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직업 - 아델 육성 후기

안녕하세요. 치코and리타입니다. 2022년 7월 28일 아델이 메이플M에 출시가 되었는데요, 아델을 키워본 소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아델 사전 출시가 되자마자 바로 생성을 했습니다. (유의해야할 점은 이번 메이플M에서는 메가 버닝 플러스를 주는데, 아델은 대상이 아닙니다.)

일단 아델의 기본 튜토리얼을 실행할 때 퀘스트 중간중간에 이렇게 노란색 오라가 뜨는데요, 이 오라가 뜨면 아델의 핵심 스토리가 나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레벨 30전까지 아델의 사냥 능력은 괜찮습니다.1차 기술인 플레인의 경우 딜도 준수하고 범위 또한 초반 치고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샤드의 경우 카이저의 윌오브 소드처럼 적을 찾아서 검이 날아가는 스킬인데,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튼 레벨 30을 찍고 2차 스킬을 배워보았습니다. 주력기 펀토의 경우 X축 범위가 쓸 만한 수준인 것 같았으며 임페일의 경우 방향키를 가리는 곳에 굵기가 짧고 길이가 긴 검기를 생성할 수 있는데, 이 검기 끝에는 에테르 결정이 생성이 됩니다.

이 에테르 결정이 있는 상태에서 레조넌스라는 스킬을 사용하면 결정 근처로 대쉬를 하면서 적들을 공격합니다.

쉽게 말해서 아델은 임페일로 결정을 생성한 다음 레조넌스로 결정을 이동하는 형태의 기동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좌: 임페일로 결정을 생성, 우: 레조넌스로 대쉬

자동사냥에도 적용이 되어서 수월한 사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레벨 60을 찍고 새로운 3차 스킬들을 배운 모습입니다.

3차 주력기는 크로스인데, 범위와 데미지가 상당해서 웬만한 몹들은 원킬이 떴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핵심 기술을 하나 더 보여주는데, 바로 오더입니다. 오더를 소환했을 경우 2개의 검이 나타나서 데몬어벤져의 실드 체이싱처럼 적들을 쫓아가서 공격하는 형식입니다.

해당 사진에서 작은 검이 보일텐데, 이것 바로 오더입니다. 그리고 왼쪽 레벨창 옆에 있는 표식은 에테르며 이것을 소모하여 여러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시원시원한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색 범위 기술은 테리토리라는 기술인데, 일정 시간 동안 설치되는 설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데미지를 보시면 알겠지만, 딜이 이때부터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벨 100을 찍고 4차 스킬로 사냥을 하는 모습입니다. 주력기 디바이드의 경우 3차 주력기보다 훨씬 좋으며 범위와 딜 또한 증가되었습니다. 또한 총 3가지 형태로 스킬이 나가는데, 성능은 모두 똑같습니다.

그나저나 파티 사냥을 하는데 저를 포함한 4명이 아델, 나머지 2명은 제논과 블래스터였는데 아델의 오더 때문에 약간 정신없지만 재밌는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HP가 좀 낮다 보니깐 스타포스 사냥터에서 자동 사냥을 돌려놓으면 가끔씩 죽는 경우 또한 몇 번 보았습니다.

아무튼 이 사진에서는 레벨 121이지만, 저는 현재 아델을 레벨 128까지 키웠습니다. 전 템셋팅을 이렇게 했는데 모자는 경험치 7.2%가 걸려서 따로 작업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 밖의 장비들은 모두 손을 좀 봐야겠습니다.

이번 아델을 육성한 소감은 일단 스킬 이펙트가 화려하며 설치기, 원거리 공격기 등 사냥에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많아서 오랜만에 재미있는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데미지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었으며 HP가 좀 낮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스킬 이펙트가 화려하다는 말은 반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좀 정신없는 사냥을 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PC버전에 처음 출시된 아델보다는 조금 성능이 떨어지게 나온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치코and리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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