦었뎌,,
산 아래에서 만났으니 야마시타라..
키니치랑 아는 사이냐고 물으니
친한 사이까진 아니고 그냥 얼굴 몇 번 보고 밥 같이 먹은 정도? 라는데
앗 맞긴 한데 ㅎㅎㅎㅎㅎ
ㅠㅠㅠㅠ
그치만 말라니와는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사이라면서
왜 우리 키니치와는... 친하지 않다고 하는거야 ㅠㅠ
미안하다 아기용아
너희 엄마 몸을 잠시 빌릴게..
앗
많이 배고픈가 보구나
불쌍해 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뭐야 이 녀석!!!!!!!
배고픈척 하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걸 이용한 거였냐!!!
가자! 스카라무슈!
잘했어 라이코스!
앗..............................
아 미친........................................
결국 주인을 먼저 떠나보내 혼자 남게 될 용을 위해
굶어 죽지 말라고 보물상자를 지키도록 한 거구나....................... 미친......................
저기 여행자야.. 이건 우리 다시 돌려놔야 할 것 같아................
으..응?
우째 나랑 다른 반응을 하는 페이몬과 여행자?
앗 아하 편지를 다시 읽어보니 원 주인이 사기꾼이었나 보구나 ㅋㅋㅋ....
내가 너무 용에게 감정이입했었나봐
결국 끝까지 돌볼 수 없어서 이 용을 여기에 유기시킨 거잖아 ㄷㄷㄷ
그래도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입니다.... 쭈륵 쭈륵...
아니.. 저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주인은 이제 돌아오지 않아 ㅠㅠㅠㅠ
널 버렸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동생 찾으려는 의지는 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자가 장로아빠한테 여행자는 착하다고 100개 써있다고 했었는데
여행자는 패기넘치게 100만 모라를 요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어김없이 나오는 "니가 그 여행자라고?" 하니까
페이몬이 "나도!" 하는거 ㅋㅋㅋ 십..덕..
심연에 오염된 산왕을 위해
매년 나무살이 부족은 산왕 체내에 있는 심연의 힘을 제거하는 의식을 치르는데
불 운반자 역할을 해줄 인물로 키니치가 딱이지만
키치니는 무급으로는 일 안해주겠다고 해서
나무살이 장로에게 미움을 산 모양임
그치.. 무급으로 재능기부 할 순 없지
아니 저기
여행자
모라를 안 받고 우정과 평판으로 대신하겠다고?
너 이거 호구 잡힌거야 ㅠㅠ
한편 그 시간 다른 동굴에서는....
오잉?
키니치 일행과 야마시타(?)가 벌써 마주쳤다고?
뭐지
키니치와 야마시타는 무얼 거래하려는 걸까?
아난파차 이야기
전권을 다 모았는데..
분명 세계관에 대한..
나타에서 최초의 불의 신이 나오기 이전의 이야기인 것 같은데...
그나저나 과거에는 확실히 바깥 세상이 우주? 또는 심연이 보이는 하늘? 이 맞나보다
달과 별이 하늘을 지배하는 세상 어쩌고 하는거 보니까
근데 부족마다 있는 흑요석 토템의 밑 부분의 색깔이
왜이렇게 한천의 못 색이랑 비슷하지
기분탓인걸로
전설 속 회고의 불은 밤의 신의 나라에 있고 그걸 여기로 가져올 순 없는 듯
뛰어난 불 운반자는 한번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니까
계속 하늘을 날아다니는 페이몬도 할 수 있다고... 이거 페이몬을 띄어주는 거 맞니..? ㅋㅋㅋㅋ
호오..
이거 백퍼 페이몬 돌려까기다 ㅡㅡ
이젠 페이몬도 놔버린 듯 하다
불 운반자 자리에서 실직할 위기에 처한 키니치!!!
과연 키니치의 운명은?
(아님)
이 깃룡
다음에 업뎃될 차스카네 부족의 용이라지?
백퍼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기믹일테지?!
소루쉬같은 조작감만 아니면 된다.....
잿불꽃 3개를 쳐먹고 기력을 회복한 깃룡쨩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휭 날아가버리는 깃룡의
날아다니는 기믹 미리 보기
흑흑
이 세 일행 너무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미니 퀘스트 너무 좋다.....
너무 사랑스러워....
스발란케 플블화가 무산되어서
다음으로 기대중인 캐릭터 그 이름 이파
꽃깃회라고 하면 깃룡 처럼 날아다닐 수 있는 스킬 있으려나?
이파는 부디 개쩌는 서포터로 나왔으면 좋겠군요
와
처음으로
흑요석 베어링 어쩌고의 공간에 들어왔다!!!
5성 성유물이 한가득~!
곧바로 메아리아이 쪽에도 옴!
여기에도 5성 성유물이 한가득~!
메아리 아이의 다음 퀘스트를 시작했는데...
정말로 여행자 페이몬, 그리고 스카라무슈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다녔으면 얼마나 좋을까 막연히 상상해봄..
존나 귀엽
우리 꼬마 용용이 스카라무슈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낼거야!
종려 선생도 없는데 갑자기 싸워서 쵸또 당황함
따봉!
여행자
기고만장 하지 마라
>.<
족장에게서 인정을 받은 부적, 족장도 이름을 까먹은, 왁샤클라훈우바칸의 부적, 불을 훔친 현자의 부적을 받음!
여기서도 또 스발란케 이야기가 나온다
ㅠㅠ
알겠어... 이제 진짜 플블화 희망 놨다구..
헝....
메아리 아이 족장에게서
축복을 받음
ㅠㅠ
ㅠㅠㅠ
ㅠㅠㅠ
나 이런거에 약해 ㅠㅠ
헐 맞아 우리 페이몬도 축복해줘라!!!
아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이몬 내새꾸 존나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나타에서는 메인스토리도, 월퀘도 너무 좋다..
퀘스트들이 각자 따로 노는 게 아니라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느낌이야...
만족스러워
어라 이거 불안하게 왜이래
그래서 북따닥 종려로 파티 재조정함 ㅋ
시간이 오래 걸릴거라 하니까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