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놨던 원신 스샷
블로그를 자꾸 방치해서 새로운 글을 쓰려고 해봤는데...
사진 찍은게 없어서 예전에 찍어놓은 원신 스샷이라도 모아보았다.
사실 요즘엔 원신도 그닥 열심히 하지 않고 있긴한데... 하긴 몇 년 동안 했으니 조금 쉬엄쉬엄 해도 되겠지.
그래도 모아놓은 사진이 조금 아까우니까 올려본다.
예전에 해서 바로 최근 내용은 없긴한데, 느비예트관련 내용 스포가 조금 있을 수 있음! 파루잔 동행임무 내용도 있고 폰타인 월드퀘 내용도 조금 있습니다. 스포 당하기 싫은 분은 뒤로 가기~
파루잔 동행임무로 스샷 시작.
생각보다 예쁜 파루잔. 여행자도 예쁘다.
파루잔 동행임무는 재밌단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해봤었다.
생각보다 짠한 내용도 있었고, 뭐 나름 재밌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보니 파루잔 되게 예쁘게 생겼단 걸 알았다.
그 다음은 폰타인 지역 월드퀘.
세계관 관련해서 꽤나 큰 내용이 들어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귀염 뽀짝하게 나타난 엘리나스. 난 얘가 그렇게 큰 덩치일 줄 몰랐다.
한참 고생하던 주인공에게 도움을 준 엘리나스.
친근하게 부르더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순수한 아이 같으면서도 굉장히 성숙한 내면의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기도 했다.
굳은 결심을 한 듯한 여행자의 표정. 여행자는 무슨 이야기든 금방 이해하고 깨닫는 듯 하다.
수달이 귀여워서 찍은 사진
폰타인 캐릭터들은 다들 예쁜데, 리넷도 예쁘다. 호감도 올린다고 열심히 데리고 다녔었지...
업적 달성을 위해 시간과 날씨를 조정해봤다.
마침 프레미네와도 배경이 잘 어울려서 잘 찍은 것 같다.
이 밑으로는 느비예트관련 이야기.
픽뚫없이 나와주던 느비예트. 덕분에 돌파를 조금 해줬다. 무기도 픽뚫없이 나와서 정말 고마웠다.
꽤나 강하고 좋은 딜러로 유명한 느비예트. 다들 처음엔 밸붕아니냐고 난리였는데, 스토리 보더니 '아~ 그럴수 있지.'하던. 나도 스토리 보고 얘들이 일부러 세게 냈구나 싶었다.
힐딜탱 다 되는 만능 느비예트. 얘만 있으면 나선이고 필드고 그냥 씹어먹고 다닌다.
이건 메인퀘 내용 살짝
아를레키노도 인기가 꽤나 많던데,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나와봐야 알수도...
느비예트는 할말 있으니 다이렉트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며 말하더라. 그에 바로 본론 들어가고 싶어한다며 답하는 아를레키노.
빙긋 웃는 여행자
이건 어디서 무슨 내용으로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예쁘게 웃는 여행자.
느비예트에게 도움을 협력해서 악당을 잡겠다는 페이몬과 여행자
협박편질 받고 곤란해하는 느비예트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둘이었다.
멜뤼진들은 아무 생각없이 헤헤하고 있는데 느비예트와 행자, 페이몬만 심각하던 초반.
그리고 갈 수록 밝혀지는 옛날 이야기에 어후...폰타인은 역시 스토리가 많이 어둡긴 하더라.
느비예트가 왜 트라우마처럼 기겁하고 협박편지 보낸 사람 찾는지 대충 알 거 같기도 했다.
진지하게 묻는 느비예트
범인을 알아내고 심문 아닌 심문을 하는 느비예트.
성우님이 연기를 잘하셔서 목소리톤을 아주 약간 바꾸시는 것만으로도 느비예트의 감정이 와닿더라. 너무 신기했음.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바뀐 느비예트
시간이 흐르고 멜뤼진, 사람들과 지내며 자신이 조금씩 변화함을 느끼는 느비예트.
이게 바로 물의 신이 바란 거기도 했고....
이야기가 다 끝나고 모여있는 삼인방과 합류.
나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저 여자 셋이 색깔이 신호등이라 신호등 3인방이라고도 불린다더라 ㅋㅋㅋㅋ
느비예트는 맨날 존댓말을 하지만 멜뤼진에겐 반말을 한다.
퀘스트 완료후 서 있길래 한 장.
과학원 관련 퀘스트
과학원 관련 퀘스트에서 사진을 찍어 달래서 찍었던 기억이...내 사진의 대부분은 사진 찍어달래서 찍어주는 게 대부분.
폰타인 캐릭터 승급 보스
막 때리다가 타이밍 맞게 점프해서 공격 피하고 때리기만 하면 되는 쉬운 보스.
느비예트가 있으면 쳐맞으면서 때리기도 한다. 혹은 종려가 있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건 클레가 나오던 이벤트 퀘스트. 클레가 나오는 대부분의 퀘스트나 스토리는 꽤 재밌는 편이다.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다.
저번에 찍었던 예쁜 장소
예뻐서 표시해 둔 사진 장소. 노래도 꽤나 잔잔하고 좋아서 멍하니 앉혀두고 있어도 좋았다.
위치는 사진 맨 위쪽 지도에 살짝 보인다.
이건 수선화 십자회 관련 퀘스트.
예쁜 장소
나히다가 녹색계열이라 그런지 나히다랑 이장소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노래를 흥얼거리는...
스토리가 꽤나 복잡하긴 했지만, 나중에 정리본을 봐서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 것 같다.
좋은 의도였지만 그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건 아니었다.
귀여운 나히다
이런 초록초록 자연풍에는 나히다가 잘 어울린다. 귀여웡 나히다.
샤를로트 깜짝 등장
이건 리니 스토리였나보다. 리니 스토리도 나쁘진 않았는데... 메인퀘에서는 서먹하다가 갑자기 친한 상태라 '??'이런 상태에서 스토리를 시작했다.
폰타인 스토리가 내가 느끼기엔 초반부 빌드업들이 다 좀 아쉬웠다. 막판에 터트리긴 잘 터트리는데 초반이 너무 아쉬워... 차라리 좀 길어지더라도 초반부를 약간 탄탄하게 내줬으면...싶지만 뭐 이유가 있겠지.
아무튼 이 스샷 찍을때가 한참 원신 또 열심히 할 때여서 스샷이 좀 많았다.
...별로 없는건가? 그래도 나 치고 이건 굉장히 많은 거임...
요즘엔 팰월드 한다고 정신 없는데, 그건 뭔가 스샷을 잘 안찍게 되네. 혹시나 스샷 찍으면 올려야지.
그럼 이만!!